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 대회, 오유나-박세림, '2020 진(眞) 수상

조규선 심사위원장, “새 희망의 에너지로 사랑, 평화,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기사입력 2020.10.27 09:13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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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홀에서 '2020 미스 그랜드 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
 
'2020 미스그랜드코리아'에는 101명이 접수했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40명 중 최종 12명만 이번 본선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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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 그랜드 코리아 선발대회'는 평화가 깃든 밝은 대한민국을 모토로 2016년 오디션을 시작으로 5년째 대회를 개최해 온 미인대회이며, 오늘 무대에 오른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DMZ 세계평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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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우승자 오유나는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진(眞)에 선정돼 영광이다"면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워킹과 포즈 등을 차분하게 잘 보여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모델,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진(眞) 오유나 △선(善) 임효라 △미(美) 임하영 △수(秀) 정유림 △려(麗) 김민지 △유튜브크리에이터상 임하영 △머니투데이 대학경제상 김주영 △뷰티페이스상(우정상) 문수희 △온라인인기투표상(마이스타픽상) 임효라 △데일리한국상 유다정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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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비공개로 안전하게 치러졌다. 규모도 지난해보다 축소 운영했다.

이문열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원장은 "이번 본선을 위해 긴 시간 동안 기량을 갈고 닦은 모든 참가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참가자 여러분이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행보를 이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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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심사위원장은 "코로나19로 본선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참가자들에게 고맙다"며 "용기를 내 지원하고 자신감 있는 무대를 보여준 참가자 모두가 우승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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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다재다능한 재능을 겸비한 꽃들의 전쟁이 2개월의 대장정 끝에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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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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