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8건 ]
현대오일뱅크, 2021 나눔국민대상 복지부 장관 표창
현대오일뱅크, 2021 나눔국민대상 복지부 장관 표창
현대오일뱅크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한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농어민 소득증대 기여 활동을 인정받아 물적나눔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 쌀 구매사업과 우럭 방류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지역 쌀 구매사업은 2003년부터 약 10억 원 상당의 햅쌀을 공장 인근지역 농가로부터 구매해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우수한 지역 쌀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우럭방류사업은 2003년부터 어민 소득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회사 인근 삼길포항에 새끼우럭 15만 마리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우럭방류사업으로 삼길포에 국내 최대 우럭 생태계가 형성 되었고, ‘삼길포 우럭축제’가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 매김 했다. 어족 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이 사업에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업체들도 동참하며 특색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대현 기자의 전체기사
지역발전 위한 ‘2021 별빛 속 구진 장터’ 성황리 개최
지역발전 위한 ‘2021 별빛 속 구진 장터’ 성황리 개최
대산읍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기진), 대산읍 상인회 주관으로 열린 “2021 별빛 속 구진 장터”가 16일 대산읍 한뫼 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2021 별빛 속 구진장터’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코로나 이후 지친 삶에 작은 활력소를 선사한다는 의미 아래 지역 농·특산물, 수공예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오고 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대산읍 주민자치위원장 김기진 회장은, “이번 장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더불어 많은 사람의 손길이 닿았기에 더 가치 있고, 코로나 속 답답함을 겪는 지역 주민들과 지역 농산물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방역수칙 지키며 귀한 걸음 해주시면 우리지역 농민과 자영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호박즙, 고구마, 오색미, 고추, 블루베리 등 지역 농·특산물을 생중계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정원농장 송원후 대표는, “올해 농사가 아주 잘됐는데 방송을 통해 좋은 기회에 좋은 가격으로 우리 농산물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고, 해뜰참농장 황찬 대표는,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착이 더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농민의 마음을 대변하였다. <서산방송 라이브커머스 https://youtu.be/cq5uqsW61K0>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들로 채워진 이번 장터는 16일 15시부터 진행되었으며, 17시부터 시작된 점등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현명한 선택, 인증 받은 사회적 기업 ‘아이사랑 식판드림’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현명한 선택, 인증 받은 사회적 기업 ‘아이사랑 식판드림’
최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관심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기업’에 대한 필요성 또한 재고되고 있다. 충청남도 서산을 대표하는 어린이 식판 위생업체로 자리매김한 ‘아이사랑 식판드림’을 소개한다. 아이사랑 식판드림은 ‘2018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평가 우수상’과 같은 각종 수상 이력과 사회 공헌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장위녀 대표는 창업 전 병원에서 근무할 당시, 일부 어린이 환자들의 음식 얼룩이 그대로 묻은 어린이집 가방을 보고 소독과 위생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창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장 대표는, “내 아이라면 어떨까, 엄마의 마음으로 서산시의 젊은 아이 엄마들을 모았다. 저희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아이들 또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아이사랑 식판드림은 매일 오후 사용한 식기를 수거해 세척·살균하고, 다음 날 오전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7년도 창업을 시작한 아이사랑 식판드림은 기업의 이윤보다는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으로서 친환경 에코 세제와 원칙적인 작업공정을 도입해 최고의 살균소독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아이사랑 식판드림은 소독기 4대, 8m 컨베이어 세척기 1대, 살균소독이 가능한 대형 초음파 기계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꺼번에 최대 5천 개의 식판 세척이 가능하다. 주요 이용 고객은 0~7세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 중 식판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이다. 이러한 위생적 공정 과정과 장 대표의 철저한 관리감독 덕분인지 아이사랑 식판드림은 서산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젊은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을 정도로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증 받지 않은 몇몇 사설 업체의 등장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업장 내 위생, 살균 및 소독에 대한 정확한 개념도 없이 마구잡이식 영업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님들을 현혹하는 업체들이 대거 등장함에 걱정이 날로 늘고 있다. 오롯이 아이들을 생각하며 자식의 식판을 관리하는 엄마들의 일터에 불똥이 튀게 될까 걱정이다. 자라나는 아이들과 관련된 이 일은 책임감을 넘어 사명감까지도 필요로 한다. 아이들의 먹거리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어린이 위생 업체의 지정에 있어서는 더 세세한 과정의 확인, 절차의 투명성이 필요하다. 아이사랑 식판드림은 서산시 뿐만 아니라 당진시 등 인근 지역으로 사업장을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으로써 취약계층, 고령자, 결혼이민여성 등 많은 사람을 포용해 함께 나아가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신뢰는, 기업을 넘어 사회를 돌아가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자 각자가 짊어질 무게다. 부디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아나가는데 진심을 다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산이 낳은 문학계의 거장 ‘우보 민태원’,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학술제 개최
서산이 낳은 문학계의 거장 ‘우보 민태원’,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학술제 개최
「청춘예찬」 저자 우보 민태원 선생의 고향 서산에서 우보 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의 주관으로 23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회 우보 민태원 학술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던 「청춘예찬」 의 작가인 민태원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기념적 의미를 담고 있다. 충청남도, 서산시, 충청남도의회, 서산시의회가 후원하고 우보 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가 주관하는 우보 민태원 학술제는 「청춘예찬」의 청년 정신이 우리 모두가 기리고 선창해야 할 시대정신임에 서산을 청춘의 도시, 문화의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가연 우보 민태원기념사업회 회장은 “이번에 조명하게 된 우보 민태원 선생은 우리 서산의 자랑이요 보배입니다. 이번 학술제는 우보 민태원 선생의 일생을 조명하고 선생의 청년 정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학계와 일반 대중에게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민태원 선생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선생의 높으신 뜻과 심오한 작품 세계를 이해하시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희망해 봅니다.”라고 전하며 지역문화 발전에도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3일 오후 1시 50분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학술제는 유튜브 서산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https://www.youtube.com/c/서산태안방송/featured
태안의 꽃 예술인들의 장 ‘태안예술제’ 비대면 개최
태안의 꽃 예술인들의 장 ‘태안예술제’ 비대면 개최
태안군 내 문화예술인들의 잔치인 ‘제14회 태안예술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안지회(회장 문연식) 주최로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예술제의 진행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위험으로 공연의 기회가 적어진 문화예술인들과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어진 지역민 모두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태안군이 후원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안지회(회장 문연식)가 주최하는 태안예술제는 각 분야의 예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만들고 지역을 다양한 색으로 물들이는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예총 태안지회(회장 문연식)는 6개협회(국악,문인,미술,연예,음악,사진)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안의 문화예술진흥 활동에 전력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한국예총 태안지회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명시된 문화예술 행정의 권장 업무를 수행하며, 군민들에게 고급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예술단체 활동지원과 회원의 권익옹호를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5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태안예술제는 한국음악협회 태안지부의 ‘태안신포니에타’의 기악 공연을 시작으로 가요, 색소폰 연주, 민요, 댄스 등 총 7팀이 각자의 무대를 선보이는 본행사가 시작된다. 이번 태안예술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공연이 진행되지만 유튜브 서산태안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서산태안방송/featured 이밖에도 미술•문인•사진작가 협회의 작품들이 태안군청 로비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