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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본격 선거운동 시작
서산시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본격 선거운동 시작
22일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나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 및 후보자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장 후보자들이 투표용지 기호를 추첨하고 매니페스토 정책 선거 실천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1명의 후보자가 등록한 해미농협, 운산농협, 충남한우협동조합, 서산시산림조합의 기호 추첨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김종구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인사말에서 “입후보하신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후보자 여러분의 투철한 준법 정신과 공명 선거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후보자들 입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서산시 후보자 고북농업협동조합 4명 김완용(1) 김창호(2) 김진세(3) 박동화(4) 대산농업협동조합 2명 김기혁(1) 김기곤(2) 부석농업협동조합 2명 우상원(1) 강종만(2) 서산농업협동조합 5명 이무원(1) 이관석(2) 유관곤(3) 유해중(4) 이상윤(5) 성연농업협동조합 5명 박상순(1) 최영두(2) 황창성(3) 윤주문(4) 문영동(5) 음암농업협동조합 2명 홍성규(1) 이석근(2) 지곡농업협동조합 5명 표세웅(1) 조성호(2) 유우식(3) 박형민(4) 구자홍(5) 서산인삼협동조합 2명 김대호(1) 박종범(2)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 2명 김선주(1) 최기중(2) 충서원예농업협동조합 2명 정완희(1) 이종목 (2) 운산농업협동조합 이남호 해미농업협동조합 김기연 충남한우협동조합 이용철 서산시산림조합 문진환 4개 조합은각각 1명이 출마했습니다. 23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선거운동.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길 바라봅니다.
서산시의회, 자원봉사자 지원 두고 열띤 토론 이어져
서산시의회, 자원봉사자 지원 두고 열띤 토론 이어져
시의회가 제정하는 법규범인 조례의 제정과 개정은 의회의 주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17일 서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두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리포트] 이날 임시회에서는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우수봉자사들에게 문화회관, 평생학습센터, 체육시설 등의 이용료나 수강료를 감면하는 조례안이 상정됐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의됐는데, 특히 주민자치회 수강료 감면을 두고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동묵 의원은 주민자치센터 운영비는 서산시에서 1,500여만 원을 지급하고 있어 수강료를 감면해도 운영에는 문제가 없고, 그에 따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대 의견을 낸 이수의 의원은 토론에서 법안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수강료 징수와 감면은 읍면동장과 협의해 주민자치회가 정하도록 하는 만큼, 조례안에서 감면하도록 규정한다면, 주민자치회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례안은 찬성 7표, 반대 6표, 기권 1표로 부결됐지만, 각자의 소신대로 건전한 토론을 이어가 성숙한 정치문화를 보여줬습니다. CBC뉴스 나신혜입니다.
서산시의회, 자원봉사자 지원 두고 열띤 토론 이어져
서산시의회, 자원봉사자 지원 두고 열띤 토론 이어져
시의회가 제정하는 법규범인 조례의 제정과 개정은 의회의 주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17일 서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두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우수봉사자들에게 문화회관, 평생학습센터, 체육시설 등의 이용료나 수강료를 감면하는 조례안이 상정됐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의됐는데, 특히 주민자치회 수강료 감면을 두고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동묵 의원은 주민자치센터 운영비는 서산시에서 6,500여만 원을 지급하고 있어 수강료를 감면해도 운영에는 문제가 없고, 그에 따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대 의견을 낸 이수의 의원은 토론에서 법안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수강료 징수와 감면은 읍면동장과 협의해 주민자치회가 정하도록 하는 만큼, 조례안에서 감면하도록 규정한다면, 주민자치회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례안은 찬성 7표, 반대 6표, 기권 1표로 부결됐지만, 각자의 소신대로 건전한 토론을 이어가 성숙한 정치문화를 보여줬습니다. CBC뉴스 나신혜입니다.
서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등 가결
서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등 가결
사진 설명: 김맹호 의장이 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설명: 의회를 이끌어나가는 김맹호 의장.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서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가 종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산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 외 2건 (안원기 의원) △서산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농산물 이용 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안동석 의원) △서산시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수의 의원) 등 총 14개는 원안 가결됐다. △서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은 재적의원 14명 중 찬성 7명, 반대 6명, 기권 1명으로 부결됐다. 3일간의 임시회에서는 2건의 결의안이 채택됐는데, 안원기 이원이 대표 발의한 ‘농사용 전기요금 합리적 조정 및 정부지원 촉구 결의안’과 이경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석사 관음보살좌상 소유권 회복 촉구 결의안’이었다. 사진 설명: 김맹호 의장이 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김맹호 의장은 의원 간 논쟁이 시민들의 눈에는 싸움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런 과정은 시민들을 위한 열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맹호 의장의 발언 전문이다. 시의회는 의원정책간담회 및 전체의원회의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으며 때론 집행부와도, 의원 간에도 강렬한 논쟁을 벌이기도 하며 현실에 맞는 지혜로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지만 일반 시민들의 눈에는 맨날 싸움질만 하는 것으로 보실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모두 시민들을 위한 열정이라 생각해주시고 열띤 토론을 통해 합의하여 시민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한다. 우리 서산시의회 14명의 시의원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소속 정당의 의사에 기속되지 아니하고 양심에 따라 투표하여 오직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불편해 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이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지를 상호 협치로서 고민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