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희 소방대원,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구해

기사입력 2018.11.15 17:59 조회수 232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산시 해미면 의용소방대원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의 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 의용소방대원 한은희씨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구해
 

15일 서산시는 해미면 의용소방대원 한은희씨가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낮 1230분 수덕사에 관광을 온 유00씨가 식당앞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마침 그 자리에 있던 해미의용소방대 소속  한은희씨는 유씨가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달려갔으며 유씨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후 평소 배운 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한지 몇 분 지나지 않아 유씨의  의식이 돌아왔고,  곧 도착한  119  덕산센터에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환자의 생명에는 이상이 없었다.

 

한은희 씨는 CPR  자격증 소지자로 해미면  의용소방대 활동에 참여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특히 사고당일에도 독거노인분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식당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희씨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www.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