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SBC서산방송 송유진 아나운서의 강의를 통해 고북 초등학교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직업탐색 수업이 진행되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최근 발달하는 1인 미디어 보급 체계의 손쉬운 사용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누구나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고학년 아이들의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 시켜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수업은 아이들의 다양한 창작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 중 영상 제작 실습 시간에는 자신의 채널을 구상하고 계획해 영상을 촬영한 후 편집까지 전 과정을 체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북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최주은 학생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개인 채널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나중에 꼭 유튜브 구독자 100만의 목표를 이뤄보고 싶다.”라고 수업 소감을 밝혔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의 소개와 더불어 개인 채널을 구상해 보는 활동을 통해, 내가 어떤 것을 잘하고 좋아하는지와 같은 자기 자신에 대한 탐구 또한 함께 진행되었다.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미를 찾아가는 직업 체험 수업이 아이들의 하루를 꽉 채워주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