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내포가야산 산사영화제 열려

2018 청소년 ‘길’ 영화 공모전
기사입력 2018.08.27 20:16 조회수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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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산시 운산면 보원사지 특설무대에서  사)내포문화 숲길(지운스님 이사장)은 제9회 내포가야산 산사영화제(2018  청소년  길" 영화 공모전)이  열렸다.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김택진 서산시  시민생활국장, 서산 보원사 주지 정경스님, 동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교수, 사)내포문화숲길 이사장 지운스님을 비롯한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풍 농악단의 식전 풍물공연으로 진행됐다.

      

    

 

 

2018  청소년  ’  영화  공모전은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큐,  ,  애니메이션,  등 장르 무제한으로  공모하여 접수된 작품들을 1차 심사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2차 심사 상영회 및 심사로 우수작을  선정됐다.      

    
▲ 풍물단 식전  공연

 

    

12일간 진행된 2018  청소년  ’  영화 공모전 수상은  내포문화숲길 이사장상금산고등학교 강수지,  김지혜,  이은수 학생의  동행이 차지했고,  동국대학교  영화로터스상에는 당진고등학교 권혜린,  조은미,  김수빈,  신유나,  한소은,  이민경,  홍승민,  이제은 학생의  길 하다가 수상했다.  부상으로 각각  50만원씩 지급되었다.      

    
▲  수상장면

 

  

이사장 상 수상작 동행의 연출 의도는 우리는 언제나 길 위에 서서 각자 나아가야 할  방향에 따라 걷는다.  그것이 길의 의미라고  생각했다.  현재 우리는 남혐과  여혐이라는 혐오가 가득한 길을 걷고 있다.  우리가 어떻게 이 사회를  나아가고 있는지,  우리가 진정 가야 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강수지  수상자는 밝혔다,     

 

수상소감으로 먼저 동행은 최근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성  혐오는 그 자체로 바람직하지 못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걸어가는 이들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길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바를 찾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  수상장면

 

    

동대 영화로터스상 수상작 길 하다의 연출 의도는 주변에 대한 배려와 소중함을 배우고 영화를  시청하고 나서 친구나 주변사람들을 통해서 자신도 성장할 수 있음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길 하다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권혜린 수상자  대표는 말했다.        

    
▲ 수상자  기념사진

 

 

길 하다은 수상소감에서 비슷한 꿈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처음으로 제작한 영화라 설레는 마음이 컸지만 제작하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폭염이라는 더운 날씨에 서로 지치고  힘들었다.  그러나 단편영화를  완성시키겠다는 큰 목표를 가지고 서로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하며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기에 가능했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동국대학교 영화영상과  교수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정재형 교수의  심사평에서는 이라는 한정된 주제를 가지고 영화를 기획하고  작품을 만드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나 청소년들의 영화적 상상력과 표현으로 을 단순히 우리가 걷는 길로 좁게 해석하지 않고  사람사이의 관계로 표현하고자 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 성일종  국회의원

 

   

    
▲ 김택진  시민국장

 

      

    
 

      

    
▲ 고풍  풍물단
 

 

 
    
[가대현 기자 ga7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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