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와 비폭력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미스그랜드 코리아 DMZ세계평화홍보대사 본선 사전심사대회가  2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전심사 대회는  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SBC서산·태안방송이 주관하며,  가세로  태안군수,  이준호 서산  문화원장, 조한구 서일중.고이사장(서산방송 자문위 위원장), 최차열 충남사진협 회장, 임진번 서산시문화사업단장, 김윤 한서대 교수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좌로부터 조경상 상공회의소 회장, 조규선  심사위원장, 가대현 서사방송 대표, 이태희 베이키아호텔  회장

 

  (주)SBC서산·태안방송 가대현 대표는 대회사에서  “서산에서 지성미를 겸비한 참가자들과 이번  대회를 치르게 돼 기쁘다"며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앞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계속 앞장서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방송  대표

  

가세로 태안 군수는 축사에서  서산·태안 방송에서 행사 주관한 것을 축하하며  “태안엔 아름답고 아껴둬야 할 곳이  많다.  서산·태안 방송과 대회 참여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태안을 세계 속의 도시로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  축사

 

 이어서 이준호 서산 문화원장은  “사람은 늘 행복하기 위해 아름다움을  추구하지만 행복을 만드는 것은 문화이기도 하다.  서산에서 이러한  아름다운 문화 행사가 정착해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서산문화원 원장  축사

 

이번 DMZ세계평화홍보대사 사전 심사대회 심사를 위해  조규선 한서대 대우 교수가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이태의 베니키아 호텔  회장,  이인수  (주)장맥엔지니어 사장,  신형호 밝은 신안과  대표원장,  황영배  (주)롯데식자재 대표이사,  김경아  SBC서산방송 보도부장,  이기철 대한궁도  중·고 연맹회장,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한용상 한국예총  서산시지회장,  김용수 신성대학교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심사하는  장면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앞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장기자랑,  체형심사 등 3단계로 나누어 본선 진출자 선정을 위한 공정한 평가를  실시했다.      

심사석

 

이번 참가자 22명은 30일 한국 본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8년 미스그랜드코리아 DMZ  세계평화홍보대사 한국  본선대회 진에 선발된 자는 오는 10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세계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에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