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의장 취임 1주년, “⌜시민이 주인인 의정⌟ 이어갈 것!”

기사입력 2021.06.30 16:29 조회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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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210630 이연희 의장 취임 1주년, “⌜시민이 주인인 의정⌟ 이어갈 것!”(사진1).JPG

 

30일 이 의장은 “올해 초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 한분 한분을 섬기는 의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는 말과 함께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

 

이연희 의장은 “지난 1년간 서산시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총 10회의 회기를 통해 207개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 행복과 선진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시정질문 83건, 행정사무감사 390건, 5분 발언 45건 등 의회 본연의 집행부 감시 역할과 정책 대안 제시에도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또 이연희 의장은 “지난해 전국 48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한 것 역시 서산시의회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 손꼽을 만한 성과”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서산시의회는 지난 1년간 지역 숙원 해결을 위한 움직임에도 앞장서왔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은 올해 초 태안군의회와 ‘서산민항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같은 날 발표하며 지방의회 간 협업을 이끌어 내고 충남 도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시킨 바 있다.

 

이에 충남도에서는 지난 6월 11일 충남민항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민항 유치를 위한 도민 역량을 결집하고 중앙 부처 및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활동에 나선 상태다.

 

이연희 의장의 진심이 담긴 손편지 역시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의장은 지난 3월 충남지역 11명의 국회의원들에게 서산민항 유치를 호소하는 자필 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

 

또 5월에는 서산개척단 피해자들의 조속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손편지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 보내 서산개척단 사건 조사 결정을 이끌어 내는 등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연희 의장은 수도권 중심의 문화 정책 쏠림현상을 해소하고 충남 지역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행보도 시작했다.

 

이 의장은 6월 9일 ‘이건희 미술관 서산 유치’를 위한 챌린지를 처음 시작했으며, “안견 선생의 웅혼한 예술혼을 지닌 서산에 ‘이건희 미술관’이 건립된다면, 문화 분권은 물론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그 의의를 밝히고 집행부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 이연희 의장은 지난 1년간 △지곡면 ‘사랑의 송아지 릴레이’ 현장 방문 △박첨지놀이 시연 △청지천 일원 환경정화 △나라사랑공원 정화 및 참배 등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의정활동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장은 “개원 3주년 기념행사 역시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대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연희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제8대 서산시의회는 지방분권 2.0 시대를 준비해야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았다”며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준비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의장은 △토론회 및 간담회 등 주민 참여 확대 △‘주민조례발안법’ 홍보 △우수인력 확보 및 의정활동 환경 개선 △의정모니터 운영 활성화 △상임위원회 생중계 △의원 연구모임 활성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은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인 만큼 서산시의회는 남은 1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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