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60건 ]
서산문화복지센터,‘청소년 e-스포츠 한마당!’참가자 모집
서산문화복지센터,‘청소년 e-스포츠 한마당!’참가자 모집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2021년 제4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로 ‘청소년 e-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서산시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조사를 토대로 기획된 이번 e-스포츠 한마당은 건전한 청소년 게임 문화형성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올바른 스포츠맨 정신 및 협동심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회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단체전(5인/1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단체전(4인/1팀)이며 서산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또는 서산시 소재 학교를 재학 중인 청소년(리그오브레전드 만 12세~24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만 9세~24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총 24팀이 겨루게 될 예선전은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되며 최종 6팀이 결승에 오를 예정이다. 결승전은 10월 16일 오후1시부터 서산문화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김진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인 e스포츠 대회를 서산시 최초로 개최하게 됐다.” 라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청소년들에게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seosancw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핫플’ 가로림만
대한민국 ‘핫플’ 가로림만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이 대한민국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유명 TV 프로그램에 이어 유튜브 영상에서 ‘주연급 조연’으로 등장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올 들어 가로림만에서 촬영을 진행한 TV 프로그램은 △채널A ‘강철부대’와 △SBS ‘미운우리새끼’ 등 2개다. 강철부대의 경우 5월 25일(10회)과 6월 1일(11회) 방영한 ‘가로림만 개척작전’에서 가로림만의 웅장한 모습이 화면을 장식하며 호응을 얻었다. 미운우리새끼는 8월 29일(256회)과 9월 5일(257회) ‘뱃살원정대’를 가로림만 갯벌에서 촬영,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며 눈길을 끌었다. 가로림만의 ‘명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내놓은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시즌2 홍보영상 ‘머드맥스’다. 이 영상은 영화 ‘매드맥스’ 시리즈로 2015년 개봉한 ‘분노의 도로’에서 차량과 트럭이 사막과 협곡을 질주하는 모습을 패러디했다. 바지락을 캐러 나가는 어민들을 태운 경운기 수십 대가 갯벌을 질주하는 모습 등을 흥미롭게 엮어낸 이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각광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가로림만의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영상 ‘출연’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해양생태관광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고, 서천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해양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가로림만에 대한 ‘인기’ 상승에 따라 도는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더 집중할 방침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에 속하며,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글로벌 해양생태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도의 역점 과제 중 하나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 사업이다. 조력발전소 건설 추진에 따른 논란으로 상처 입은 지역을 상생과 공존의 공간으로 바꾸는 것도 해양정원 조성 목표 중 하나다. 사업 대상 면적은 총 159.85㎢이며, 기본 방향은 △건강한 바다 환경 조성 △해양생태관광 거점 조성 △지역 상생 등이다. 투입 계획 사업비는 2025년까지 총 2448억 원이다. 이와 함께 서산시와 태안군은 가로림만 갯벌과 생태 체험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로림만 어촌체험 마을과 연계해 갯벌체험장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해양환경 보전 인식 제고를 위해 국민 참여형 연안 정화 활동도 추진 중이며, 방문객 안전을 위해서 태안해경의 협조를 통해 해양경찰 출장소가 개소되었다.
서산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서산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15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동문동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대형마트 등 대기업 상권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이다. 의원들은 각 상점을 돌며 서산시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과일, 생선, 채소 등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 용품을 구입하고 명절을 맞아 장을 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현행 방역 시스템과 거리두기 체제에 대한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연희 의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서산시의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또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그 소비효과가 곧바로 우리 지역에 확산될 수 있다”며 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각 의원별로 이동 동선을 달리해 진행됐다.
서산시, 도의원과 주요 현안 사업 공유 및 협력 다져
서산시, 도의원과 주요 현안 사업 공유 및 협력 다져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초당적 머리를 맞댔다. 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출신 도의원 3인을 초청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 및 관계 공무원과 장승재, 김영수, 김옥수 충남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의원들과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추진 등 시의 현안사업들의 추진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선정 ▲희망공원 봉안당 신축 ▲양림선 등 도로개설공사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등 지원 확대 ▲부춘동 주민자치센터 건립 ▲음암 지역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시민과 밀접한 시책들이 조기 추진되도록 도비 지원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현황 등이 담긴 책자를 통해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앞으로의 현안사업 등을 상호 교류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장승재, 김영수, 김옥수 도의원은 현안 사업에 대한 공동대응과 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정책 추진 및 예산 확보 등은 충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현안사항이 적극 반영•추진되도록 지속적인 정책 공유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테크노밸리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할 것”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테크노밸리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할 것”
충남 서산시가 서산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성연중학교 통학여건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테크노밸리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성연중학교 통학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교통과, 도로과, 정보통신과 등 10개 부서장과 성연통합발전협의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자녀들의 통학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가 추진하는 통학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버스 지원과 시내버스 증차 등을 적극 검토하고, 통학로 인근 지역에 방범 CCTV 27개와, 중학교 앞 버스승강장도 연내 추가 설치키로 했다. 마음놓고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심도로 설치,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 너비 개선 등을 예산확보를 통해 신속 추진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학부모님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주신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성연천 정비, 유아숲 체험원 조성, 성연 스마트 도서관 개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서산시 마을대학(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2021년 서산시 마을대학(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수료생,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서산시 마을대학(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대학 심화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스스로의 동기부여를 한 기초과정과 다르게 한층 더 심화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충남형마을만들기’에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수료자 25명은 6회에 걸쳐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마을리더의 역할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 방법 등을 배우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 방향 ▲마을자원의 이해 ▲마을 자치규약의 이해 ▲선진마을 사례강의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필요한 세부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행정 주도식이 아닌 주민주도로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마을대학 심화과정에서는 주민 스스로 마을 자치규약을 수립하고, 마을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아이템을 발굴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피드백으로 효율성 있는 마을 발전 계획이 수립될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심화과정을 수료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상위 3개 마을을 선발하여 민‧관 협업으로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지원하는 사업신청서를 준비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역량있는 마을리더들의 참여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변화되는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마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