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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추석 인사
성일종 국회의원, 추석 인사
0:00 / 3:30 동영상 링크 https://youtu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가 26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 향후 서산시 ‧ 태안군의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들이 적기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 · 태안)에 따르면 26 일 오전 서산의료원은 원내 본관 1 층 로비에서 성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기일 보건복지부 1 차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등 주요내빈을 포함한 약 150 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이 날 문을 연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는 총 7 명의 의사가 근무하며 , 이 중 서산의료원의 자체 인력 1 명을 제외한 나머지 6 명 모두가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의사들이다 . 심뇌혈관질환은 적기 내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도 그동안 서산 ‧ 태안에는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서산의료원의 심뇌혈관센터 개소로 인해 향후 서산시민‧ 태안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경우 적기 내 서산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이 성일종 의원의 설명이다. 개소식에서 성일종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심뇌혈관센터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전국적으로 거의 없다 . 우리 지역의 큰 경사” 라며,“ 앞으로 우리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서산의료원의 심뇌혈관센터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편 성일종 의원은 향후 2025년까지 총사업비 약 500억원이 투입되는 서산의료원의 신관 증축을 완료하고 심뇌혈관센터를 신관 내로 확대 이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 의사들도 추가로 확보하고, 진료 범위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 성일종 의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서산·태안지역 구민에게 드리는 추석 인사에서 “위와 같이 미충족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없는 지역의료체계 구축은 지역구민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올 추석 지역구민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동자개 등 토산어종 112만 마리 방류
동자개 등 토산어종 112만 마리 방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도내 하천 및 호소·저수지에 토산어종 우량치어 11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 지역은 도내 7개 시군 내수면 8곳으로 아산시(아산호·삽교호), 서산시(대호호), 논산시(탑정호), 당진시(대호호), 부여군(지천), 서천군(서부지), 청양군(지천)이다. 방류 품종 및 물량은 △붕어 50만 마리 △동자개 20만 마리 △다슬기 40만 패 등으로 민물고기센터에서 이른 봄부터 친어 관리 및 인공 종자 생산을 통해 관리해 온 우량치어다. 이와 함께 도내 어업인의 요구로 시작한 줄새우 종자생산 시험연구로 생산된 치하 2만 마리를 기존 서식지인 아산시 삽교호에 처음으로 방류했다. 민물새우인 줄새우는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원이자, 수산생물의 먹이사슬을 연결해 생태계를 보전하는데 중요한 수산자원임에도 지금까지 연구된 바가 없었다. 민물고기센터는 올해 처음 민물새우(줄새우) 시험연구를 추진해 종자생산부터 초기 먹이 규명까지 기초 시험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민물새우 자원량 회복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수산종자 자원 조성을 지속할 것”이라며 “어업 현장에서 필요한 연구도 계속해서 추진,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의원,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책임과 노력 촉구
김용경 의원,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책임과 노력 촉구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춘동 성연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용경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 기회를 주신 김맹호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울러 ‘도약하는 서산, 살맛 나는 서산’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이완섭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도시가스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도시가스는 이제 필수 에너지입니다. 수도, 전기처럼 공공서비스로 간주 될 만큼,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입니다. 도시지역은 도시가스, 지역난방 같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취사나 난방 비용이 저렴하지만, 농어촌 등 소외지역은 LPG나 등유 같은 상대적으로 비싼 에너지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현재 서산시 전체 도시가스 공급률은 83%입니다. 이중 읍면 권은 60%로 100%를 넘기고 있는 시내권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부석면, 팔봉면, 운산면 등은 0%로 공급이 전무합니다. 다행히 지난 8월 24일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에 대한 특별지원 협약’을 통해 운산면의 630세대가 공급지역에 포함되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일선에서 애쓰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 농어촌 주민은 도시가스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통해 공사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있지만 예산 문제, 경제성 문제, 높은 설치비용 등 어려움이 많습니다. 주민이 직접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배관 공사비만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에 육박하기도 합니다. 더욱이, 유지관리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아짐으로 인한 요금 부담 가중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서산시의 적극 행정을 바랍니다. 첫째, 도시가스 소외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무엇보다 예산 마련에 적극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충청남도는 앞으로 매년 500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률을 2032년까지 83%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시는 조례상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타 시․군에 비해 많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쉬움이 큽니다. 둘째, 소외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마련해야 합니다. 공급이 정말 어려운 지역에는 정부의 ‘소형 LPG 저장탱크 보급사업’과 같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들을 적극 활용해 에너지 소외지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 도시가스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공동 투자와 같은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도시가스의 공급 주체이자 책임자는 공급업체입니다. 소외지역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업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식회사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서산시를 포함해 충남 4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당기순이익 총액은 약 310억 원에 달합니다. 업체가 지난 8월 협약식에서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겠다.” 약속했듯이, 앞으로 예산을 적극 투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실현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도시가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이 없도록, 서산시는 정책 행정을 펼쳐주시고, 공급업체는 이에 부응하여 소외지역의 에너지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 나서야 합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도시가스 소외지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산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8일 제288회 서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4건, 동의안 7건,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중간보고의 건, 기타 2건으로 총 24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서산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실) △대산그린컴플렉스(주)에 대한 현금출자 동의안(투자유치과) 등 19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서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상 평생교육과)은 수정가결했다. △서산시의회 의원 징계요구의 건은 지방자치법 제74조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고 지방자치법 제73조에 따라 출석의원 13명 중 찬성 7명, 반대 5명, 기권 1명으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징계안은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바와 같이 2023년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15일간 출석정지로 가결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용경 의원이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책임과 노력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열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열려
충남 서산시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민속, 전통, 역사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체험하는 기존 ‘역사체험축제’에서 탈피해 600년 이상 된 고성(古城)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성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인기가수인 인순이, 빅마마,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공연과 어린이 기획 뮤지컬 EBS 어벤져스, 해미 더 클래식 오케스트라 및 합창, 뮤지컬 갈라극장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축제의 주제에 어울리는 고성방가 EDM 파티가 야간에도 진행돼 젊은 세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당근마켓,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푸른 잔디밭 아래서 자유로이 뛰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가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별이내려앉은 숲, 숲의바다-해미(海美), 등간 거리 등 야간 전시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태종대왕 행렬재현과 박해미 초청공연, 일 2회씩 개최되는 야간드론쇼 등 특별프로그램도 열린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셔틀버스를 지난해 대비 12대 증차해 운영하며,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한서대학교 주차장 사용 협의를 완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국제적인 융복합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성문화축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라며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서산과 충남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 이스포츠 중심지로 ‘우뚝’ 선다
충남도, 이스포츠 중심지로 ‘우뚝’ 선다
충남도는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3일 아산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이스포츠 대회’와 ‘충남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인 ‘충남 이스포츠 메카 조성’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도와 선문대가 후원했으며, 직장인 부문은 올해 처음 개최됐다. 청소년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로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 직장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스타크래프트’ 3개 종목에서 단체전으로 진행해 최종 우승자와 순위권자에게 충남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청소년 대회는 도내 8개 시군 총 520명이 참가한 지역 예선에서 올라온 8개 지역 총 56명이, 직장인은 도내 53개팀 206명 중 예선을 통과한 24개팀 96명이 이틀간 치열한 열전을 펼쳤다. 청소년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당진시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서산시 팀, 3위는 천안시 팀이 차지했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종목 우승의 영예는 박지수(당진시) 선수가 안았으며, 2위는 노건하(아산시) 선수, 3위는 권도윤(천안시) 선수가 차지했다. 직장인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씨에스케이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수산씨에스엠 팀, 공주시청 팀이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종목 우승의 영예는 삼성디스플레이 팀이 안았으며, 2위는 자연과한의원 천안 팀, 3위는 삼성전자 팀이 차지했다. 스타크래프트 종목 우승의 영예는 ㈜대유이피 팀이 안았으며, 2위는 현대트랜시스 팀, 3위는 모트라스 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본경기 외에도 가상현실(VR) 체험, 메타버스 체험, 리그오브레전드 1대 1 경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게임업체가 함께한 이번 대회는 지역 게임산업과 이스포츠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이스포츠 경기장 건립, 대통령배 아마추어 대회 유치 등 도가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문화 렌즈를 통해 보다!
충남 문화 렌즈를 통해 보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도 지회장 한용상)는 지난 19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53회 충청남도 사진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사진대전은 충청남도 사진예술인 저변확대 및 사진에술발전을 위하여 (사)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으로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서산시,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했다. 이날 사진대전 시상식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이문구 복지문화국장, 김옥수, 이용국, 이연희 도의원, 편세환 서산문화원장, 최차열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 시·군 지부장, 수상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충남사진대전 영예의 대상은 “염원” 임혜숙(홍성), 우수상 “비천무” 이도원(예산), 우수상 “승무” 조창운(계룡), 특선 “장인의 손길” 곽현철(계룡) 외 7명과 입선 “헹위예술” 오영실(서산) 외 15명이 수상했다. 이어 초대작가 상에는“전통악기 연주자” 서성강(천안), 추천작가상 “연등” 조은자(공주)가 수상했다. 한용상 대회장은 그동안 충남사진대전을 통해서 충남 사진의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룩했다며 이번 사진대전에도 많은 사진인들이 참가를 통해서 많은 분께 위로와 격려가 되는 뜻깊은 사진대전이 되고 아울러 충남의 문화 위상을 높이는 견인하는 계기가 되고 문화예술의 등용문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18일부터 20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53회 충청남도 사진대전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관내 퇴비 업체 현장 재방문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관내 퇴비 업체 현장 재방문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가 1일 관내 퇴비 업체 현장 재방문에 나섰다. 환경특위는 3월 31일 자원순환과, 농정과와 함께 업체를 방문하여 퇴비 시료 채취를 했다. 이후 해당 업체는 서산시청으로부터 4월 12일, 5월 16일 두 차례 부적합 판정을 받아 6월 28일 과태료와 해당 부적합 퇴비의 회수 및 폐기 처분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에 환경특위는 부적합 퇴비의 폐기 처분 상황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업체에 방문하였으나 관계자의 부재로 인해 문이 닫혀있어 발걸음을 돌렸다. 환경특위 위원들은 “환경특위는 부적합 퇴비 6천2백여톤이 제대로 폐기 처분되도록 끝까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후에 사업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산시 농산팀장에게 요청하며 앞으로 더욱더 꼼꼼히 업체를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특위는 3월 21일 설치된 이후로 매주 월, 수, 금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방문과 자료수집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특위는 한석화 위원장, 최동묵 부위원장, 강문수, 문수기,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이모, 삼촌과 행복한 사랑나눔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이모, 삼촌과 행복한 사랑나눔
"새 신을 신고 뛰어 보자 팔짝" 7월 29일. 성남원의 아이들이 새 신을 신고 하늘 높이 팔짝 뛰어 올랐다. 서산시 6개 봉사 단체(▲국제라이온스협회 서산지역 더좋은라이온스클럽 허정선회장과 봉사자들 ▲서령라이온스클럽 조수행회장과 봉사자들 ▲대산라이온스클럽 김완식회장과 봉사자들 ▲동문2동재향군인회 최현정회장과 봉사자들 ▲맑은샘 심규은이사와 봉사자들 ▲(주)비젼아이 김경아부사장과 봉사자들) 58명의 봉사자들이 하루동안 성남원 58명의 아이들과 1대1일 매칭, 봉사활동을 펼친 것. 하루동안 가족이 된 이들은 한 명 한 명 이모, 삼촌이 되어 아이들의 손을 꼬옥 잡고 서산시 지역 매장에 방문, 신발과 의류를 고르고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도 하고 키즈카페에 가서 놀이도 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의 기금은 사랑의열매 공동기금으로 옷과 의류비가 지정기탁, 라이온스클럽의 서산지역 김아련 지역위원장과 임성일지대위원장 고운손클럽 김미정회장이 아이들 간식비를 전달, 그 외 식비와 활동비는 각 자원봉사자들의 자비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아 진행한 더좋은라이온스클럽 허정선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한번 새 신발을 신겨보고싶다라는 생각으로 1년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였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성남원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번에 오셔서 아이들과 1대1로 함께 시간을 보낸건 처음이라고 한다. 함께한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께한 봉사자들은 "우리 아이들이 신발과 옷을 고르러 갈 때, 필요한 활동이 있을 줄을 몰랐다. 일상 생활에서 늘 있는 일인데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놀라우면서도 부끄럽고 또한 행복했다."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참 좋았다. 오히려 내가 나 자신을 돌아보고 더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하려한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일, 교육, 재능을 함께나누며 할 수 있는 일들로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들이 기대된다. 좋은 기회를 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등 다양한 후기를 나누며 마음 속 모두가 각자의 새신을 신고 한 걸음 더 팔짝 뛰어오르는 특별한 행복 나눔을 마무리했다. ◈성남보육원 CMS ※ 후원 희망 문의 041-665-2231 / 시설후원금: 하나은행 665-910027-30105 성남보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