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신재생에너지 전용 정비관리 시스템 개발 착수

기사입력 2019.05.30 14:39 조회수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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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5월 16일(목)부터 사내 정비관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전용 서부발전 예방정비관리 모델(이하 WP-PM*)의 확대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서부발전 예방정비관리 모델(WP-PM)  개발 워크샵  모습 

   *WP-PM(Western  Power Preventive Maintenance Model) : 발전설비 단위기기의 중요도,  운전빈도,  운전환경에 따라  8가지 등급 분류 후 정비기준을 최적화하여  점검항목과 점검주기를 자동으로 설계하는 기능이 구현된 서부발전 고유의 예방정비관리 모델(발전사 유일,  정비관리 특허 등록  2건,  출원  6건 예정,  저작권  10건 보유)  

서부발전은 WP-PM  개발을 위해 방대한  발전설비 고장원인,  이력,  위치 등 정비이력 등  중요 Big  Data를 지난  10년간 체계적으로 축적 및 개발해  왔으며,  보유 중인  발전설비(10만개 이상)에 대한 설비 특성을 분류하고 설비 유지관리에  최적화된 정비기준을 개발 및 표준화했다.  

더 나아가,  서부발전은 자체 개발한  정비관리 기법,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신재생에너지  풍력설비를 포함,  전사에 보유 중인 모든  발전설비*에 확대 적용하는 장기  프로젝트(’14  ~ ’20년)  진행  중이다.

         

         ▲ 서부발전 WP-PM  기술   

          

*’16년 복합발전 전용 개발・활용,  ’18년 석탄화력 전용  개발(진행 중)

   서부발전 임선빈 발전기술처장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전용 WP-PM  기술  확대개발·적용을 통해 설비유지관리와 정비기술능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발전산업이  정비관리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인재 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국내에서  개발하여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美  전력연구소*,  듀크 에너지 등 미국 및  영국 발전사와 ‘글로벌 PM  플랫폼 개발  기술협업,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18~’20년)하고 있다.

         

         ▲ 글로벌 PM  플랫폼 개발 계획 설명   

*전력산업 기술개발을 위해 1913년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 연구소로 전 세계  40개국의 1,000여개 에너지 관련 기업이 가입된 세계 최고 권위  전력연구기관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전용  WP-PM의 확대 개발을 통해 발전설비 정비관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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