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확대

지난해 15만원에서 올해 20만원으로 혜택 늘어나
기사입력 2019.07.08 13:23 조회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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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문화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행복바우처’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  

당초 15만원(자부담 3만원)을 지원하던 혜택을 올해부터는  20만원(〃)으로 확대,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한다.  

8일  도에 따르면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 복지 증진과 문화생활 기회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5만㎡  미만  농가나 축산,  어업가구  중에 만  20세에서  73세  미만 여성들이 자부담 3만원을  내면 15만원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이보다 5만원이  늘어난 20만원을  지원한다.  사용처도  당시 건강용품,  공연장  등 20여개에  한정됐지만,  올해부터는  의료·유흥·사행업종·백화점(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분야로 확대됐다.  

2017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4만 9000여명이 신청해 목표인원보다  7000여명을 초과했다.

도는 이러한 만족도를 고려해 올해는  8000명을 확대한 5만 7000명의 여성농어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농협 시군지부를 통해  행복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고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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