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글로벌 200억 런칭 작가 박수복, 안견 위해 달린다
기사입력 2023.02.21 22:12 조회수 283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미국의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에 200억 규모로 작품을 런칭한 세계적 작가인 박수복 화백이 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21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신응식 제2대 이사장이 이임하고 박수복 제3대 이사장이 취임했습니다.
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가한 비영리법인으로, 현동자 안견 선생을 추모하고 관련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규선 초대회장, 신응식 제2대 이사장이 공로패를 받았고, 안견선생의 출생지가 서산 지곡임을 확인한 한상기 호산록 한여현선생 기념사업회 명예이사 등이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신응식 제2대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안견기념사업회가 오늘 이토록 많은 업적을 남겨서 화려한 이임식을 하게 된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수복 제3대 이사장도 “여러분의 뜨거운 감사와 뜨거운 애정으로 위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취임사를 말했습니다.
박수복 이사장의 취임으로 서산의 자랑인 안견 선생과 그의 작품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라봅니다.
CBC뉴스 나신혜입니다.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www.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