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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농특산물, 「서산뜨레몰」에서 구매하세요!
서산 농특산물, 「서산뜨레몰」에서 구매하세요!
서산시가 최근 급성장 중인 온라인 시장을 통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관련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발전의 공공가치를 추구하는 한국지역진흥재단과 협력해 서산뜨레쇼핑몰을 PC와 모바일에서 간편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꾸고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마케팅지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서산뜨레몰에서 서산뜨레인증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시장이나 마켓 등을 방문하지 않아도 우수한 서산 농특산물을 손쉽게 주문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는 원활한 쇼핑몰 운영을 위해 지난 11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참여농가(업체) 교육도 실시했다. 25여 농가(업체)가 참여한 이번교육은 한국지역진흥재단 마케팅팀 고은진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입점상품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인증업체 중 교육미참여 20개 업체(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보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에는 市에서 상품할인을 지원해 판매활성화를 적극 도울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2012년부터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서산시 농특산물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한 농특산물을 홍보해 왔으며, 지난해 중순 간편 결제가 가능한 쇼핑몰로 리뉴얼하여 본격운영 중에 있다. 서산농특산물의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검색창에 ‘서산뜨레’를 입력하면 손쉽게 구매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서산시, 민선7기 변화의 원년 “행정혁신이 답이다”
서산시, 민선7기 변화의 원년 “행정혁신이 답이다”
서산시가 8개 분야 50개 사업의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민선7기 변화의 원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행정혁신을 시도한다. 서산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협업과 소통을 강조한 자율혁신사례로 SNS소통창구 "온통서산"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혁신평가에서 전국 시평균(1.4점) 대비 우수(1.7점)평가를 받는 등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조직내부의 협업을 강조하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또한 "공감&공정 인사" 모두가 공감하는 공정한 인사정책 마련을 위해 도입한 인사소통마당, 인사업무 모바일 처리, 보직심사위원회 운영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정책을 운영하면서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정부로 부터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민선7기 비전이 담긴 다양한 시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시정운영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2030 종합발전전략을 토대로 정부방향에 맞는 사회적 가치 구현 과제를 적극 추진해 시민 만족도 제고를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서산시는 2019년 시정혁신과제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골든타임 사수!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충남 최초!!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운영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및 좋은 일자리 창출 예산 집중투자 ▲공익활동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시장공약 사항과 시민생활과 안전을 강조한 다양한 사업들을 선정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면서 "행정이 과거의 관행과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발전할 수 없다"며 “청렴하고 활력이 넘치는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서울학사 2020년 9월 문 연다
충남서울학사 2020년 9월 문 연다
충남도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충남서울학사가 내년 9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도는 13일 서울 충남서울학사 신축 부지에서 시공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열고, 건립 공사 무사 추진을 다짐했다. 충남서울학사는 충남 출신으로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도민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터를 잡은 충남서울학사는 2149㎡의 부지에 지하 2·지상 12층, 건축 연면적은 6374㎡에 달한다. 내부 시설로는 기숙사 144실(장애인 4실 포함)과 열람실, 식당,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악기연습실, 공동세탁실 등을 설치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토비 매입비 120억 원을 포함, 총 285억 원이다. 도는 내년 8월까지 공사를 모두 마친 뒤, 같은 해 8월 학사생을 선발하고, 9월 충남서울학사 문을 열 계획이다. 학사생은 총 28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운영은 충남인재육성재단이 맡을 예정이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공사 개요 설명과 기원문 낭독, 무재해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윤석용 담당관은 “충남서울학사는 도민들의 오랜 요구사항이었다”라며 “내년 문을 열고 운영을 본격 시작하면 도민 자녀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숙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인재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의회, 지역단체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서산시의회, 지역단체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지역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의원 13명과 집행부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아파트연합회 서산시지회,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 서산시지회와 각각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파트연합회 서산시지회와의 간담회에는 이원식 지회장을 포함한 9명의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 및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항과 관련 민원 해결을 건의했다. 특히 현재 민자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의 보조사업 방식을 민경보 방식으로 변경해 줄 것과 ▲옥상방수 ▲외벽도색 ▲단지 내 우체통 설치 등 보조사업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열린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 서산시지회와의 간담회에는 이철상 중부권본부장을 비롯한 8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레미콘 산업 관련 사항을 건의했다. 자리에서 이 본부장은 지역 내 공사현장에서 사용 중인 레미콘이 타 지역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레미콘 업체를 우선 사용해 줄 것과 레미콘 납품단가 덤핑 근절 등의 사항을 건의했다. 임재관 의장은 “오늘 두 번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현실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 집행부에 요청하겠다”며 “서산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안 미래 비전’ 군민이 직접 만들어
‘태안 미래 비전’ 군민이 직접 만들어
태안군이 각계각층의 군민과 함께 태안의 미래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군민이 원하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태안군민 열린토론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4월 12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군민이 만드는 태안, 태안의 주인은 군민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정책 토론회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자유원탁토론 형식으로 개최되며 원탁별 10명으로 구성돼 태안군의 문제점 진단과 발전방안, 군정에 바라는 사항 등의 주제토론이 진행되며 ‘태안 미래비전’에 대한 투표도 진행된다. 토론이 마무리되면, 군은 토론 결과를 검토한 후 부서검토와 구체화 등을 통해 최종과제를 발굴하고 그 실행계획을 군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군은 토론회를 통해 행정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제공되고 있는지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판단하고 이들의 요구와 아이디어를 접목한 최적의 시책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여러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토론회 참가 군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복군 30주년 기념 행사시 선포될 ‘태안 미래 비전’을 확정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토론회 참여자 모집기간은 4월 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청 홈페이지(http://taean.go.kr)에 접속하거나 전화(041-670-2211) 또는 군 기획감사실 및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가세로 군수는 “민선7기 태안의 미래발전방향을 군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잘사는 새태안’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 새롭게 함께 읽자”
“더 새롭게 함께 읽자”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19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일반부문에 정재승 작가의 <열두 발자국>, 아동부문에 노경수 작가의 <‘하얀’ 검은 새를 기다리며> 가 선정됐으며, 이를 위해 서산시립도서관(관장 이경식)은 지난해 8월부터 시민들로부터 직접 173종 274권의 후보도서를 추천받고 12월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권을 최종선정했다. 올해 선포식은 2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작가 초청 강연회와 시민 낭독, 밴드와 어린이 역할극 공연을 진행하는 등 한층 더 풍성한 내용을 선보였다. 특히 선포식에서는 여러 대중 과학 베스트셀러를 집필하고 ‘알쓸신잡’ 등 교양예능 방송에 출연해 과학적 통찰을 대중에게 전해온 정재승 작가, 지역문인으로서 향토색 짙은 문학작품을 집필하여 우리 지역 시민에게 감동을 준 노경수 작가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작가들은 선정도서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포토타임 등을 가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다수가 참석하여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에 답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류가 문자를 발명하여 읽어온 것은 고작 8천 년에 불과하며 최근에는 책이 아니라도 정보를 습득할 매체가 매우 많지만, 읽는 능력이 현재 우리의 진보를 이룬 만큼 깊이 있는 생각을 만들기에는 독서가 가장 좋은 것”이라며 “책을 읽음으로써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것, 나와 타인 그리고 우리와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독서의 참된 의미”라며 소통과 공감을 위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재승 작가는 “2005년경 서산의 도서관에서 강연을 했을 때 학생들이 과학자와의 만남에 기대를 품고 1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찾아오는가 하면 머리카락을 뜯어가는 등 최고의 환대를 해 주었다”며 “이를 계기로 ‘과학자를 보지 않은 아이들이 과학자를 꿈꾸기는 어렵다’고 생각, 2010년부터 전국의 과학자들이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강연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어 서산에 각별한 추억이 있다”며 선정도서 작가로서 방문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이경식 시립도서관장은 “기존 한 책 읽기 운동에 관심과 성원이 높았던 청소년,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아동도서를 별도 선정하고 공연 등 볼거리도 준비하여 폭넓은 연령층의 기대에 부응했다”라며 “평소 독서 문화에 관심 많은 서산 시민들이 이번 선포식 행사를 즐기며 많은 배움을 얻고 이어지는 독서릴레이, 감상문 공모와 토론 등에도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공모, 독서감상화 대회, 독서토론회 등 한 해 동안 선정도서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산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서산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총 87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 그동안 활동사항 및 추진여건을 점검하고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계속사업은 ▲서산~대전 고속도로 건설 80억원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부두건설 106억원 ▲서산A지구 간척지 재정비 200억원 ▲금학지구 농촌용수개발 사업 36억원 ▲산성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60억원 등 총 46건이며, 신규사업은 ▲서산 공군 비행장 민항 유치사업 15억원 ▲시민센터 건립 설계비 4억원 ▲스마트시티 기반구축사업 17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35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15억원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등 총 41건이다. 특히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유치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은 2019년 정부예산 확보에 고배를 마셨던 사업으로 2020년 정부예산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이날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내부 보완 과정을 거쳐 중앙부처 방문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당장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어렵더라도 2021년, 2022년에는 확보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호시우행의 자세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2019년도에 확보한 1,023억원보다 많은 1,100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77억원(7.53%)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