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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 서산시장 국민의힘 공천심사 신청자
제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 서산시장 국민의힘 공천심사 신청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4일 오전 9시부터 4월 8일(금) 17시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공천 접수를 마감햇다.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월 11일부터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밀한 서류 심사, 면접, 경선 등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서산시장 국민의힘 공천심사 신청자는 총 4명이며 김택준, 박상무, 이완섭, 유관곤이 출마신청을 하였다. [제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 서산시장 국민의힘 공천심사 신청자]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1960.08.02(61세) 전)서산,당진,홍성,예산 경찰서장 "김택준 출마의 변" 첫째,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시민의식을 존중하고 자유·민주·공정의 가치를 올곧게 실현하고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둘째, 서산시의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성장을 촉진하겠습니다. 셋째, 앞선 어르신 세대의 희생과 성취를 존중하고 미래세대와 연대를 중시하겠습니다. 넷째, 청년들의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확대하겠습니다. 다섯째, 삶의 질 선진화를 통해 서산시의 수준과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율성과 선택권이 존중되고 누구도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지향하겠습니다. -박상무 서산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1959.04.08(63세) (전)제3.4대 서산시의회 의원(전)제5대 충청남도의회 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1957.01.15(65세) (전)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전)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출마의 변" 최근 서산시는 역동성이 약화되고 주요한 현안들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며 강력한 리더십을 그리워하는 분위기다. 나는 이러한 갈증을 풀어주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바램과 서산을 새롭게 도약시켜야한다는 사명감에서 출마를 결심했다. 미처 완성하지 못한 작품에 마지막 채색을 해야하는 화가의 심정에서, 함께 잘 달리던 말을 일으켜 세워 목적지까지 다시 달려야하는 마부의 심정에서 출마는 필연이라고 생각했다. 그 필연이 시민들께서 나에게 부여해준 지상명령이라고 생각하며 그 명령을 시장이 되어 충실히 받들겠다. -유관곤 서산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1961.03.01(61세) (전)제5대, 제6대 서산시의회의원(전)윤석열 국민캠프 서산시선거대책위원장
송영길 대표의 다당제 보장 선거개혁․개헌제안에 대한 개헌국민연대의 입장
송영길 대표의 다당제 보장 선거개혁․개헌제안에 대한 개헌국민연대의 입장
송영길 대표의 다당제 보장을 위한 선거개혁․개헌의 제안은, 개헌국민연대가 승자독식 다수제의 횡포를 막고 소수보호 비례제로 전환해 상생과 통합의 정치로 발전해 가야 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해온 국회의원 비례성 보장방안으로 적극 환영한다! 1. 오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당제 보장을 위한 선거개혁․개헌을 제안한 것은, 그동안 우리가 끝없는 정쟁을 불러오고 있는 승자독식 다수제의 횡포를 소수보호 비례제로 전환해 상생과 통합의 정치로 발전해 가야 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해온 국회의원 비례성 보장방안으로 적극 환영합니다. 2. 국회의원 비례성 보장은, 우리가 어제 발표한 주요 대선후보들의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국민개헌안과 10대 대선의제에 포함되어 있는 핵심의제 중 하나로 답변을 거부한 윤석열 후보를 제외한 이재명․안철수․심상정․김동연 후보가 모두 공약으로 채택한다고 답변한 것입니다. 3. 따라서 우리는 송영길 대표의 제안을 모든 후보와 정당이 흔쾌히 받아들여 1987년 헌법이 개정된 지 무려 35년 동안이나 정치권의 선거 유․불리와 당리당략에 매몰된 정쟁으로 단 한 줄도 고치지 못하고 있는 한심한 상황을 하루속히 끝내고 개헌의 물꼬를 터 희망찬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 계기로 만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4. 또한 모든 후보와 정당이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국민참여 개헌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대선 후 신속히 추진해 나가돼, 우리사회의 정치권 및 기득권층의 입맛에 맞는 일방적인 개헌이 되지 않도록 국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 돼 합의를 이루는 것부터 순차적으로 개헌해 나가길 바랍니다. 5. 우리는 지난 21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국민개헌안을 전달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의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개헌방안과 정책대안이 검증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6. 그리고 오늘 오전에 어제 발표한 “주요 대선후보들의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국민개헌안과 10대 대선의제에 대한 답변․공약채택 결과발표 자료집”을, 답변을 거부한 윤석열 후보를 제외한 이재명․안철수․심상정․김동연 등 답변서를 보내온 후보들에게 각각 전달하고 내일(25일) 개최되는 정치분야 토론회를 비롯한 각종 토론회에서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개헌·개혁에 대한 입장과 공약을 적극 발표·질의하여 선의의 정책대결을 펼쳐 줄 것과 공감대가 형성된 방안에 대해서는 합의하여 대선 후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도 요청하였습니다. 7. 우리는 제20대 대선에서 정책선거가 철저히 실종돼 국민의 관심사이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개헌․개혁에 대한 공론화와 대안제시 노력이 대선후보 및 정당차원에서 적극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을 매우 개탄하면서 강도 높게 비판해 왔습니다. 8. 이러한 입장에서 제20대 대선을 통해 모든 후보와 정당이 시대정신과 미래가치를 담는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개헌과 개혁을 공약으로 채택해 대선 후 폭넓은 국민참여방식으로 적극 추진해 상생과 국민통합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감으로써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2022년 2월 24일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개헌국민연대
[기고] 서산지역에 도립박물관과 지방문화재연구소 설치를!
[기고] 서산지역에 도립박물관과 지방문화재연구소 설치를!
서산문화원장 편 세 환 문화재청 산하기관인 지방문화재연구소의 명칭이 지방문화재연구원으로 바뀌었다는 기사를 보면서 내포지역에도 문화재연구기관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다. 금 번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문화재연구기관의 명칭도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바뀌고, 기능 또한 명칭에 걸맞게 강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지방문화재연구소가 설치된 지역은 경주, 창원, 나주, 충주, 부여, 강화, 원주 등인데 내포 지역에는 문화재연구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가야산을 중심으로 내포문화권역은 구석기시대부터 수 만 년 동안 형성된 농경문화와 해양문화가 서로 융합 발전된 지역으로 내륙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특유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 내포문화권 지역이다. 그동안 서산지역에서는 사적457호로 지정된 부장리고분군을 비롯하여 언암리. 기지리. 예천리, 동문리 등 여러 유적지에서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발굴된 유물들도 가치가 높은 유물들이다. 금동관모, 금동신발, 청동거울, 환두대도, 철제초두, 중국제 도자기를 비롯한 수만 점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또한 마한시대 양식의 묘제와 유구, 청동기시대 생활문화의 흔적들이 계속 출토되고 있다. 특히, 서산·태안을 중심으로 해안지역은 과거 해양수운 시대, 중국 일본과의 교역의 관문으로서 외래문물이 가장 먼저 교류되던 지역이며, 내해의 교통 요지로서 지금도 해저에서 귀중한 유물들이 수시로 발굴되고 있다. 서산의 경우 농경지나 산지 등 오밀조밀하게 형성된 구릉지 어디를 파도 귀중한 유물이 발굴될 정도로 매장유물이 풍부한 지역이다. 국보84호인 서산 운산면 용현리 마애여래삼존불상과 보원사지, 개심사, 문수사, 해미읍성, 명종태실을 비롯한 해미천주교국제성지와 성리학의 최초도래지 간월암 등 앞으로 조사 연구해야할 자산들이 풍부하게 산재된 지역이 서산지역이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이렇게 출토되는 유물들을 보관, 관리할 수 있는 박물관이나 수장고조차 없는 곳이 또한 서산이다. 이와 같은 실정에 향후 설치될 도립박물관은 반드시 서산지역에 설치되는 것이 마땅할 뿐만 아니라 지방문화재연구소 역시 서산지역에 설치되어 유형무형의 새로운 역사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지역의 정체성 확립에 모든 관계기관과 시민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박경신 칼럼] 환자 중심 병원 & 의사 중심 병원
[박경신 칼럼] 환자 중심 병원 & 의사 중심 병원
박경신(굿모닝정신건가의학과의원장/전문의/t순천향대 의대 외래 교수) 환자 보호자가 어제는 나보고 참 친절하다고 칭찬을 한다 어제 내 컨디션이 좋아 평소 보다 더 친절 했을 수 있다 아니면 보호자가 나 듣기 좋으라고 칭찬 했을 수도 있다 병원 건물이 오래 되어 장애인 이동 시설이 빈약하다 그래서 보행이 불편한 휠체어 환자나 와상 상태라 침대로 이동해야 하는 환자들은 불편해서 그런 경우에는 엠브란스나 차에 계시라고 하고 의사가 가서 진료를 한다 다행이 정신과는 면담만으로도 진료가 가능하다 이게 친절하다고 느껴 졌다고 한다 사실 이건 큰 친절도 아니다 하루 종일 진료실에 앉자 있는 것보다 가끔 움직이는 것도 건강에 좋고 다행이 1층에 진료실이 있어 어려운 일도 아니다 나는 친절한 의사는 아니다 환자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 친절한 의사는 아니라 환자에게 필요 한 것을 해 주는 의사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 병원을 환자 중심 병원 아니라 의사 중심 병원이라고 환자에게 자주 설명 한다 진상 환자는 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 억지로 잡지 않는다 . 진료 거부는 안하지만 오는 환자 막지 않고 가는 환자 잡지 않는다 가끔 환자들이 무리한 요구를 한다 오 남용 심한 의존성이 강한 약 수면제나 각성제나 마약성 진통제등 처방해 달라고 한다 환자가 원하는데 왜 안해 주냐 항의를 한다 여기는 슈퍼가 아닙니다 환자가 달라는 대로 처방하면 의사가 처방 하는 게 아니고 환자가 처방 하는 거다 진단서도 그렇다. 직장 다니기가 싫다고 휴직 하게 진단서 써 달라고 하면 그건 진단서가 필요한 게 아니라 사직서가 필요 한 거다. 빨리 가서 사직서 내라 그래야 근무 하고 싶은 다른 사람 근무 할 수 있다 무리한 요구 하면 거절을 한다 거절 당한 사람들은 네이버등 평점에 좋게 주지 않는다 그래도 나는 신경 안 쓴다 내 병원에 환자는 적정 인원보다 많이 내원 한다 그래도 예약 진료를 안하는 것은 예약을 잘 안 지키는 환자도 많고 혹 급하게 진료 받아야 하는데 예약 때문에 못 받는 환자가 있을 수 있어서 안한다 환자의 대기가 많으면 진료 시간을 조금 줄이고 환자의 대기가 적으면 진료 시간을 더 많이 갖는다 의사를 오래 하다 보면 이게 가능하다 의사를 오래 했다는 내 기준은 식당 가서 손님이 많으면 손님이 많다가 아니고 "야 여기 환자 많다". 버스를 타고 승객이 많으면 승객이 많다가 아니고 "야 여기 환자 많네" 말이 절로 나오면 나처럼 의사를 오래 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