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본격 추진

10억 3천만원 사업비 보조금 지원
기사입력 2019.04.18 15:40 조회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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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민간자본사업보조)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연초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아 건설한 20세대 이상의  관내 공동주택 중 7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서산센스빌아파트 등 37개  공동주택에서 사업을 신청했으며 총 사업비 약 16억  5천만원  중 10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시에서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자부담 6억  2천만원을  공동주택에서 부담하여 6월말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지원사업을 전담 추진 할 공동주택관리팀을 주택과에 신설 배치하고 민간자본사업보조 사업예산을 지난 해 6억  원에서 13억  원으로 대폭 증액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 세대가 전체 세대 수의  1/2  이상인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일로부터  경과기간이 20년 이상인 공동주택은 사업비 총액의  90%  이하,  10년 이상  20년 미만인 공동주택은 사업비 총액의  80%  이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지원 금액이 확대되어,  자부담 능력이 부족해  지원사업 신청을 망설였던 아파트 입주민들의 재정 부담 경감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민간자본사업보조)은 ▲주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주차선 도색 포함)  ▲보안등 유지보수 ▲주도로 하수도의 유지보수 및 준설  ▲상수도관 유지보수(주계량기와 세대별 계량기 사이에  한함)  ▲단지 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범죄예방  목적의 CCTV  설치  및 유지 보수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주민운동시설 유지보수 ▲하수관 유지보수(세대 외 공용배관에 한함)  ▲옥상 비상 방화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및  유지보수  ▲조경시설의  유지보수(단,  신설은  제외함)  ▲단지  내 보도 유지보수 ▲공용화장실,  장애인 편의시설,  자전거  보관대,  휴게시설  등 유지보수 ▲에너지  절감 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공용부분의 절수기  설치 및 LED  교체사업  등)  ▲재활용  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재활용품  분리시설 현대화  등) ▲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그  밖의 주민 공동시설로서 재난 위험예방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시설의 유지 보수 등 17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공동주택 지원 대폭  확대를 위해 금년 보조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200%이상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c서산방송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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