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60건 ]
서산시립합창단, 19일 ‘바로크로부터의 빛’ 정기연주회 개최
서산시립합창단, 19일 ‘바로크로부터의 빛’ 정기연주회 개최
서산시립합창단은 제9회 정기연주회로 "바로크로부터의 빛"을 주제로 바로크 시대의 여러 명작들을 들려줘 바로크 합창의 장이 서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5월 19일(목) 저녁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헨델이 22세때 이탈리아 유학 당시 작곡한 초기 걸작 ‘Dixit Dominus’를 비롯해 이탈리아 작곡가 비발디의 ‘Domine ad adjuvandum me festina’등이 연주된다. 특히 올해 서거 350주년을 기념하는 독일 음악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쉬츠의 작품도 연주할 예정이다. 서산시립합창단 서형일 지휘자의 지휘와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김지성과 챔발리스트 최유미가 함께 하며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이 협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 앞서 5월 3일(화) 저녁 7시에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제9회 정기연주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서형일 지휘자의 강의와 서산시립합창단의 연주로 꾸며진 프리 콘서트 렉처가 열렸는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열기를 더하였으며 이번 연주에 대해 미리 공부하며 음악을 즐기려는 서산시민들의 성숙한 문화 의식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을 준비하며 서산시 문화예술과 한현교 과장은 “길었던 코로나 시절을 지나 새로운 도약의 계절을 맞이한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을 들려주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연주를 통해 지쳤던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음악회”라 소개 하였다. 한편 서산시의 유일한 시립 예술단체인 서산시립합창단은 서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수준 높은 음악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석 무료로 5. 3.(화)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osan.go.kr/culture/index.do) 에서 예약할 수 있다.
김보희·윤영득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공천효력정지가처분 신청 받아들여져
김보희·윤영득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공천효력정지가처분 신청 받아들여져
법원이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김보희(서산2), 윤영득(서산3) 등 2명이 지난 6일 신청한 공천효력정지가처분을 인용하고 기존의 후보자 공천결정 효력을 정지시켰다.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재판장 황정수 판사)는 10일 이들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상대로 낸 공천효력정지가처분에 대해 채무자가 지난 5일 충남도의원 선거와 관련해 서산시 제2선거구 후보자로 이용국을, 서산시 제3선거구 후보자로 이연희를 확정한 공천결정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채무자의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 규정 제15조 제2항에 따르면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자격 심사기준을 확정할 수 있는바, 채무자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공고한 위 신청자격은 '선거일 현재 당해 선거구에 60일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가 심사기준이 된다." 밝혔다. 또한 "충남도당 공관위원장도 지난달 26일 선거구 변경에 따른 추가신청 공고 시 신청자격을 동일하게 정했다. 그럼에도 채무자가 서산2 선거구 후보자로 동문동(서산3) 거주 이용국을, 서산3 선거구 후보자로 석남동(서산2) 거주 이연희를 확정했다." 며, "이 같은 결정은 중앙당 공관위원장이 공고한 심사기준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정당의 자율성을 고려하여 보더라도 재량권의 행사범위를 벗어났다"고 판단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국민의힘 공관위 측이 김보희, 윤영득 이들 두 예비후보의 공천효력정지가처분 관련 법원 판단에 따라 어떠한 추가 조치를 내놓을지 지역정가와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문1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50여명에게 카네이션 전달
동문1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50여명에게 카네이션 전달
충남 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6일 관내에 홀로 사는 어르신 50여명에게 카네이션과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며 위로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전달한 카네이션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만들었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떡과 과일 등을 담은 바구니를 같이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크게 줄어들며 답답해하던 어르신들도 밝은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도 5월 어버이날 행사가 시행되지 않아, 카네이션 없는 어버이날을 보내나 싶었는데 주민자치회에서 이렇게 예쁜 선물을 전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잠시나마 사람 사는 집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규 동문1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외롭게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윤 동문1동장도 “가족이 모여 행복해야 할 어버이날을 집에서 혼자 보내시는 어르신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마실길 산책로 조성과 상사화 등 야생화 식재, 주민 걷기행사 추진, 작은 음악회 개최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자료출처 및 문의 : 동문1동(☎660-3608, 주무관 박세정)
2022년 서산시 사회적경제 현장지원단, 상담창구 운영
2022년 서산시 사회적경제 현장지원단, 상담창구 운영
서산시가 지난 4일 서산시민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과 함께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사회적경제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 교육은 4월 20일부터 사회적경제 진입을 희망하는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업가 양성과정으로 총 4주의 교육과정이다. ▲우리 동네 사회적경제기업가와의 만남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정책 안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진입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날은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 ’상담창구를 병행 운영해 사회적기업 및 진입희망 기업들에게 법무·회계·세무·노무 분야의 전문가들의 심층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용이토록 지원해 상담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 상담창구에 참가한 C 업체는 "노무 관계에 있어 지역에서 자문을 받을수 있는 노무사가 없어 불편했다며 이번 기회에 궁금했던 것을 해소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위해 판로개척, 홍보, 재정지원 등 적극적인 시책추진으로 기업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마지막 교육을 앞두고 있는 사회적기업가 양성자 교육과정은 민선7기 출범이후 매년 상하반기로 진행되고 있으며 서산시가 112개의 기업경제 조직을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