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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촌주택 개량, 빈집정비, 슬레이트 철거 등 지원!
서산시, 농촌주택 개량, 빈집정비, 슬레이트 철거 등 지원!
충남 서산시가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2021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주택개량 ▲빈집정비 ▲슬레이트 철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건축물 소유주 또는 희망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량은 농촌주택개량 40동, 빈집정비 55동, 슬레이트 철거 145동, 농어촌장애인 및 고령자 주택개조 14동 등 총 254동이다. 접수는 오는 2월 10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실태조사를 거쳐 3월 중 대상자를 선정, 착수할 계획이다. 농촌주택개량은 관내 주민, 귀농·귀촌자가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 시 감정평가 금액 내 연2% 저리융자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토록 지원한다. 빈집정비와 슬레이트 철거사업은 ▲위험요인 및 정비효과 ▲학교인근, 국도, 지방도 등 가시권 인근 ▲건축물 소유자 동의 확보 등 기준에 의거 우선순위 지정 후 일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주택과(☎660-2136)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올해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빈집 정비, 주택 개량지원 등 시민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남도 주관 슬레이트 처리사업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 지산2리 주민들에게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 지산2리 주민들에게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이 부석면 지산2리(이장 유환근)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의회는 4일 지산2리 주민들이 부석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충순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충순 의원은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평소 지역 민원해결과 주민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 의원은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연비테스트 연구시설 유치, 천수만 염해피해 재발 방지, 검은여 정비 등에도 앞장서며 부석면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가충순 의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조례를 제·개정하며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가 의원은 지난해 지산2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둠벙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서산시와 부석면에 전달하며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가충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을 대변해야 하는 시의원으로서 마땅한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2021년에도 주민들의 민원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 ‘변화와 혁신을 통한 일 잘하는 서산시 도약!’
맹정호 서산시장, ‘변화와 혁신을 통한 일 잘하는 서산시 도약!’
서산시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맹 시장은 “우리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며 “새로운 30년의 역사를 쓰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고 대산복합문화센터와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발표 등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의 결실도 맺었다”며 “기업투자 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전국 최고 수준의 고용률도 달성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러나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더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서해안 내포철도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도심항공교통 ▲수소산업 등을 예로 들며 “이 사업들은 우리를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겨울에 자란 나이테가 더 단단하다. 우리 모두 겨울을 견딘 단단한 나무가 되는 2021년을 소망한다”면서 “시민의 서산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일 잘하는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며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따뜻한 밥차 무료급식 성탄절 ‘정’ 나눔키트로 마감
따뜻한 밥차 무료급식 성탄절 ‘정’ 나눔키트로 마감
한화토탈(주)(대표 김종서)에서 지원하고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 운영하는 따뜻한 밥차 무료급식이 24일 성탄절 ‘정’ 나눔 꾸러미를 배달하면서 총 32회의 운영을 마무리 하였다 코로나 19로 단체급식이 모두 중단하는 가운데 중단하지 않고 일년동안 매주 목요일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를 한 음식을 도시락으로 꾸러미 포장하여 신청을 받은 260여 가정에 배달을 하며 외출이 사실상 금지된 어르신들에게 고맙다는 대단한 칭찬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급식은 어르신들과 성탄절을 기쁨을 나누기 위하여 서산시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원한 6쪽마늘 닭죽을 포함 소포장 영양죽과 봉사자들이 만든 수세미와 과자, 사탕, 음료로 성탄절‘정’나눔 꾸러미로 만들어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면서 성탄 인사와 함께 내년에 또 만나자며 아쉬운 인사를 하였다, 따뜻한 밥차 무료급식은 2015년 7월부터 매년 한화토탈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밥차운영협의회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300명에게 매주 목요일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산시청 박노수 사회복지과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성탄절을 맞기 바란다”며 “이 모든 것들이 봉사자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 하였다,
‘2차 농어민수당’ 632억 이달 중 지급
‘2차 농어민수당’ 632억 이달 중 지급
충남도가 도내 16만 농‧어가에 ‘2020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잔여금액 632억 원을 이달 중으로 지급한다. 도는 지난 6월 농어민수당이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20만 원 증액됨에 따라 미지급분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 신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 기준은 지난 5∼6월 1차 45만 원을 지원받은 농가는 35만 원을, 신규신청 및 누락 농가와 임‧어가는 가구당 80만 원이다. 총사업규모는 16만 가구에 80만 원씩 1280억 원이며, 지급액은 1차에 지출된 648억 원을 제외한 632억 원이다. 수당은 해당 시군에서 사용이 가능한 종이, 카드, 모바일 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수령처 및 사용가능한 가맹점 등은 시군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도는 2021년에도 동일 규모와 기준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부 개선 및 변경 사안은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심의위원회’를 통해 의결한 후, 내년 2∼3월 중 신청 시기를 결정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농어업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충남 농어업‧농어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농어민수당과 같은 다양한 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농어민수당은 지난 2019년 10월 주민발의를 통해 조례제정 청구됐다. 이어 2020년 3월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유지‧보전과 도시-농촌 간 소득격차 완화를 위해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