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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서산시편 명노희와 함께 하는 대선! 충청의 선택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제 7회 서산시편 명노희와 함께 하는 대선! 충청의 선택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24일 ㈜충남미디어센터(서·태안방송) 스튜디오에서 전 서산경찰서장을 역임하셨고 이번 서산시장 예비후보이신 김택준 후보님을 모시고 명노희와 함께하는 “대선! 충청의 선택” 프로그램을 장수빈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미디어 방송을 기반으로 하는 충남 예비적 사회기업 ㈜충남미디어센터(명노희 대표이사)에서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3월 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와 관련 지역의 대선 판도를 가늠해보고 또 대선이 충청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 체크하여 유권자에게 알권리 충족과올바른 대통령 선거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일곱번째 순서로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를 모시고 명노희 대표이사와 장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명노희와 함께하는 대담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담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충남미디어센터” 혹은 “서산태안방송”을 검색하면 명노희와 함께하는 대선! 충청의선택!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편을 시청할 수 있다. -인터뷰 내용 미리보기 Q. 장수빈 아나운서 : 친절 경찰 김택준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이유는? A.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 그동안의 경찰이미지가 딱딱한 이미지가 강했다. 그래서 이 이미지를 바꾸기위해 재직시절 시민들을 내 부모 형제, 자매같이 모시자라는 목표로 실천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노력과 실천이 경철서에 방문하는 시민들께 푸근하고 친절한 경찰 이미지를 전달해주어 친절 경찰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것 같다. Q. 장수빈 아나운서 : 경찰서장 재직시절에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은 이유? A.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 서민들의 삶을 어렵게하는 단속을 지양하도록 했다. 그것은 단속이 꼭 능사는 아니다. 단속의 효과보다 음주운전 단속을 계도하고 선도하고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단속으로 서민의 삶에 경제적인 제제를 가하지 않고 싶었고, 서민을 위한 서산시를 위한 치안행정을 펼치기 위한 것이었다. Q. 명노희 사회자 : 윤석열 후보의 서산 관련 공약은 ? A.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 앞선 2가지 공약만 제시한 후보와 다르게 총 3가지 서산 관련 공약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첫째 동서 횡단 철도 사업, 둘째 서산민항, 셋째 해양정원 조성 사업이 있다. Q. 명노희 사회자 : 이외에도 윤석열 후보에게 요청하고 싶은 서산시 공약은? A.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 30만인구가 되는 자족도시를 만들고 싶다. 자족도시를 만들라면 기업유치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중 “외국기업의 국내귀한”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 서산시에서 기반을 만들어 성일종의원과 윤석열 후보와 함께 꼭 추진하고 싶다. Q. 명노희 사회자 :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하는 이유 A.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 정치경험이 짧다는 것은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장점이 될 수 있다. 정치를 오래했다는 것은 부정부패로 썩기 마련이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는 그러한 부정부패를 바로잡기 위해 국민들이 불러낸 후보이다. Q. 명노희 사회자 : 2022 대선에 임하는 각오는 A.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 우리는 지도자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더불어 이번 대통령 선택은 선택이 아주 쉽다. 도덕성이 있는지 범죄이력은 어떠한지 살펴봐도 알 수 있다. 윤석열 후보에 많은 지지를 바란다.
서산시, 코로나19 대응에 지역 기관•단체 ‘한마음 한뜻’
서산시, 코로나19 대응에 지역 기관•단체 ‘한마음 한뜻’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위해 15개 유관 기관•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단체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시 의장. 장우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서산의료원•중앙병원, 시의사회 및 약사회 등 총 1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소방서, 육군제1789부대1대대,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서산시의사회, 서산시약사회, 서산시노인복지협의회,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서산시자율방법연합대, 해병대전우회서산시지회, 서산청소년을사랑하는모임 이날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황 및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따른 진단검사 및 확진자 치료체계 개편에 따른 대응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별 공조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재택치료자 및 동거가족 급증에 따른 대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 대한 협조체계 강화를 약속하고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감염 발생 및 전파에 취약한 학교 및 군부대와 관련해 해당 기관에 방역관리 강화와 교직원, 군인 등 성인의 3차 백신, 소아•청소년 대상 1•2차 접종에 적극 참여토록 독려했다. 특히,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 대해 외부 방문자 접촉을 최소화할 것과 28일부터 추진하는 4차 추가 백신접종에도 기관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체계 신속한 정착과 시민 혼선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적인 실무자 협의를 통해 유연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범사회적인 방역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관•단체간 협력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월동 후 마늘•양파 포장 관리주의
서산시, 월동 후 마늘•양파 포장 관리주의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양파의 월동 후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3월 31일까지 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마늘•양파 농가를 돌며 생육 지도 및 홍보에 나섰다. 시는 초세 회복과 생육촉진, 품질 및 수확량 제고를 위해 웃거름은 적기에 적정량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난지형 마늘은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 한지형 마늘은 3월 상순과 하순에 각각 10a당 요소 17㎏과 황산가리 8㎏를 주면 된다. 양파는 2월 중순과 3월 중하순에 각각 10a당 요소 17㎏, 황산가리 10㎏를 주되, 토양 상태에 따라 횟수와 양을 조절이 필요하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 통이 벌어져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고 양파는 저장성이 약해져 4월에는 비료를 가능한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이중비닐(부직포)을 덮은 포장은 중간중간 이중비닐을 조금씩 찢어 마늘•양파가 저온에 급격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적응 기간을 두고 제거하는 것이 좋다. 3월 초에는 마늘 무름병, 잎집썩음병 약제를 1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하되, 약제 선택 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양파 노균병 발생 포장은 신속히 병든 포기를 제거해야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마늘과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영농시기 적절한 영농기술 지원 등 현장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맞손’
서산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맞손’
충남 서산시가 청소년의 사이버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충남센터, 해드림상담센터와 ‘청소년 사이버중독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각 기관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초•중•고등학생 사이버도박중독 예방교육 ▲잠재적 도박문제 청소년 발굴 및 상담연계 ▲기관 실무자 및 부모교육 ▲가족 상담 및 치료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회의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으로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는 청소년이 많아지고, SNS 등의 무분별한 불법 광고 등에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14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 접수된 도박중독 치유서비스 신청자는 65건에서 2019년 1200여 건까지 약 1800%가 급증한 데이터도 있다. 특히, 불법스포츠토토 및 사다리, 홀짝 등 실시간 게임 등에 실제 돈을 투입하면서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 폭력, 절도, 불법 고금리 사채 등의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시는 선제적인 기관과의 협력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육성에 힘쓰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긴밀한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미래를 이끌 청소년이 사이버도박 위험에서 탈피하고 도박 문제 예방과 극복에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흑염소농가 애로기술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해소
흑염소농가 애로기술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해소
서산시는 지난 23일(수)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의 흑염소 전문 컨설턴트 등을 초청해 흑염소농가 30명을 대상으로 흑염소 전반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컨설팅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제공하여 이에 대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서산시 흑염소 농가는“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서산시농업기술센터와 축산원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하여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김윤규 축산과장은 “흑염소 소비 대중화 바람에 발맞춰 흑염소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흑염소 전문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흑염소 농가의 대외경쟁력 확보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테크노밸리 인근 교육환경 개선 ‘착착’
서산테크노밸리 인근 교육환경 개선 ‘착착’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서산테크노밸리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순항 중이다. 23일 시는 지난해 9월 서산테크노밸리 주민과 간담회의 통학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요구를 토대로 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차버스 지원을 잇는다. 서산테크노밸리에서 성연중학교까지 교육지원청 공동활용버스, 시내버스 등을 활용해 등교시간 총 11회, 하교시간 총 6~7회를 지원한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주요 통학로 7개소에 방범용 CCTV 27대 및 비상벨 7대 설치, 성연중학교 앞 버스승강장 1개소를 추가 신설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 맞은편에 지난해 11월부터 24시간 책을 대여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3월에는 성연천 산책로 조성사업도 준공 예정이다. 이외에도 통학로 안심도로,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 보수, 유아숲 체험원 조성은 연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와 교육을 함께할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와 유아전용 실내체육관 건립도 연내 준공하고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사업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성연면을 비롯한 관내 지역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친환경자동차 구매 105억 원 지원
서산시, 친환경자동차 구매 105억 원 지원
충남 서산시가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으로 총 540대, 105억 원을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차종별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차 340대, 전기화물차 140대, 수소차 60대다. 최대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천500만 원, 전기화물차 2천300만 원, 수소차 3천250만 원이며, 전기승용차 지원금은 충남 최대치다. 보조금 신청은 11월 말까지 가능하고, 상반기에 390대, 하반기 1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 전기승용 250, 전기화물 80, 수소 60 / 하반기 - 전기승용 90, 전기화물 60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수소차 30일 이상) 관내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관이다. 개인은 세대당 1대, 법인•기관은 1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는 우선 선정한다. 보조금 수급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타지자체 이전 및 말소등록이 제한된다. 신청은 차량 대리점을 방문해 계약서와 보조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친환경 자동차 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입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경제적 효율이 좋은 친환경자동차 지원 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누적 발행 2천억 원 돌파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누적 발행 2천억 원 돌파
충남 서산시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이 누적 판매액 2천억 원을 돌파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부터 현재까지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은 2098억 원으로 2019년 70억 원, 2020년 696억 원, 2021년 1193억 원, 올해 21일 기준 139억 원을 판매했다. 올해 발행 예상규모는 1천억 원으로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1인 할인•구매량도 월 30만 원으로 제한•운영한다. 상품권 판매는 지류, 모바일, 카드 충전식으로 진행되는데, 지류형보다 사용이 편한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시는 설명했다. 모바일 60%, 지류형 40% 정도 가맹점은 매년 급격히 늘어나 전체 등록 가능 가맹점 7800개소 중 5664개소로 약 73%의 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고 있다. 상품권 판매 대행점도 66개소에 달해 누구나 쉽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상품권 이용량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상품권은 동네가게, 전통시장, 소매점, 상가, 식당, 병원, 중소형 마트, 미용실 등 생활 전반에 사용되며, 특히 주부들에게 인기다. 지난해 국민지원금, 농어민수당 등 상품권의 정책발행이 늘면서 수요계층도 대폭 늘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생활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이용 편의 증진, 차질없는 발행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효과분석 연구용역’에 따르면 지역화폐는 가맹점당 평균 10.6% 매출 상승 및 1.5명 이용객 증가, 생산유발 규모 3306억 원, 부가가치 규모 1202억 원, 취업유발 1486.3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 천수만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탐조투어 운영
서산시, 천수만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탐조투어 운영
충남 서산시가 최근 천수만에서 흑두루미가 관찰됨에 따라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주관 ‘흑두루미 탐조투어’를 운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국제적 보호종으로 전 세계 흑두루미의 4분의1 수준인 5천여 개체가 매년 천수만을 찾는다.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주말인 토•일요일, 하루 3차례씩 가족단위 탐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며, 서산버드랜드 주차장에서 출발해 간월호 철새탐조대를 거쳐 흑두루미 탐조 지점까지 1시간 30분 과정의 코스로 탐조 버스를 운행한다. 희망자에 한해 흑두루미 먹이를 구입해 먹이주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으로 사전 전화 예약(☎010-3260-8585) 및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1회당 12명 이내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그중 절반은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보상해 현지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가 지난해 운영한 ▲천수만 철새학교 ▲철새와 함께하는 천수만 Eco-Cook 여행 등도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생태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탐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철새서식지 보호 인식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관계자는 “천수만 인근 무논조성 및 볏짚 존치, 먹이 제공 등을 통해 흑두루미가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새가 찾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