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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재선의원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재선의원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재선의원 모임(이하 ‘재선모임’이라 함.)은 8월 28일 실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7월 21일 오전 8시부터 110분간 ‘더불어민주당 재선의원 당대표 후보 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재선모임에서 개최하는 재선의원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는 강병원, 강훈식, 박용진, 박주민 의원(가나다순) 총 4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정춘숙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방식은 더불어민주당 재선의원 모임을 통해 수집한 공통질문과 각 후보자 주도의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공통질문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제와 당 혁신방안 등에 대한 각 후보자의 입장과 해결책을 들어볼 수 있다. 재선모임은 7월 21일(목) 재선의원 당대표 예비후보자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7월 28일 실시하는 예비경선을 통과한 당대표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향후 2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선모임은 이번 민주당 재선의원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 재선의원 당대표 후보자들이 중심이 되어 당을 혁신하고 갈등을 통합하기 위한 각 후보자의 생각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후보자토론회 일정을 확인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승조 지사 ‘희망찬 다짐’ 속 민선 7기 마무리
양승조 지사 ‘희망찬 다짐’ 속 민선 7기 마무리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더 막중한 책임감으로, 더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양승조 제38대 충남도지사가 퇴임식에서 감사 인사와 더불어 ‘희망찬 다짐’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어떤 위치에 있든 도민의 행복과 충남의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양 지사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 여러분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달릴 수 있어 한없이 행복했다”며 도민과 함께 달려온 길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어 “4년간 도민 여러분과의 하나 된 노력으로 충남은 국가적 위기 앞에 피하지도 물러서지도 않았다. 위기를 기회로 여기며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더 성장하고 더 행복해졌다”고 강조했다. 민선 7기 도정은 ‘더 행복한 충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향한 다양한 정책을 선보였다. 각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펼친 수많은 정책은 충남이 지방정부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계기를 만들며, 민선 7기 도정의 성과를 고스란히 증명하고 있다.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해소 정책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났다. 도는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급식, 중학교 무상교복까지 3대 무상교육을 완성한데 이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보급과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사업 등 교통복지를 실현했다. 충남형 양극화 정책의 성과도 지표로 확인할 수 있다. 2018-2020년 한국노동패널조사와 재정패널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도의 가구소득 10분위 배율은 2018년 19.01배에서 2020년 18.34배로 감소했는데, 이는 상하위 계층 간 소득격차 감소에 따른 소득분배 개선을 의미한다. 가구소득 지니계수도 같은 기간 0.414에서 0.365로 감소하면서 전국 10위에서 4위로 상승하는 등 가구 간 소득분배 불균형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삶에 대한 도민의 만족도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2021년 충남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삶에 대한 만족도는 2017년 5.97점에서 2021년 6.29점으로 0.32점 상승했다. 같은 조사에서 ‘나는 하위층’이라는 인식 비율도 2013년 45.2%로 절반에 가까웠으나, 2017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21년에는 10.9%p 감소한 34.3%를 기록했다. 이 뿐만 아니라 청년, 독립유공자, 장애인,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도민이면 누구나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더불어 잘사는 충남의 기반을 마련했다. 양 지사는 “충남은 정부예산 8조 원 시대를 열었고, 도민의 염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으로, 환황해 시대의 중심으로 더 크게 도약을 꿈꿀 수 있게 됐다”며 “영광스러운 완주를 마치도록 늘 함께 해주신 220만 도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퇴임사를 마쳤다. 이날 퇴임식에는 양 지사와 실·국장 및 동료 공직자를 포함한 도민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주요 약력 소개, 공로패 증정, 퇴임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양 지사는 1995년 사법시험 합격 후 변호사의 길을 걸으며 여성과 인권단체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했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정치에 입문했으며, 20대까지 4선의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민주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국가의 복지정책 입법을 선도했다. 이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38대 충남도지사로 취임, 220만 도민이 행복한 복지수도 충남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맹정호 서산시장, "마지막 선거가 됐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 "마지막 선거가 됐습니다"
6.1 지방선거 서산시장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30,866표 (43.49%), 국민의힘 이완섭 40,106표 (56.50%)로 맹정호 서산시장은 재선 도전에 실패했다. 이에 대해 맹정호 서산시장은 SNS를 통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아래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 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마지막 선거가 되었습니다. 2002년 노무현을 만나 시작했으니 딱 20년이 되었습니다. 도의원 두 번, 시장 한 번 했으니 복도 많았고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가 마지막 선거라는 생각은 아주 오래 전부터 다짐해 온 생각입니다. 앞으로 저의 벽보를 붙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제2의 인생이 앞당겨졌다고 생각합니다. 4년 후보다는 4년이 빨라졌으니 좋습니다. 무엇을 할 지는 아직 모릅니다. 한때는 중앙도서관 자원봉사도 꿈꿨었고,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나무지기를 꿈꿨었고,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물범지기를 꿈꿨었고, 천수만 철새 해설사를 꿈꿨었습니다. 그 꿈은 아주아주 뒤로 미루고, 먹고 살 궁리부터 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아내와 여행을 좀 다니려고 합니다. 정치인의 아내로 아내도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는 노무현에게 했던 약속이고 저에게 했던 약속인데, 오늘 공개적으로 약속합니다.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 너의 하늘을 보아"라는 박노해 시인의 시가 떠오릅니다. 하늘을 보세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너무 위로하지 마세요. 지나간 것을 잊는 것도 지혜입니다. 좀 쉴게요. 저도 지난 4년 쉬지 못했거든요. 좀 쉬었다가 열심히 막걸리 먹으러 다니겠습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해서 미안하다는 말 안 할게요. 고맙고 또 고마워서 고맙다는 말 안 할게요. 이에 대해 시민들은 "제2의 인생도 기대하겠습니다.", "코로나와 여러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위해 불철주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격려를 보냈다.
오성환 당진시장 당선인, "7대 분야에 대한 공약사항 반드시 실천할 것"
오성환 당진시장 당선인, "7대 분야에 대한 공약사항 반드시 실천할 것"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으로 득표율 58.01%(37,070표)로 국민의힘 오성환이 당선됐다. 그는 SNS를 통해 아래와 같은 당선 인사와 각오를 전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진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오늘 새벽에 당선증을 교부 받았습니다.부족한 저에게 소중한 한 표 한 표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시민들이 저를 선택해 주신 이유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을 행복하게 해 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합니다. 선거 과정에서 많은 곳을 돌아 다녀보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시장에 취임하면 우선 어렵고 힘든 부분부터 시간을 끌지 않고 바로바로 해결해 나가겠으며, 7대 분야에 대한 공약사항은 발로 뛰고 또 뛰어서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또한,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후보님을 비롯하여 낙선한 분들께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앞으로 4년을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겠습니다.끝으로 시민 여러분의 지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당진발전을 위해 발로 뛰어다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에 시민들은 "당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실거라 믿고 기대합니다.", "당진시민들과 함께 큰 열매 맺으세요."라며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 맹정호 VS 이완섭 후보 날 선 공방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 맹정호 VS 이완섭 후보 날 선 공방
'한 번 더!'의 재선을 노리는 현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와 '검증된 큰 일꾼'을 외치는 전임 재선 시장인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20일, 서산지역언론연합(회장. 가대현)이 주최한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누가 서산시장, 적임자인가"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맹정호, 이완섭 두 후보는 공통질의로 제시된 인구 소멸 지역 지정에 따른 대응 방안과 시청사 이전에 따른 문제를 두고 '그간 누구의 공이 큰가'를 시작으로 격돌, 서로 다른 온도차를 보이며 토론회를 이어갔다. 이 외에도 공공산후조리원 공약에 따른 인구 증가 대책, 대산항 운영 계획, 지역 언론 지원 육성 방안의 공통질의를 통해 각 후보의 정책을 피력했다. *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 (좌측부터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사회_한서대 배정환교수, 기호 2번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 서산지역언론연합(CBC충남방송(서산방송.태안방송)/서산인터넷뉴스/서산시대/서산타임즈/서산포스트)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의 ‘시민참여형 토론’이라는 차별성을 기반으로 토론회 개최 전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후보자에게 질문합니다’의 사 전설문을 받아 공통 질의/개별 질의/시민 질문으로 질문을 구성, 시민이 궁금해하는 바를 후보자에게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민 질의는 각 후보자에게 사전에 전달하지 않고 현장에서 시민이 직접 후보자에게 묻는 방식으로 진행, “타 토론회와는 달리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가 담겨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서대학교 배정환 교수의 사회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400여 명의 현장 참석 시민들과 CBC충남방송(서산방송/태안방송)의 유튜브 채널, 각 언론사 공유 링크를 통해 참석한 온라인 참석 시민들과 함께 1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됐다. 서산지역 언론연합 가대현 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토론회에 참여하신 서산을 많이 사랑하고 서산 발전을 위해 가장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계시는 맹정호후보와 이완섭 후보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본 토론회를 통해 후보들의 면면은 물론 정책 공약과 실천 능력까지 꼼꼼하게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축제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5개의 공통질문(◆인구 소멸 지역 지정에 따른 대응 방안 ◆공공산후조리원 공약 관련 인구증가 계획 ◆서산시 청사 이전 계획 ◆대산항 운영 계획 ◆지역 언론 지원 육성 방안)과 3개의 각 후보별 개별질문, <맹정호후보 개별질문 ▲대규모 도시개발 추진 공약 관련 투자 재원조달의 필요성과 그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효과 ▲대도시 수준의 대중 교통망 구축 계획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연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과 서산문화원 신축 , 대산 종합문예회관 건립 계획에 대해 질문> <이완섭 후보 개별질문 ▲대기업 및 우량 기업 유치의 구체적인 계획 ▲어린이공원 조성 계획 ▲품격 넘치는 문화도시 공약 중 시립미술관 건립, 종합문화예술회관 조기 신축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진행됐다. (한번 더! 맹정호_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검증된 큰 일꾼! _ 기호2번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 이후 이어진 주도권 토론에서는 맹정호 후보와 이완섭 후보가 재임 기간 시정 운영 성과와 2022년 공약과 정책, 실행 능력을 피력하며 타 후보의 시정능력을 질의, 날 샌 공방을 이어갔다.마지막 방청객 질문으로는 ▲행정정보공개 개선 계획 ▲성연 테크노밸리 중학교 문제에 대한 대책, 소아과 병원 유치 및 성연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계획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서산시 문화 예술 발전방안 등이 있었다. 양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을 두고 펼친 치열한 공방은 다음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토론회(서산지역언론연합: CBC충남방송(서산방송. 태안방송)/서산인터넷뉴스/서산시대/서산타임즈/서산포스트) 링크클릭 --->> https://youtu.be/2NJd7vcjpCI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_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 주최: 서산지역 언론연합)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
김태흠 후보,  이틀째 합동유세 당진 펼치다!
김태흠 후보, 이틀째 합동유세 당진 펼치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20일 당진시와 부여군에서 후보자 합동유세를 갖고 “정권교체에 이어 도정교체로 국정동력을 확보하고 충남 발전을 앞당기자”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당진시장 오거리와 부여 새시장 일원에서 연이어 열린 합동유세에서 “지난 대선에서 여러분들께서 적극 지지해서 충남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했지만 아직 완전한 정권교체를 못이뤘다라”며 “민주당이 국회 의석 다수당이라 해서 총리 인준 안 해 주고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있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도지사, 시장 군수, 도의원, 군의원 모두 당선시켜야 완전한 정권교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여당이 됐는데 그 효과를 제대로 누려야 한다. 우리 충청이 중심에 선 만큼 충청권의 해묵은 과제가 해결될 것”며 “이를 위해 저를 도지사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특히 “문재인 정권은 오만, 독선, 내로남불로 점철됐다”며 “이 사람들이 우리 대한민국 도덕과 상식을 무너뜨렸다. 이것을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안희정, 양승조 도정 12년 동안 당진과 부여에 뭐 하나 제대로 한 것 있냐”며 “무색무취,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밋밋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도지사 필요없다. 노련한 뱃사공 같은, 추진력 있는 도지사 필요하다”면서 양 후보와 차별화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당진과 부여의 현안 해결과 발전 계획에 전념할 것도 다짐했다. 김 후보는 “보령 대천항에서 원산도 거쳐 태안가는 보령해저터널 제가 만들었다”며 “당진 제2서해대교 김태흠이 놓겠다. 필요하다면 해저터널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당진엔 화력발전 많지만 양 후보는 대책이 없다. 탈 석탄은 시대적 상황이지만 수소발전 이뤄지기 전 단계까지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저는 당진 화력발전을 다른 에너지로 전환, 지역경제 걱정없이 제대로 추진하고 수소산업진흥원 신설 등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산업단지를 늘리고, 석문단지도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며 “국민의힘 시장, 도의원, 시의원 다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부여유세에 “부여가 백제고도 역사도시인데 잠깐 스쳐 가서는 부여의 발전은 없다”며 “역사 문화 현대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 하룻밤 자고 갈 수 있는 관광플랫폼을 만들어 부여를 관광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여에 어르신들 의료 걱정 없애도록 부여에 24시 응급실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오후 장동혁 후보의 서천군 출정식에 참석하여 장 후보에 힘을 보태고 서천 특화시장을 방문 임기를 채우지 못한 죄송함을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원팀 출정 기자회견, 출마자 원팀으로 똘똘 뭉쳐 필승결의 다져!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원팀 출정 기자회견, 출마자 원팀으로 똘똘 뭉쳐 필승결의 다져!
다가오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진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1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필승결의를 다짐하는‘원팀’출정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9일 모든 경선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공천이 확정되었다. 후보자 명단은 △당진시장 후보 김기재 △충남도의원 후보 이계양, 구본현, 홍기후 △당진시의원 후보 김명진, 이화용, 조상연, 최연숙, 윤명수, 박수규, 박명우, 김선호, 백종선 △당진시 비례의원 후보 한상화 등 총 14명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당 당진시 후보자들은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이 되고자 하는 원팀 정신을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원팀은 △당진 핵발전소 건설 시도 원천봉쇄, △ 코로나로 무너졌던 당진 민생경제 재건 및 신성장 미래산업도시로 육성 △당진을 스마트농업 대표도시로 육성 △ 충남 서해안 교통요지로 변모 △명품 복지도시 당진 건설 등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지역위원장 어기구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당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민주당 원팀이 반드시 압승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신다면 당진이 서해안의 중심도시, 3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끝>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5월 4일 오후 3시 천안시 불당동 센트애비뉴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힘쎈 충남’을 위한 ‘김태흠호’의 힘찬 출발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지난 민주당 도정을 ‘잃어버린 12년’으로 규정하고, 이를 종식시키겠다는 ‘필사즉생’의 각오를 피력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 후보의 후원회장을 수락한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상임선대위원장인 정진석, 홍문표, 이명수 의원과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성일종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의 핵심 충남의 미래 비전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한 정책공약도 발표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특히 ▲천안·아산은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서해안지역은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로 조성 ▲홍성·예산은 ‘내포혁신도시’ 조속한 완성 ▲공주·부여·청양은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건설 ▲계룡·논산·금산은 육사와 국방부 유치 등 각종 군인프라가 밀집한 ‘국방산업클러스터’로 구축을 5개 권역 정책공약으로 설정하고 충남도를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김 후보는 또 이 자리에서 선거사무소 각급 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충남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일은 반드시 이뤄내겠다”면서 “무쏘의 뿔처럼 묵묵히 승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소리없이 강한 시민의 서산 만들것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소리없이 강한 시민의 서산 만들것
민선7기 서산시장을 역임한 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30일 개소식을 열고 "'시민의서산 2.0'으로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민들과 지지자 그리고 당원 등 1000여명이 몰려 뜨거운 열기속에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맹정호 예비후보는 "낡은 리더십, 독선과 불통으로는 시민통합을 이룰 수 없다"면서 "시민들을 더 가까이, 더 자주, 더 많이 뵙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소리없이 강한 시장이 되어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며 "지금보다 더 다부지게 일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뿐만아니라, 맹 예비후보는 "그동안 서산의 미래를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행정중심의 시정에서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서산시는 역대 최대의 예산을 확보하는등 수많은 성과를 창출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의 눈이 아닌 시민의 눈으로 지난 4년을 되돌아 본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으로 많은 성과를 냈지만 코로나19로 아쉬움도 많았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에게는 늘 감사하고 미안했다"면서 " 늘 일신우일신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라며 "더 잘 할 자신이 있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서산,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과, 조한기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부인인 남윤자 여사가 참석해 맹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앞서, 7회 지방선거에서는 맹 예비후보가 현직이었던 이 전 시장을 큰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