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뽑은 ‘충남 30景·30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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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내 관광객과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15개 시·군별로 2개씩 대표 관광지(30경)와 대표음식(30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 게국지 이번 30경과 30미는 충남 대표 관광지와 대표 음식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자료를 제작해 충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선정했다.
▲ 해미읍성 조사에는 각 시·군을 찾은 전국 각지 관광객 50명씩 15개 시·군 750명(응답 684명), SNS 이용자 5439명 등 총 6189명이 참여했다.
설문결과 ▲대표 관광지로는 공주 계룡산, 보령 대천해수욕장, 논산 대둔산, 계룡 천마산, 부여 낙화암(부소산성),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 홍성 용봉산, 태안 만리포 등 자연자원과 천안 독립기념관, 아산 온양온천, 서산 해미읍성, 당진 난지섬 관광지, 금산 하늘물빛정원, 서천 국립생태원, 예산 덕산온천 등 문화자원이 이름을 올렸다.
▲ 꽃지 또 ▲대표 음식으로는 천안 호두과자, 공주밤, 보령 꽃게탕(찜), 아산 염치한우, 서산 어리굴젓&게국지, 논산 딸기, 계룡 산채비빔밥, 당진 우렁쌈밥, 금산 인삼튀김, 부여 연잎밥, 서천 모시송편, 청양 고추·구기자, 홍성 한우, 예산 소갈비, 태안 꽃게 간장게장·양념게장 등이 뽑혔다.
▲ 순대 도는 이번 30경·30미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하는 한편, 충남관광 홈페이지와 SNS 이벤트, 스템프 투어 등과 연계해 충남의 도내 대표관광지와 먹거리를 널리 알려 나아갈 계획이다.
▲ 독립기념관 조한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문화유적,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여행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라며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연계한 30경·30미를 도내 관광객들에게 알려 충남관광 이미지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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