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2022 서산시 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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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에 참여중인 아이들
14일 서산시 중심상가에선 서산 시민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 찼다. 다름 아닌 ‘2022 서산시 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 서산시 중심상가 일원(구 진양 아케이트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15시부터 시작해 20시까지 진행되었다.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기획한 ‘2022 서산시 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리마켓, 힐링 음악회, 로드패션쇼 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 많은 시민들이 프리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 액세서리부터 음식, 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프리마켓이 진행됐다
거리문화 축제는 15시부터 진행된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열렸다. 가수 장미희 씨의 신나는 버스킹은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서산시 그림 산책 갤러리와 아트 토픽 갤러리의 참여로 지역작가 이동 갤러리를 실시했으며 다타 마켓, 뚱냥 마켓이란 이름의 마켓을 진행해 서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 가수 장미희씨
18시부터 진행된 ‘힐링 음악회’는 가을에 딱 맞는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이 이어졌다. 하울림 통기타 앙상블, 리르 Rire앙상블, 정지용 색소폰, 쎄마 밸리댄스 서산 공연단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회를 선보였다. 가을밤을 물들인 ‘힐링 음악회’는 특히나 큰 호응을 받았다.
▲ 하울림 통기타 앙상블의 무대
▲ 쎄마 밸리댄스 서산공연단의 공연 모습
이후 거리문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2회 로드패션쇼’가 펼쳐졌다. 전문 모델은 물론 서산 시민들이 참석한 패션쇼로서 의미가 더욱 깊었던 패션쇼였다. 특히 기성복은 물론 한복 패션쇼, 시니어 모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패션을 아우르며 서산시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로드패션쇼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 로드패션쇼 무대
▲ 로드패션쇼에 참석한 시민 키즈 모델
▲ 로드패션쇼에 참여한 모델들 단체 사진
서산시 중심상가에서 펼쳐진 ‘2022 서산시 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의 이번 성공적인 행사를 통해 앞으로 서산시 중심상가의 번영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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