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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서산 한우, 시민들의 가을철 입맛과 건강을 지킨다!
명품 서산 한우, 시민들의 가을철 입맛과 건강을 지킨다!
제2회 서산 한우 페스티벌 포스터 전국 제일의 한우를 자랑하는 서산시가 서산 한우 육산 한마당 축제를 주제로 ‘제2회 서산 한우 페스티벌’을 10월 29일(토) 개최한다. 서산태안축산농협 서산축산종합센터 야외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산태안축협이 주최 및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태안축협은 전국 제일의 한우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합원, 축산인, 시민과 함께하는 축산’이란 비전 아래 추진되는 이번 축제는 대면 행사로써 시민들에게 축산 공감형 체험활동 제공 및 서산 축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 홍보 및 할인, 축산인의 일체감 조성 및 자신감 함양, 축산 농가의 개량 의욕 고취 및 축산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농협 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 (사진=농협 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축제가 이뤄지는 행사장은 상설전시 8개, 체험 12개, 판매 공간으로 구성된다. 상설전시에서는 가축질병상담소를 갖추고 가축개량 홍보관, 축산기자재 홍보관 등을 마련한다. 체험행사에선 한우고기 시식회, 돼지고기 시식회, 벌꿀 및 화분 시식회, 승마체험까지 풍성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 공간에선 지역 특산물, 농산물이 판매된다. 축제는 민요 메들리 공연을 시작으로 도담 매직 마술공연, 서산 축산 OX퀴즈, 장화 멀리 던지기, 우유 빨리 마시기, 서산 한우 토크쇼, 일륜차 사료 포 나르기, 사료 포 오래들기, 서산한우 노래자랑, 서산 시민 콘서트, 서산 한우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날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1부 문화공연은 서산시민 콘서트로 17시부터 시작한다. 가수 장미희,나윤한,김보천,최정선,이재경이 무대를 꾸미며 2부 문화공연은 18시부터 시작돼 금잔디, 위일청, 우현정, 김종하, 장하온의 무대로 콘서트가 이뤄진다. 1등 품질을 자랑하는 서산 한우를 만나볼 수 있는 곳, ‘제2회 서산 한우 페스티벌’을 통해 서산시가 흥겨운 페스티벌의 분위기로 가득 찰 것으로 기대된다.
늦가을 서산에는 볼거리가 풍성!
늦가을 서산에는 볼거리가 풍성!
충남 서산에는 11월 중순까지 늦가을 볼거리 가득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2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철새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탐조여행을 비롯해 생태경진대회, 문화행사,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관상조류에 직접 먹이를 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류 관찰 체험관을 새롭게 선봬 자녀들과 추억 만들기에 제격이다. 또한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해미읍성에서 제2회 내포문화 예술제가 열린다. (사)내포문화예술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악, 가야금, 민요 등 다양한 공연과 회화, 분재 등 전시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이 해미읍성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좋다. 서산태안축산농협에서 주관하는 "제2회 서산한우 FESTIVAL"은 품질 좋은 우리 축산물을 알리며 불고기 무료시식코너, 한우 활인 특판장을 운영하고 문화공연으로 국내 정상급 가수 금잔디, 위일청, 우현정 등과 지역가수들이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음암몀 운암로 141-13 서산태안축산농협 서산축종합센터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산시의 대표축제인 제23회 서산국화축제가 고북면 복남골길 31-1번지 일원에서 열린다. 국화로 만든 다양한 정원과 각종 전시행사, 체험행사가 준비돼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류방택 별축제가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를 제작한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열린 이번 축제는 종이 로켓․망원경 만들기․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창작공연, 음악회가 준비돼있어 평소 과학과 별자리에 관심 있는 자녀들이 즐기기에 알맞다. 행사 관계자는 “서산시에서 다채롭게 열리는 행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향기를 만끽하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서산시의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서산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 날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간월호 준설 현장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은 간월호 수질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지난 2008년부터 간월호 일원에서 준설사업을 벌여 왔다. 의원들은 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간월호 수질개선 대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의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하여 여전히 수질개선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요구하였다. 다음으로 서산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이하 산폐장)을 찾았다. 위원들은 산폐장 관계자에게 매립방법, 사업규모, 주요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이후 산폐장 내 에어돔과 시설물을 확인한 의원들은 “침출수와 악취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오토밸리산업단지에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을 방문했다. 차단숲은 사업면적 6.1ha에 소나무 외 31종 22,832주 식재를 통해 조성되었다. 차단숲을 실제로 본 의원들은 “미세먼지를 차단하기에는 다른 지자체의 차단숲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라며 그 이유를 “미세먼지 차단숲 목적의 나무들에 대한 수종선택이 잘못”이라고 말했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위원들은 “현장에 나와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의회는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 첫 회의 가져
서산시의회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 첫 회의 가져
서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산시 탄소중립 2050 온실가스 저감 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용경)이 지난 18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첫 회의를 갖고 발족했다. 김용경, 이수의, 가선숙 의원이 참여한 서산시 탄소중립 2050 온실가스 저감 정책 연구모임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발맞추어 서산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기본방향 수립 등 정책 마련을 위해 구성되었다. 의원들은 이날 기업지원과, 환경생태과, 서태안환경운동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쟁점 사항, 일정 등을 논의했다. 외부 전문가 교육, 공청회 등 연구모임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들은 “서산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에 뜻이 맞아 연구모임을 결성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의원들은 앞으로 탄소중립 2050 온실가스 부문에서 국가 및 충청남도 기본 방향 연구 및 분석, 타 지자체 선진 사례 검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 발굴 등 연구 활동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용경 의원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된 서산시의 대기 환경은 심각한 상태”라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해 연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2022 서산시 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
서산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2022 서산시 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
▲ 축제에 참여중인 아이들 14일 서산시 중심상가에선 서산 시민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 찼다. 다름 아닌 ‘2022 서산시 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 서산시 중심상가 일원(구 진양 아케이트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15시부터 시작해 20시까지 진행되었다.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기획한 ‘2022 서산시 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리마켓, 힐링 음악회, 로드패션쇼 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 많은 시민들이 프리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 액세서리부터 음식, 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프리마켓이 진행됐다 거리문화 축제는 15시부터 진행된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열렸다. 가수 장미희 씨의 신나는 버스킹은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서산시 그림 산책 갤러리와 아트 토픽 갤러리의 참여로 지역작가 이동 갤러리를 실시했으며 다타 마켓, 뚱냥 마켓이란 이름의 마켓을 진행해 서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 가수 장미희씨 18시부터 진행된 ‘힐링 음악회’는 가을에 딱 맞는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이 이어졌다. 하울림 통기타 앙상블, 리르 Rire앙상블, 정지용 색소폰, 쎄마 밸리댄스 서산 공연단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회를 선보였다. 가을밤을 물들인 ‘힐링 음악회’는 특히나 큰 호응을 받았다. ▲ 하울림 통기타 앙상블의 무대 ▲ 쎄마 밸리댄스 서산공연단의 공연 모습 이후 거리문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2회 로드패션쇼’가 펼쳐졌다. 전문 모델은 물론 서산 시민들이 참석한 패션쇼로서 의미가 더욱 깊었던 패션쇼였다. 특히 기성복은 물론 한복 패션쇼, 시니어 모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패션을 아우르며 서산시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로드패션쇼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 로드패션쇼 무대 ▲ 로드패션쇼에 참석한 시민 키즈 모델 ▲ 로드패션쇼에 참여한 모델들 단체 사진 서산시 중심상가에서 펼쳐진 ‘2022 서산시 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의 이번 성공적인 행사를 통해 앞으로 서산시 중심상가의 번영을 기대해 본다.
서산시에서 펼쳐지는 제2회 로드패션쇼, 다채로움에 관객들 만석
서산시에서 펼쳐지는 제2회 로드패션쇼, 다채로움에 관객들 만석
“서산시에서 패션쇼라고?” 14일 금요일, 서산시 중심상가에선 다채로운 패션쇼가 열렸다. 바로 제2회 로드패션쇼 현장이다.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들이 구도심의 활성화를 목표로 거리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프로그램 중 하이라이트가 바로 로드패션쇼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로드패션쇼는 지난 2019년 제1회 로드패션쇼를 개최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개최하지 못했다. 다행히 서산시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으면서 2022년 제2회 로드패션쇼를 개최할 수 있었다. ▲ 시민들로 가득찬 로드패션쇼 무대 현장 모습 축제가 진행되는 서산시 중심상가는 패션과 귀금속, 공예 장인들이 어우러진 상점가로 충남 서북부 최고의 상권이었다. 하지만 신도시 개발로 인해 구도심이 되었고 이에 따라 상권 공동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들이 똘똘 뭉친 것이다.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들이 직접 거리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패션쇼를 위해 20곳이 협찬을 해 줄 정도로 상인들의 이번 축제에 대한 열의는 대단했다. ▲ 행사장을 찾은 이완섭 서산 시장의 모습 “이번 거리문화 축제와 로드패션쇼를 계기로 우리 서산시 중심상가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회 최용순 회장 개회사 중) 이날 로드패션쇼의 성공적인 개최와 앞으로 중심상가의 번영을 위해 이완섭 서산 시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성일종 국민의 힘 국회의원, 이연희 도의원 · 이용국 도의원, 김용경 · 조동식 · 이경화 · 문수기 · 최동목 · 가선숙 · 안원기 시의원,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 방경태 서산시행정동우회 회장을 비롯한 중심상가상인회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cbc충남방송 김수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했다. ▲ 로드패션쇼 무대에서 워킹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경화 서산시의회 의원 ▲ 로드패션쇼 무대에서 워킹을 선보이고 있는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원 특히 2019년 제1회 로드패션쇼부터 2022년 제2회 로드패션쇼까지 완성도 있는 무대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은 아임모델 김대희 대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 입어 중소도시에서도 멋진 패션쇼를 개최할 수 있었다.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 로드패션쇼는 무엇보다 ‘서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패션쇼였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전문모델은 물론 서산시 남녀노소 시민들이 참여했고 특별히 이경화 ·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원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한데 어우러져 멋진 워킹을 선보였다. ▲ 키즈 모델, 주니어 모델이 한 자리에 있는 모습 ▲ 키즈 모델의 워킹 ▲ 주니어 모델의 워킹 모델의 연령층도 다양했다. 키즈부터 20대, 시니어 모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모델들이 파워풀하고 우아한 워킹을 보여주었다. 모델의 멋진 워킹뿐만 아니라 가을 계절에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휘어잡았다. 특히 기성복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한복을 선보였던 한복 무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화 되어가는 중심상가 상권을 회복하여 엣 명성을 되찾으려는 상인들의 결의와 노력에 감사한다며 시에서도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도심권 공동화와 상권회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우리 시와 상인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엣 명성을 되찾자"라고 말했다. ▲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는 시니어 모델들 ▲ 패션쇼에 참석한 모델 단체사진 시민들은 행사 직전 나누어진 야광봉과 팔찌를 흔들며 로드패션쇼 내내 무대의 모델들을 환영했다. 7시를 넘어선 시간, 서산시 중심상가는 그야말로 많은 시민 인파로 가득 찼다. 서산시에서 진행된 이번 제2회 로드패션쇼는 행사 내내 CBC충남방송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 맨 왼쪽부터 아임모델 김대희 대표,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회 최용순 회장, CBC충남방송 김수정 아나운서 , 서산시 다님길협동조합 정관영 이사장
소통서산, 이완섭시장과 MZ세대 '청렴토크'
소통서산, 이완섭시장과 MZ세대 '청렴토크'
'소통서산'이 MZ세대 공직자와 청렴토크 소통의 장을 가졌다. 14일, 서산시는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MZ 세대 8.9급 공직자들과 청렴을 주제로 쌍방향 소통의 장 '청렴토크'를 개최했다. 청렴토크는 ▲청렴을 말하다 ▲혁신과 개선을 말하다 ▲청렴과 친절의 상관관계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으며, 시에서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시책 설명, 시장과 젊은 공직자의 생각을 듣고 나누는 대화, 청렴 골든벨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상반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청렴도 하락의 원인으로 개진된 낡은 조직문화에 대해 MZ세대는 실제 경험한 부조리한 관행과 낡은 조직문화에 대한 속내를 거침없이 드러내고 청렴한 공직사회에 필요한 혁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중앙과 지방의 다양한 공직경험을 토대로 MZ세대 공무원과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젊은 공직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은 수평적이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 완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MZ 세대 공무원들은 때묻지 않은 '청렴덩어리'이기 때문에 서산시 청렴도 수준을 1등급으로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런 대화의 장을 마련해 세대 간의 진솔한 이해와 소통으로 서산시의 역량과 성과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렴을 실천하는 첫걸음은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들의 인정과 신뢰가 쌓여 서산시의 청렴도는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라고 청렴의 기본자세로 친절을 재차 강조했다.
서산시 부춘동, ‘주민총회 시대를 열다!‘
서산시 부춘동, ‘주민총회 시대를 열다!‘
(▲13일(목) 열린 제3회 부춘동 주민총회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13일(수) 부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준)는 11시부터 12시까지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부춘동 주민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부춘동 주민총회 추진위원회 위원 10명 중 8명이 참석했다.(본래 회장, 부회장, 감사, 간사, 분과위원장 3명,분과위원 3명으로 구성) 부춘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7월, 서산형 주민자치 전환 선포식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단체이며, 2023년 주민자치회 사업 선정을 위한 '제1회 부춘동 주민총회'를 위하여 주민자치회-주민총회 추진위원회의를 진행, 본격적 준비에 돌입했다. (▲회의 중인 부춘동 주민총회 추진위원회 위원들 모습) 부춘동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춘동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모 분야는 총 네 개로 ‘주민의 복리증진, 생활 주변의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소통을 위한 아이디어’라는 네 가지 공모 분야로 제안서를 받았다. (▲2023년 부춘동 주민제안사업 공모 홍보물 / ▲2023년 부춘동 주민자치사업 제안서) 이번 추진위원회의는 접수된 공모 중 41개 안건 중에 분과별로 34개 안을 추려 1차 안건 선정 심의와 주민자치회 발표회 지원문제 등을 심의했다.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은 분과별 토의 후, 11월 18일(금) 예정된 주민총회에서 300명 이상의 주민투표를 거쳐 2023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선정된다. 부춘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41건의 제안을 받아 중복된 사업을 제외, 총 34건의 제안을 최종적으로 접수할 수 있었다. (▲공모 선정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박정식 부춘동장) (▲열띤 의견을 나누고 있는 부춘동 주민자치회위원들) 안건 선정에 있어 주민자치회 의원들은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이 진행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며 모든 제안을 수용할 수는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다만 제안된 안건들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함께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최종안을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최종안 선정의 타당성을 확인하고자 직접 추후 현장 방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실제 현황을 직접 파악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안건의 중요도를 직접 파악하기 위함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공감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력이 엿보였다 (▲부춘동 주민들의 공모 안건을 살펴보고 있는 김영준 부춘동 주민자치회 회장) 김영준 주민자치회장은 부춘동에서 처음 시작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기 위해 부딪치는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면서도 우리 동에서 열릴 제1회 주민총회에 대한 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고마움을 표시했다.또한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서산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 3년 만에 열려
‘서산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 3년 만에 열려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 중심상가상인회 주관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번화1로 일원에서 ‘서산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공 공간인 거리에서 시민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수공예 체험, 플리마켓, 이동 갤러리, 힐링 음악회, 로드 패션쇼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가득하다. 디퓨저 만들기, 거울 만들기 등 각종 공예를 체험할 수 있으며, 플리마켓에서 특산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구경할 수 있다. 아울러 빈 점포에 그림산책 김은주 관장과 아트토픽 박라정 관장의 이동 갤러리를 열어 시민들을 반기고, 통기타, 색소폰, 현악 3중주 등 힐링 음악회를 열어 도심 가을의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로드 패션쇼는 전문모델 20여 명과 일반 시민 모델 10명이 함께하며 모델 헤어는 지역 상인들의 재능기부로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용순 서산중심상가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원도심에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중심상가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플리마켓을 개최해 상점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