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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주) 우진, 지역상생 협력 방안 논의
서산시·(주) 우진, 지역상생 협력 방안 논의
이완섭 서산시장은 16일 서산의 대표적인 우량기업 (주)우진(대표이사 서정우)을 방문하여, 공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릍 통해 지역 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종민 투자유치과장, 박상열 음암면장이, (주)우진에서는 서정우 대표이사와 서찬석 전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주)우진은 1984년 설립하여 중장비 부품 생산을 시작으로 지게차 완성차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로서 인천에서 시화공단을 거처 서산시 음암면으로 이전해 ‘1000만 불 수출의 탑’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며 그 입지를 탄탄히 한 기업으로 현재 상시 근로자가 약 500여 명 가량이 근무하고 있다. 간단한 회사 소개를 마친 후, 굴삭기 암(Arm), 붐, 프레임과을 생산하는 제3공장과 지게차 완성차 생산라인을 둘러 본 이완섭 서산시장은 “규모만 크다고 대기업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세계 1등 부품을 생산하는 (주)우진이야말로 대기업이 아닐까 한다.”며,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소홀해 질 수 있는 안전에 항상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우 대표는 “바쁜 시정에도 직접 찾아와 기업인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밀착 지원에 노력하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하여 시 관계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산시가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시는 기업 현장과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통로로 올 1월부터 ‘기업 애로사항 Clean 창구’글 개설해 운영중이다. (주)우진을 시작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오는 3월까지 4회에 결쳐 풍기산업, (주)듀링 등 관내 중소기업 8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충남도, 상반기 4급 이상 인사 단행
충남도, 상반기 4급 이상 인사 단행
충남도는 내년 1월 1일자로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 민선 8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규모는 승진자 21명(3급 8명, 4급 13명), 전보‧전출입 49명(부단체장 7명) 등 총 70명이다. 2급 신동헌 2급 김석필 이번 인사는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적용으로 인구 5만명 이상 시군 부단체장의 직급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되면서 유래가 없는 3급 승진 규모에 조직 내외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성과를 나타낸 우수인력 발탁과 묵묵히 일해온 공무원에 대한 배려및 직위 적합성을 갖춘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둔 인사 기조에는 변함이 없었다. 3급 승진 대상자는 국장 보직 4명, 시군부단체장 2명, 장기교육파견 2명 등 총 8명이다. 상1열 좌로부터 3급 강관식, 3급 구상, 3급 김범수, 3급 김택중 2열 좌로부터 3급 노태현, 3급 도중선, 3급 소명수, 3급 송무경 3열 좌로부터 3급 심완보, 3급 윤동현, 3급 이동유, 3급 장진원 4열 좌로부터 3급 홍순광, 3급 홍은아 먼저, 복지보건국장에는 이동유 자치행정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이동유 자치행정과장은 ‘충청남도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중앙행정권한 지방이양 실행력을 강화했고, 도민 생활안전 및 긴급 행정수요 선제 대응을 위한 기구‧인력 재편안 마련 등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됐다. 문화체육관광국장에는 송무경 공공기관유치단장을 승진 배치한다. 송무경 공공기관유치단장은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드래프트제 대정부 건의를 통해 34개 중점유치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및 종합병원 건립 추진 등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건설교통국장에는 김택중 건설정책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김택중 건설정책과장은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기반시설 확충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양수산국장에는 장진원 공보관을 승진 배치한다. 장진원 공보관은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유치로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했고,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기획보도와 전국권역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도정 인지도를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직급 상향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부단체장에는 금산군과 예산군 두 곳에 승진자를 배치한다. 금산부군수에는 심완보 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을 승진 배치한다. 심완보 총무담당관은 지방의회간 교류협력 등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 및 도-의회-시군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 강화가 기대된다. 예산부군수에는 도중선 예산담당관을 승진 배치한다. 도중선 예산담당관은 2024년 정부예산 10조원 시대를 여는데 기여했고, 공공기관 통폐합을 통한 경영효율화 방안 마련 등 효율적인 재정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 및 백제 문화 복합단지 추진 등으로 부여 관광 비전을 제시한 소명수 부여부군수와 해바라기센터 서남부권 신규 개소 등 긴급보호서비스 균등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한 김범수 여성가족정책관을 3급으로 승진 임용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장기교육 파견 발령했다. 4급 승진은 총 13명으로 묵묵히 역점시책을 추진한 공무원을 배려하면서 균형 인사를 통한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으며, 이 중 3명을 발탁 승진했다. 첫 번째 발탁승진자는 손영진 정책기획관 기획팀장으로 국‧도정 연계 정책조정 및 긴급현안 해결, 2023년 국정감사 총괄 대응 등 민선8기 도정 안정화 및 성과 창출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두 번째 오세준 공공기관유치단 공공기관투자유치팀장은 전국 최초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합동임대청사 건립을 통해 14개 기관 5300여 명을 입주시켰고,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 ‘해썹 인증원’을 유치한 공로가 인정됐다. 세 번째 박경덕 하천과 하천관리팀장은 사업비 3000억원 규모의 보령신항만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통과로 30년 숙원사업을 해결했고, 건설폐기물 재활용 사업비 53억원 절감 등 적극행정 추진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발탁승진을 제외한 4급 승진 대상자는 10명으로 과장 보직 부여자 6명, 장기교육 등 파견 4명이다. 그 외 주요 전보 발령 사항으로는 자치안전실장에 신동헌 천안부시장, 안전기획관에 윤동현 지방부이사관, 기후환경국장에 구상 서산부시장을 각각 배치한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5개 시군의 부단체장을 전보 발령했다. 먼저, 천안 부시장에 김석필 지방이사관을, 공주 부시장에 강관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서산 부시장에 홍순광 건설교통국장을, 부여 부군수에 홍은아 지방부이사관을, 서천 부군수에 노태현 해양수산국장을 배치한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경륜과 능력을 갖추고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과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은 승진으로 보상할 계획”이라면서 “부서 사기를 저하시키는 직무태만 부서장 등에 대하여는 강경하게 대응하여 역동적으로 道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5급 이하 후속 인사는 2024년 1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2급 전보】 ▲자치안전실장 신동헌 【2급 부단체장】 ▲천안시 김석필 【3급 승진】 ▲복지보건국장 이동유 ▲문화체육관광국장 송무경 ▲건설교통국장 김택중 ▲해양수산국장 장진원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소명수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범수 【3급 전보】 ▲안전기획관 윤동현 ▲기후환경국장 구상 【3급 부단체장】 ▲공주시 강관식 ▲서산시 홍순광 ▲금산군 심완보(승진) ▲부여군 홍은아 ▲서천군 노태현 ▲예산군 도중선(승진) 【4급 승진】 ▲자치경찰행정과장 진성수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종현 ▲인사담당관실 전병규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최필환 ▲인사담당관실(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오세준 ▲인사담당관실(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유재천 ▲고등교육정책담당관 손영진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성중진 ▲축산과장 김택수 ▲산림자원연구소장 김기호 ▲환경관리과장 김광주 ▲자연재난과장 김성환 ▲인사담당관실(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 파견) 박경덕 【4급 전보】 ▲공보관 최원혁 ▲운영지원과장 신일호 ▲감염병관리과장 윤여명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남성연 ▲여성가족정책관 이종규 ▲예산담당관 임민식 ▲해양정책과장 김영식 ▲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자치행정과장 전상욱 ▲새마을공동체과장(계획인사교류) 임성범 ▲새마을공동체과장(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 김창태 ▲공공기관유치과장 유윤수 ▲보건정책과장 김홍집 ▲농촌활력과장 이혁세 ▲행정안전부 조원태 ▲청년정책관 이영조 ▲미래산업과장 신필승 ▲인구활력과장 박일순 ▲인사담당관실(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파견) 정병우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이경성 ▲세정과장 이성일 ▲문화정책과장 조진배 ▲인사담당관실(국립외교원 교육파견) 조모연 ▲일자리기업지원과장 정명옥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성호 ▲체육진흥과장 박성철 ▲사회재난과장 유호열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상모 ▲기후환경정책과장 여운성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백은숙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헌웅 ▲산림자원과장 윤효상 ▲수산자원연구소장 장민규 ▲수산자원과장 유재영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장 오수근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은숙 ▲충청남도의회 김윤섭 ▲건설정책과장 윤여권 ▲도로철도항공과장 김용목 ▲충청남도의회 구차섭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정금희
충남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4차산업 청신호
충남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4차산업 청신호
충남도는 29일자로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대죽리·기은리 일원에 조성하는 ‘대산3 일반산업단지(확장)’ 조성 계획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대산3 일반산업단지(확장)는 2027년까지 2725억원이 투입되며, 총 77만 8000㎡(23만 5000평) 부지에 산업시설용지만 56만㎡(17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기존 입주기업(LG화학) 부지 부족 해소 및 신규투자를 촉진하고,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화학산업 고도화 등 변화에 따른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전국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에는 LG화학,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KCC, 한국석유공사 및 60여 중소기업이 입주한 상태로, 그동안 40여 개 기업이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입주를 희망하면서 추가 산업단지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는 환경부와 농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의를 진행, 승인기간을 최대한 단축함으로써 이번에 승인고시하게 됐다. 석유화학산업_서산_대산3(확장)_위치도 도는 대산3 일반산업단지(확장) 조성이 완료되면 그동안 확장 수요 대응과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서산의 산업경제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조 3300억여 원, 고용유발효과 2700명, 부가가치액 4300억여 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지형적 여건으로 환경적 피해에 고통받아 왔던 독곶리·대죽리·기은리 일원 주민의 숙원 사업이자 오랜 민원도 일정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산업단지와 연접한 국도 38호선(독곶-대로)은 대산 석유화학단지 주변 도로의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현재 설계용역 추진중으로 2025년 공사를 발주해 2031년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접근 및 2029년 대산-당진 고속도로가 준공되면 접근성이 크게 높아져 기업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해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산업단지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서산시 성장동력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지역예술단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자선 음악회
지역예술단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자선 음악회
17일 서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제1회 2023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자선 음악회”가 민들레진흥회(단장 박성옥)·다온예술진흥회(단장 배연숙)가 공동 주체하고 cbc충남방송(총괄대표 가대현) 후원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2023년 연말연시를 맞아 민드례예술진흥회 박성옥 단장과 다온예술진흥회 배연숙 단장이 우리 서산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단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과 공연 기부로 성금을 모금하기 위한 자선 음악회다. 자선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이재숙 가수가 2부는 김성기 사회자가 진행했다. 제1부는 가요 이재숙, 진도북놀이 배연숙,조재성,이영숙, 가요 김준서, 색소폰 박성옥, 가요 한상규, 민요 이정열,김희순, 신미숙, 가요 범일, 색소폰 윤수진, 가요 차성남. 제2부는 민요 박명희, 김두녀, 가요 김기흥, 한국무용 배연숙, 범일, 박명희, 김두녀, 아코디언 연주 정병희, 가요 허윤희, 신민요 이정열, 김희순, 신미숙, 부부색소폰 전영동, 한영희, 산조춤 배연숙, 김두녀, 고고장구 이정열, 김기진 순으로 진행됐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선움악회는 폭은 하고 아름답고 감미로움을 갖춘 공연으로 참석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모금한 성금은 2백만 원으로 전액 서산시 공동모금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cbc 충남방송은 이날 행사를 녹화 유튜브에 송출할 예정이다.
‘2023년 안견문화제 안견학술제’개최
‘2023년 안견문화제 안견학술제’개최
서산시 주최, 서산문화재단·안견기념사업회 공동 주관으로 안견학술제가 13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안견학술제는 충남 서산 출신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순흥안씨종친회, 지역의 역사연구가·문화예술 교사 등이 참석했다. 학술제는 벨라비타 첼로앙상블의 식전공연으로 1부 의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영사에서“안견선생이 해뜨는 서산의 걸출한 위인이란 점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의 정체성이면서 자부심”이라며 “학술제가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또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부에서는 경기도박물관 정윤회 학예사, 서산초등학교 김은경 교사, 류재현 축제감독이 조선시대 산수화가 안견선생 현창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정윤회 학예사는 안견의 대표작 <몽유도원도>를 통해 안견의 작품 세계 및 15세기 문화예술 경향을 설명하고 경기도박물관의 역사 인물 활성화 컨텐츠 사례를 들며 방안을 제시했다. 김은경 교사는 서산 관내 초등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안견의 역사적 가치를 함양하고 안견기념관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류재현 축제감독은 안견과 <몽유도원도>를 활용하여 AI컨텐츠, 몽유도원도 마을 조성 등 스토리텔링 컨텐츠 개발 관련 서산시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3부에서는 좌장인 김익진 한서대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발표자와 지정토론자(최상규 배재대학교 교수, 윤현옥 문화기획자)등이 안견 선생 현창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용국 도의원,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감사패 받아
이용국 도의원,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감사패 받아
이용국 도의원,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감사패 받아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 인정 가대현 기자 등록 2023.12.08 10:05 조회수 2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는 12월 7일 가야관에서 열린 민태원기념사업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충청남도의회 이용국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태원기념사업회는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우수한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용국 의원은 “서산시민의 염원을 대변하는 것을 의정활동의 사명으로 생각한다. 서산문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민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이어받은 문학의 거장이 배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출마 당시 ‘어르신을 존중할 수 있는 현실 정치, 청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생활정치, 아동 청소년이 맘 놓고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미래 정치를 하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연 회장은 “이용국 도의원이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풍성한 열매를 거두었다.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며 “지역의 역량은 축적된 문화와 역사에서 나온다. 민태원 선생의 문학은 우리 시의 자긍심이며 영원한 우리의 자산으로 이어져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태원기념사업회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 및 감사보고가 있은 후 향후 3년간 기념사업회를 이끌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장은 초대회장인 김가연 회장이 유임되었으며, 부회장 김지만, 사무국장 박영화, 사무차장 양숙현, 감사 이형순 등으로 제2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힘찬 새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박상렬 음암면장이 참석해 “민태원 기념사업의 발전과 음암을 문학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예산 확보를 비롯하여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춘식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충남 정책특별보좌관 2023년 전체회의에서 도지사 표창
강춘식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충남 정책특별보좌관 2023년 전체회의에서 도지사 표창
27일 충청남도 대회의실(4층)에서 민선 8기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 2023년 전체 회의에서 강춘식 서산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김태흠 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강춘식 이사장은 서산중앙고등학교, 신성대학 행정실무과, 한서대 노인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산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전), (재)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현), 서산시 체육회 고문(현), 민선 8기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 경제정책분과 분과장으로 활동 중이다. 도정 정책경제 자문 민선 8기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 경제정책분과 분과장으로 공약 및 주요 정책 현장에 참여하여 도민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자문 활동을 충실하게 수행했으며 주요 공적으로 다음과 같다. 농축 분야 서산·태안 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으로 10년(1989~1999) 재임하면서 지역의 농축산업 종사자의 소득증대 기반산업 확장에 기여했다. 인재 육성 1991년 재단법인 서산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재임하면서 11631명의 학생에게 약 28억 원의 장학금 지급하여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 노인복지 증진 2010년부터 서산시생활체육회장으로 활동하며 엘리트 선수, 생활체육회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렸으며 특히 고령화 사회 속 노인의 건강한 정신과 체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앞장서 충남의 노인이 살기 좋은 지역 브랜드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공익적 봉사적으로 점철된 그의 삶 속에서 그는 평생을 조기 축구로 건강을 유지하며 쉼 없는 활동으로 젊음의 청춘을 누리고 있다. 강춘식 이사장은 “우리 사회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었다. 즉 노인이 주류가 되는 사회라고 생각한다며, 노인이 주류가 되기 위해서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 충남이 노인이 살기 좋은 으뜸 충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