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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
서산시의회는 6․1 동시지방선거에서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당선인 14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1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인과 사무국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1일 임기를 시작하는 당선인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선인 및 사무국 직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 일반 현황, 의정활동 관련 각종 제도 및 법령, 사무국 조직 및 담당업무, 개원식 및 원구성 등 향후 의사 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졌다. 또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공직자 재산등록, 병역사항 신고 등 신분상 의무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의회는 오는 1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하고 3개 상임위원회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닻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최교상 의회사무국장은 “당선인께서 의정활동을 내실있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제9대 의회의 안정적 출범을 위한 개원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당선인은 △가 선거구 강문수(국힘, 초선)․안효돈(민주, 재선) △나 선거구 안동석(국힘, 초선)․최동묵(민주, 초선) △다 선거구 이정수(국힘, 초선)․김용경(민주, 초선) △라 선거구 안원기(국힘, 재선)․문수기(민주, 초선) △마 선거구 김맹호(국힘, 3선)․이수의(민주, 재선) △바 선거구 조동식(국힘, 재선)․이경화(민주, 재선) △비례대표 한석화(국힘, 초선)․가선숙(민주, 초선) 등 14명이다.
서산중앙고, 아프리카 카메룬 우물파기 기금마련 연주회 개최
서산중앙고, 아프리카 카메룬 우물파기 기금마련 연주회 개최
서산중앙고등학교(교장 김지용)는 2022년 6월 5일 14:00~16:00까지 학교 체육관에서 “The 10 Dollar of Miracle” 한국 대표 1학년 백채린 학생을 비롯한 단원 학생들이 아프리카 카메룬 우물파기 기금마련 연주회를 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 연주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백채린 학생이 참가하는 기아대책 토브단과 Rainbow Children’s Fund in Cameroon이 함께 아프리카 카메룬 지역의 고아원 등에 우물파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행사다. 아프리카 반투어로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의미의 우분투 정신을 배우고 감명을 받아 이를 실천하기 위해 기금 마련 행사를 학생들이 개최했다. 이 행사를 주관하기 위해 참석한 학생들은 기아 대책이 주최하는 아프리카 카메룬 우물파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감했고, 기금 마련을 위한 작음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산시 이희경바이올린 소속 이하영 학생외 26명이 환희의 송가 외 3곡을 연주 했으며, 서산 더 색소폰 클럽의 아름다운 강산 외 3곡 연주와 이화무용 아카데미의 부채춤 공연으로 귀와 눈을 즐겁게 하였으며 마지막 무대로 서산중앙고 느낌표 밴드의 공연은 작은 음악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가호의 ‘시작’ 과 자전거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의 공연은 행복한 기억과 더불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기획한 서산중앙고 백채린 학생은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우분투 정신을 알려 나눔, 배려, 공감이라는 도덕적 실천을 행복의 중요한 요소임을 알리고, 지구촌 시대인 만큼 아프리카 이이들도 기본적인 권리인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권리를 침해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홍보하여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중앙고등학교는 환경관련 동아리 활동 강화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학교 정원조성은 물론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학생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 “민선7기 성공적 마무리, 민선8기 희망찬 출범”
맹정호 서산시장 “민선7기 성공적 마무리, 민선8기 희망찬 출범”
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민선8기의 희망찬 출범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맹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휘부를 향해 민선8기 출범을 위한 행·재정 등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6.1 지방선거 복귀 후 처음 열린 간부회의에서 다가올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빈틈없는 행정을 당부한 셈이다. 맹 시장은 이어 “6월 말까지 민선7기 마무리에 주력하고 주요 업무는 보고 단계부터 차질 없이 부시장 중심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계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민선8기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미진했던 사업을 점검 및 정리해 나가도록 해달라”고 했다. 또한, 최근 가뭄으로 인한 농가 어려움에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대비 태세를 공고히 할 것과 폭염에 따른 시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및 재해, 선거 업무 등으로 노력해준 공무원 가족의 노고에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맹 시장은 “지난 4년 ‘시민’이란 가치 속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더 큰 서산을 위해 모두가 중단없는 적극적인 행정에 나서 달라”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마지막 선거가 됐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 "마지막 선거가 됐습니다"
6.1 지방선거 서산시장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30,866표 (43.49%), 국민의힘 이완섭 40,106표 (56.50%)로 맹정호 서산시장은 재선 도전에 실패했다. 이에 대해 맹정호 서산시장은 SNS를 통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아래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 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마지막 선거가 되었습니다. 2002년 노무현을 만나 시작했으니 딱 20년이 되었습니다. 도의원 두 번, 시장 한 번 했으니 복도 많았고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가 마지막 선거라는 생각은 아주 오래 전부터 다짐해 온 생각입니다. 앞으로 저의 벽보를 붙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제2의 인생이 앞당겨졌다고 생각합니다. 4년 후보다는 4년이 빨라졌으니 좋습니다. 무엇을 할 지는 아직 모릅니다. 한때는 중앙도서관 자원봉사도 꿈꿨었고,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나무지기를 꿈꿨었고,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물범지기를 꿈꿨었고, 천수만 철새 해설사를 꿈꿨었습니다. 그 꿈은 아주아주 뒤로 미루고, 먹고 살 궁리부터 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아내와 여행을 좀 다니려고 합니다. 정치인의 아내로 아내도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는 노무현에게 했던 약속이고 저에게 했던 약속인데, 오늘 공개적으로 약속합니다.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 너의 하늘을 보아"라는 박노해 시인의 시가 떠오릅니다. 하늘을 보세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너무 위로하지 마세요. 지나간 것을 잊는 것도 지혜입니다. 좀 쉴게요. 저도 지난 4년 쉬지 못했거든요. 좀 쉬었다가 열심히 막걸리 먹으러 다니겠습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해서 미안하다는 말 안 할게요. 고맙고 또 고마워서 고맙다는 말 안 할게요. 이에 대해 시민들은 "제2의 인생도 기대하겠습니다.", "코로나와 여러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위해 불철주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격려를 보냈다.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 맹정호 VS 이완섭 후보 날 선 공방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 맹정호 VS 이완섭 후보 날 선 공방
'한 번 더!'의 재선을 노리는 현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와 '검증된 큰 일꾼'을 외치는 전임 재선 시장인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20일, 서산지역언론연합(회장. 가대현)이 주최한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누가 서산시장, 적임자인가"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맹정호, 이완섭 두 후보는 공통질의로 제시된 인구 소멸 지역 지정에 따른 대응 방안과 시청사 이전에 따른 문제를 두고 '그간 누구의 공이 큰가'를 시작으로 격돌, 서로 다른 온도차를 보이며 토론회를 이어갔다. 이 외에도 공공산후조리원 공약에 따른 인구 증가 대책, 대산항 운영 계획, 지역 언론 지원 육성 방안의 공통질의를 통해 각 후보의 정책을 피력했다. *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 (좌측부터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사회_한서대 배정환교수, 기호 2번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 서산지역언론연합(CBC충남방송(서산방송.태안방송)/서산인터넷뉴스/서산시대/서산타임즈/서산포스트)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의 ‘시민참여형 토론’이라는 차별성을 기반으로 토론회 개최 전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후보자에게 질문합니다’의 사 전설문을 받아 공통 질의/개별 질의/시민 질문으로 질문을 구성, 시민이 궁금해하는 바를 후보자에게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민 질의는 각 후보자에게 사전에 전달하지 않고 현장에서 시민이 직접 후보자에게 묻는 방식으로 진행, “타 토론회와는 달리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가 담겨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서대학교 배정환 교수의 사회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400여 명의 현장 참석 시민들과 CBC충남방송(서산방송/태안방송)의 유튜브 채널, 각 언론사 공유 링크를 통해 참석한 온라인 참석 시민들과 함께 1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됐다. 서산지역 언론연합 가대현 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토론회에 참여하신 서산을 많이 사랑하고 서산 발전을 위해 가장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계시는 맹정호후보와 이완섭 후보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본 토론회를 통해 후보들의 면면은 물론 정책 공약과 실천 능력까지 꼼꼼하게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축제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5개의 공통질문(◆인구 소멸 지역 지정에 따른 대응 방안 ◆공공산후조리원 공약 관련 인구증가 계획 ◆서산시 청사 이전 계획 ◆대산항 운영 계획 ◆지역 언론 지원 육성 방안)과 3개의 각 후보별 개별질문, <맹정호후보 개별질문 ▲대규모 도시개발 추진 공약 관련 투자 재원조달의 필요성과 그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효과 ▲대도시 수준의 대중 교통망 구축 계획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연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과 서산문화원 신축 , 대산 종합문예회관 건립 계획에 대해 질문> <이완섭 후보 개별질문 ▲대기업 및 우량 기업 유치의 구체적인 계획 ▲어린이공원 조성 계획 ▲품격 넘치는 문화도시 공약 중 시립미술관 건립, 종합문화예술회관 조기 신축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진행됐다. (한번 더! 맹정호_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검증된 큰 일꾼! _ 기호2번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 이후 이어진 주도권 토론에서는 맹정호 후보와 이완섭 후보가 재임 기간 시정 운영 성과와 2022년 공약과 정책, 실행 능력을 피력하며 타 후보의 시정능력을 질의, 날 샌 공방을 이어갔다.마지막 방청객 질문으로는 ▲행정정보공개 개선 계획 ▲성연 테크노밸리 중학교 문제에 대한 대책, 소아과 병원 유치 및 성연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계획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서산시 문화 예술 발전방안 등이 있었다. 양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을 두고 펼친 치열한 공방은 다음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토론회(서산지역언론연합: CBC충남방송(서산방송. 태안방송)/서산인터넷뉴스/서산시대/서산타임즈/서산포스트) 링크클릭 --->> https://youtu.be/2NJd7vcjpCI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_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 주최: 서산지역 언론연합)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