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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 기초지자체 ESG 평가 ‘A등급’
서산시, 전국 기초지자체 ESG 평가 ‘A등급’
충남 서산시가 ESG 행복경제연구소 주관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충남 최고 등급을 받았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를 고려하는 가치다.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ESG 중요성 이슈를 총 51개 평가지표로 산출했다. 등급은 S~D까지 5개로 분류되는데, 서산시는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충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종합평가 S등급 지자체는 없다. 환경은 단체장 의지,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등을 사회는 단체장 의지, 교육환경, 보건 및 안전 등을 거버넌스는 단체장 공약, 재정 효율성, 대외 평가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충남 최초 대기환경연구소 건립, 매연저감장치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적극 대응, 24시간 스마트도서관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또한, 최초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매니페스토 공약평가에서 높은 이행률과 주민소통 등으로 3년 연속 최우수를 기록한 것들도 일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회적으로 ESG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 시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환경, 사회, 경제 분야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약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재관 의원,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공모대전 사회공헌상 수상
임재관 의원,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공모대전 사회공헌상 수상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공모대전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임 의원은 5일 세종컨벤션센터 4층 중연회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공모대전 공공부문에서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 의원은 전국 최초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서산시는 2006년 점진적인 인구 증가와 기반시설의 수요 충족을 위해‘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착수했고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원도심은 중심 상권으로서의 활력을 상실하게 됐다. 임 의원은‘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서산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서산시 번화로~중앙로 뿐만 아니라 동부시장, 먹거리골과 연계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시행의 토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산시는‘서산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공영주차장 조성(`21)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선정(`21) ▲도심상권 주차환경개선사업(`20) ▲4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20) ▲원도심 수공예체험센터 개소(`20) ▲중심상가 로드패션소 및 레드마켓 관광시장 개최(`20) ▲상점가 경영현대화 사업(`20) ▲행안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선정(`19) ▲원도심 경관조성 사업(`19)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임재관 의원은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례상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온 활동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공동화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조례와 정책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공모대전 개요 ❍ 대회명칭 : 2021 대한민국 실패사례 공모대전 ❍ 주 최 : 행정안전부 ❍ 주 관 :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 시상규모 : 공공부문 24개 기관, 민간부문 10명 ※ 참여현황 : 96개 기관(공공부문), 101명(민간부문)
제27회 서산시 시민대상에 ‘한도현 씨’ 선정
제27회 서산시 시민대상에 ‘한도현 씨’ 선정
한도현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 충남 서산시 시민대상에 한도현(남,60) 씨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등 5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8월 한 달간 후보자 추천, 9월 중 공적조사 등을 거친 후 분야별 심사위원회를 거쳐 사회봉사부문 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서산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열고 맹정호 서산시장이 대상을 전달했다. 한도현 씨는 현재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 우렁각시 도배봉사단 회장, 캄보디아봉사단 러브인캄코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28년째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1993년 로타리클럽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집수리 및 도배,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청소년 장학금 전달, 재난재해현장 피해복구 등의 봉사를 실천했다. 2012년부터는 캄보디아 국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서산지역 다문화 여성의 친정마을에 작은 도서관 건립, 운동장 및 놀이터 설치, 학용품 및 의약품 전달 등으로 시 위상도 높였다. 특히, 2016년 우렁각시 도배봉사단을 창단해 서산 및 타 시ㆍ군까지 방문•봉사하고 있으며, 살신성인의 마음가짐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대상은 시민 이름으로 수여되는 시에서 가장 값진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분을 적극 발굴해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시민대상은 올해로 총 4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제5회 벌천포 몽돌해수욕장 자연예술제 성료
제5회 벌천포 몽돌해수욕장 자연예술제 성료
https://youtu.be/JF1Df88DpJc 4일 벌천포 몽돌해수욕장 장녀예술제 추진위(대산읍주민자회회, 오지리 1~2구)는 몽돌해수욕장에서 3~4일간 개최된 제5회 벌천포 몽돌해수욕장 자연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자연예술제는 코로나19의 장기적인 확산으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몽돌로 어우러져 있는 벌천포를 찾아오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서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이미지를 제고하며 또한 지역의 우수한 농수 특산물을 알리고 있다.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와 오지1리(이장 지윤근), 오지2리(이장 유춘경)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으며 준비한 자연예술제 개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장승제·김옥수 도의원, 장갑순·안효돈·안원기·최기정·유부곤 시의원, 최광일 대산읍장, 공동추진위원장 김기진·지윤근·유춘경을 비롯한 회원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김종남 운영국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개회식를 빛내주기 위하여 특별 초청된 박수복 화백의 퍼해밍액션퍼포먼스가 많은 관광개들에게 시선을 끌었다. 박수복 화백은 체코 브르노야ㄴ나체크 예술대학 예술경영 박사, 2019~2021년 미국 글로벌 이베이 경매 런칭 작가, sbs 대전방송(TJB) '화첩기행' 진행도 했다. 자연예술제의 프로그램은 작품전시(서각, 우드버닝, 가로림만 작품 사진전, 짚풀공예, 충남도초대작가 사진전 등)와 체험행사(즉석사진 찍어주기, 한지목판, 우드버닝) 그리고 짚풀공예 시연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작가와의 만남에 시간도 마련해 작품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직접 듣고 물어 볼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2부 행사는 벌천포 지역을 알리고 우수 농수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온라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로 소개된 우수농산물은 고구마, 건고추이며 고구마는 서산에서도 제일 품질 좋은 농산물로 5천~1만 원 정도 가격을 더 쳐준다고 한다. 지역 우수 수산물은 꽃게, 바지락, 천일염을 온라인 홍보 판매를 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sbc 서산방송https://youtu.be/JF1Df88DpJc 에서 시청 바랍니다. 벌천포 몽돌해수욕장은 해변 주변이 한적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요즘에는 차박 장소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공동추진위원장(좌로부터 지윤근 오지1리 이장, 김기진 주민자치회 회장, 유춘경 오지2리 이장 김기진 추진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하나가 되어 화려하거나 웅대하지는 않지만 오지리 주민들의 정성과 땀으로 이루어진 자연예술제는 어떠한 행사보다도 값진 행사였다며 이것이 초석이 되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을 이룩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서산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 ‘삼광․새일미’ 5일부터 매입
서산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 ‘삼광․새일미’ 5일부터 매입
충남 서산시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을 5,750t으로 확정하고 5일부터 산물벼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매입을 시작한다. 매입품종은 삼광벼와 새일미 2가지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제외된다. 산물벼는 대산농협RPC를 비롯한 관내 RPC․DSC 5개소를 통해 수확 상태로 매입한다. 건조벼는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수분 13~15% 이하의 건조 상태의 800kg(톤백) 단위로 매입한다. 타 품종 부정 출하 적발 시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돼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금액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3만원/40㎏)을 해당농가에 지급하며,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 차액을 연말 지급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입시기는 마을 또는 농업인별 시차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공비축매입을 통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벼 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삼광과 친들로 변경된다.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선정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선정
충남 서산시가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이 선정돼 국비 5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보육•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를 한 공간에 모아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지초 학교부지인 인지면 둔당리 215-41번지에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3개 시설을 복합화해 건립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85㎡ 규모며, 국비 52억 원, 지방비 58억 등 총 11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하게 된다. 지상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 규모의 수영장, 2층에는 소규모체육관 및 헬스장, 3층에는 주민교류 및 동아리활동 공간 등이 있는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외부에는 75면 규모의 주거지주차장도 조성된다. 건립되면 시민에게 문화ㆍ체육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수영장 포화 등으로 겪는 ‘학생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ㆍ체육 서비스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선정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전국 92건의 선정사업 중 10위권에 드는 우수사례로 선정돼 향후 추가 예산 지원 평가 시 가점 반영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