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산시문화회관은 25일 오후 ‘시민 곁을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를 서산시 버드랜드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독 무더웠던 여름 날씨로 힘겨웠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 어디서나 공연장이 될 수 있는 테마로 꾸며져 총 4회 공연을 진행한다.
참여 아티스트는 3명의 성악가와 1명의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라온’이 팝, 클래식, 한국 전통 음악들을 편곡해 기존의 팝페라에서 벗어난 더 친숙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
|
25일 공연에서는 사랑과 영혼의 Unchanged Melody, 아리랑, 오솔레미오, you raise me up, 손의손잡고 등 다양한 곡들이 관객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
|
버스킹 콘서트는 25일 서산시 버드랜드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31일 서산시 동희오토 광장, 9월 첫째주 토요일과 일요일 대산읍 한뫼쉼터, 해미읍성 잔디마당에서 한 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