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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보안등 LED교체, 예산절감효과 우수
서산시 가로․보안등 LED교체, 예산절감효과 우수
서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후된 가로․보안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지난해 2억8천만원을 투입해 노후된 보안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과 LED교체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지역 위주로 2,458개소를 선정해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했으며, 연간 약 2억4천만원의 에너지 절약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예산을 2억원으로 확대해 1,647개소를 우선 교체하는 공사를 이달 중 추진할 예정이며, 연간 약 8천7백만원의 예산 및 에너지 절약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의 LED조명 교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2023년까지 관내 가로등 및 보안등 20,385개소를 LED조명으로 100%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펼쳐 친환경 서산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가로등, 보안등, 터널 등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교체시에 1등급 또는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조명을 사용하도록 되어있으나, 시에서는 에너지절약, 예산절감 및 시민편익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LED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서산시의 친환경 이미지를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예산 및 에너지 절감효과를 위해 노후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고효율LED보급을 완료해 친환경 도시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5만주 보급
서산시,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5만주 보급
서산시는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구마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한 무병묘 5만주를 생산해 씨고구마 종순용으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구마는 영양번식 작목으로 씨고구마를 통해 묘를 직접 받아 그 순을 잘라 재배하는데, 바이러스 피해로 인해 종구가 퇴화되어 껍질색이 퇴화되고 검은 줄무늬 발생 등 품질 저하와 수량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시는 2016년부터 고구마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한 고구마 무병묘를 생산해 매년 5만주씩 종순용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에도 지난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3월 7일을 시작으로 4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할 품종은 재래종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2품종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량품종인 풍원미와 호감미 2품종 등 4개 품종 5만주이다. 하지만 조직배양의 특성상 공급되는 묘의 양이 적기 때문에 당해 연도 수확목적이 아니라 내년 종자 갱신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특히, 가을 수확한 고구마는 3~4년은 고품질 종자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 농가분들에게 분양하여 종자로 사용하면 많은 면적의 종자갱신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가 없는 조직배양 고구마를 재배하면 상품성 향상은 물론 병해충에도 강해 고품질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 청년 일자리 만들기 본격 스타트!
서산시 청년 일자리 만들기 본격 스타트!
서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 서산시 청년 일자리 만들기 본격 스타트 서산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서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구본풍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공무원 1명, 유관기관, 전문가, 청년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서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에 관한 주요 사업을 계획하고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서산시 청년 일자리 만들기 본격 스타트 이날 위원들은 2018년 서산시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에 반영될 사업 및 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구본풍 부시장은 “서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요구(NEEDS)를 일자리 정책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4월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의 행·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산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서산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서산시는 오는 27일 갈산3통 마을회관에서 갈산동 1번지 일원 921필지/1,053,086㎡에 대한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해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추진목적, 배경, 절차,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제출방법과 주민 협조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며, 이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수 및 토지면적의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 받을 경우 정부로부터 국비 1억9천만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억9천7백만원을 들여 내년 1월부터 2년에 걸쳐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소유자간 분쟁이 해소되고 일제의 잔재 청산을 통한 국토의 주권을 실현함과 동시에 주민의 재산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적재조사사업은 개인이 측량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경계확인 및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갈산동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660-3081)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간담회 개최
서산시,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간담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21일 스마트도시협회와 공동으로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스마트시티 지자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간담회 개최 스마트시티는 현 정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어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정립하고 실제 도시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자체 스마트시티 관련 공무원들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정보공유와 이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스마트시티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국토교통부 지봉현 사무관이 2019년 주요 정책 및 공모사업 내용, 참석한 자치단체의 스마티시티 추진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실 이웅 주무관이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 운영 및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소개했다. 또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해 관련 연구기관에서 발표하고 지자체와 연구기관 상호간 의견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이석봉 공보전산담당관은“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간 스마트시티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서산시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서비스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대 가속 페달
서산시,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대 가속 페달
서산시는 지난 15일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대 가속 페달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는 산업통산자원부 및 충청남도 등에서 출연한 공공기관으로 2015년 충남 내포 수소충전소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수소차 전문 인력을 갖춘 기술지원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년 착공을 앞둔 기술집약형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에 대해 충남테크노파크가 기술검토 및 공사 감독과 시운전의 업무를 대행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산시는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국내 부생수소 생산량의 11%인 267,000N㎥/hr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산업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소자동차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아 왔다. ▲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대 가속 페달 특히 서산시는 최근 환경부 수소버스 시범도시 선정과 더불어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에도 선정되면서 향후 수소차 및 수소기반 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내년 수소충전소 설치․운영을 기점으로 수소차 30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2020년까지 수소버스 5대를 시내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차 90여대 및 400여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하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저녹스(NOx) 버너 교체 지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친환경자동차 보급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해 수소를 서산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아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서산시, 아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14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아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15일 초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관내 산업단지와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아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서산시가 주최하고 코트라 대전충남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아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내포 생활권 소재 우수 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 등 5개국 22명의 아시아권 바이어와 43개 국내업체가 참여해 농식품, 화장품, 기계부품 등 12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500만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황토 건강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올팩은 베트남 Q사와 15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해 참가 기업 중 최고의 성과를 냈다. 또한 상담회장에서는 중기청,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관세청 등이 참여하는 수출유관기관 합동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회는 서산뿐아니라 당진, 태안 소재 기업의 참여와, 지자체 담당자 설명회, 참가기업 간담회, 전문기관 자문 등 관련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업과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수출 첫걸음 과정, 해외 전시 마케팅기법 등 先 마케팅 교육, 後 바이어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상담회 성과 달성에 중요한 요인중 하나로 분석된다. 또 15일에는 초청 바이어 22명을 대상으로 관내 산업단지와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해 서산 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지를 홍보했다. 바이어들은 서산해미읍성, 천리포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전통한과체험과 동희오토 등 첨단 산업단지를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수출상담회가 향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사항 조사 및 단계별 지원에도 계속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해 해외 유망 수출시장 개척과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