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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이라희 힐링콘서트'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이라희 힐링콘서트'
서산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신기원)는 29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서산시 사회복지사를 위한 ‘이라희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신기원 회장은 “어려운 시기 준비한 공연이지만,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치유받고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의자 간격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유튜브 ‘서산방송’을 통해 생중계 되어 온·오프라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공연은 보컬에 이라희, 기타리스트 이주원, 카혼 서호덕의 합주로 펼쳐졌으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안치환’, ‘젋은태양-심수봉’, ‘인연-이선희’ 등의 곡이 연주되며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잘 견뎌내고 있다.”라며“그 어느 때 보다도 따뜻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특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은 “복지의 가장 최전선에서 일하시는 사회복자사분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이번 콘서트는 ‘회복’에 집중했으면 한다.” “약 2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고생해온 만큼 힐링과 회복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온·오프라인으로 공연에 참여한 모든 관객들에게 오늘 열린 가수 이라희의 힐링 콘서트가 소소한 행복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시민과 함께하는 제21회 서산종합예술제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제21회 서산종합예술제 개최
서산시 지역예술인들의 큰 잔치인 제21회 서산종합예술제가 11월 5일부터 3일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사) 한국 예총 서산지회(회장 한용상)와 7개 회원단체가 함께하는 제21회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종합예술제는 (미술. 국악. 사진. 음악. 연극. 연예. 문인) 지부가 함께하며 5일부터 (미술. 사진. 문인) 전시회를 시작으로 6일에는 제11회 윤석중 동요제를 시작으로 합창제 개막식과 개막 공연으로 극단 둥지가 준비한 연극 공연 (꽃잎은 흩날리고)국악과 함께 협연한 공연으로 준비한다. 7일에는 국악한마당 춤사랑예술단 정기발표회 연극 공연과 음악협회 정기공연도 함께한다. 이번 예술제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준비한 예술 활동 결과물을 발표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 공연도 함께하여 삶의 질 향상과 잠시나마 시민들의 위로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지역 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여 주고 예술인들의 저변 확대로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예술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시민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일부 행사는 sbc서산방송 you tube 생방송과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태안의 꽃 예술인들의 장 ‘태안예술제’ 비대면 개최
태안의 꽃 예술인들의 장 ‘태안예술제’ 비대면 개최
태안군 내 문화예술인들의 잔치인 ‘제14회 태안예술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안지회(회장 문연식) 주최로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예술제의 진행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위험으로 공연의 기회가 적어진 문화예술인들과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어진 지역민 모두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태안군이 후원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안지회(회장 문연식)가 주최하는 태안예술제는 각 분야의 예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만들고 지역을 다양한 색으로 물들이는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예총 태안지회(회장 문연식)는 6개협회(국악,문인,미술,연예,음악,사진)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안의 문화예술진흥 활동에 전력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한국예총 태안지회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명시된 문화예술 행정의 권장 업무를 수행하며, 군민들에게 고급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예술단체 활동지원과 회원의 권익옹호를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5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태안예술제는 한국음악협회 태안지부의 ‘태안신포니에타’의 기악 공연을 시작으로 가요, 색소폰 연주, 민요, 댄스 등 총 7팀이 각자의 무대를 선보이는 본행사가 시작된다. 이번 태안예술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공연이 진행되지만 유튜브 서산태안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서산태안방송/featured 이밖에도 미술•문인•사진작가 협회의 작품들이 태안군청 로비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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