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 밤하늘을 수놓은 서정별 친구들

당진 서정초 제1회 서정 별빛 축제 개회
기사입력 2019.04.18 12:18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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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서정초등학교(교장  정호경)는  15일(월)  본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18시부터  22시  30분까지  제1회  서정 별빛 축제를 개회하였다. 

          

성황리에 마친 제1회 서정 별빛 축제는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하며 체험활동 위주의 활동들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적 흥미,  창의적  태도 등을 향상시키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축제의 프로그램 일정은 비눗방울  공연,  가족이 협동하는 다리  만들기,  LED풍선 및  LED  헬리콥터를 활용한 빛으로  빛나는 세상,  천체 망원경을 사용한  달과 별 관측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비눗방울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비눗방울들이 체육관을 가득 채우며 밤하늘을 별들이 수놓듯 장관을 연출하였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가족이 협동하여 다리를  만드는 시간이었다.  강당에 돗자리를 펴고  가족들과 함께 간식도 먹으며 다리를 만들었다.  참가상으로  LED  풍선 및  LED  헬리콥터를 주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고,  실제로 다리가 어느  정도의 무게를 버티는지 확인해보며 가족들과 기념촬영까지 이루어졌다.  

서정 별빛 축제를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가족과 함께 다리 만드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며,  “우리 아빠가 그렇게  만드는 걸 잘하신다,  우리 아빠  멋있다”라고 가족과 보낸 시간에 대하여 행복함을  표현하였다.

마지막으로,  우강초등학교 김대현  선생님을 모시고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 표면의 질감까지  느껴지는 신기한 광경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도 “별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다”,  “직접  별을 관찰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과학적 흥미가 높아졌음을 나타냈다.  또한  한 학부모는 “저녁  늦게까지 학교에 가족들과 함께 학교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서정 별빛 축제를 통하여 축제가 마친  후에도 학생들의 과학에 관한 호기심 및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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