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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소통·화합의 장 연다
다문화가족과 소통·화합의 장 연다
충남도가 도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등 다양한 가족을 한자리에 모아 화합의 장을 연다. 도는 오는 20일 도경찰청 대강당에서 ‘2023년 충남 다가족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20일로 지정한 ‘충청남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고 내·외국인이 한데 어울려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 관계 공무원,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도의원, 관련 단체, 다문화가족 등 도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1부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도내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과 외국인주민 사회적응 지원으로 사회 통합에 공헌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충남 세계인의 날 기념 세계 인권 선언문 낭독, 세계인의 날 지지 선언 등을 진행한다. 이후 오후에 시작하는 2부 화합행사에서는 도내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축하공연과 마술공연,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나 ‘리틀 싸이’로 이름을 알리고 미스터트롯2에도 출연한 바 있는 가수 황민우의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우리가 바라본 충남의 세계인의 날’ 갤러리를 운영하며, 세계인의 날 주간 충남 인권 성인지 연합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인권 및 성평등에 대한 범도민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올해 충남 다가족 다문화 페스티벌이 도내 내·외국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느꼈던 어려움과 우울감을 털어내고 모두가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섬 국제 비엔날레’ 추진 본격화
‘섬 국제 비엔날레’ 추진 본격화
충남도가 섬과 바다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비엔날레인 ‘섬 국제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섬의 지속 가능 성장동력이 될 비엔날레 추진을 위한 ‘섬 국제 비엔날레 주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운영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보령시 공무원을 비롯해 건축, 디자인, 관광, 전시기획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충남 섬 지역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섬 국제 비엔날레의 주제관 건립 타당성 검토 및 비엔날레 행사계획을 수립하고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목표로 추진한다. 도는 비엔날레가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외 4개 섬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섬의 특성을 파악해 차별화된 섬 국제 비엔날레 기본·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엔날레의 중심인 원산도에 건립하는 주제관의 운영계획, 규모, 경제성 등 면밀한 타당성을 검토해 올 하반기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행사를 통한 지역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섬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원동력이 될 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비엔날레가 충남 서해안 지역의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에 한 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 도입 ‘박차’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 도입 ‘박차’
충남도가 고령 농업인의 노후와 청년 농업인의 미래를 위해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17일 도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와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경과 보고, 영상 시청,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는 70∼84세 은퇴 농업인의 토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매도·임대하는 방식으로 경영 이양하고 기본 연금과 면적 연금으로 구성한 연금을 85세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70세에 지원 대상에 선정돼 완전 은퇴를 유지하고 농지은행에 농지를 위탁하면 85세까지 최대 15년간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령의 농업인은 은퇴 후 연금으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청년 농업인은 창농에 필요한 토지를 확보함으로써 도내 농업의 세대교체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농업의 미래 산업화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도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은퇴한 농업인의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매입·임대 처리하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 매입 대금 또는 입대료를 지급한 뒤 해당 농지를 도의 청년 농업인 정책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우선 임대할 계획이다. 또 이양 적정농지 여부 검토, 은퇴 지속 여부 조회 등 관련 업무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 도입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이뤄져야 추진할 수 있음에 따라 해당 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 4월 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관련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경우 오는 10월 중 제도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는 농가인구 감소 폭이 크고 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만큼 고령 농업인에겐 편안한 노후를, 청년 농업인에겐 적절한 농지를 제공할 수 있는 연금제를 도입해 농촌 공동화를 막고 농업의 세대교체를 이룰 것”이라며 “농업·농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정책·제도를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농어민수당 신청자 통계에 따르면 도내 70∼84세 농업인은 9만 5989명이며, 지난해 10월 실시한 농업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760명 중 62%가 은퇴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고 시점은 ‘80∼89세’가 52%로 가장 많았다.
대통령 공약 서산공항 건설사업 재기획
대통령 공약 서산공항 건설사업 재기획
15일 서산시는‘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국토부, 충남도와 함께‘서산공항 재기획’ 용역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국토부, 충남도와 함께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의 후속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책 회의에 참석했다. 공항정책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재기획 용역을 통해 서산공항의 예타 탈락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계획을 보완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에 반영된 각 공항시설의 필요성, 규모 등을 분석해 사업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해미면, 고북면 일원의 해미공군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해 터미널, 계류장 등 민항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532억 원이 소요되며 기존 군 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타 공항 건설에 비해 국가재정에 미치는 부담이 적다. 그럼에도 지난 5월 9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비용 대비 편익(B/C)0.81, 종합평가(AHP) 0.456을 평가받으며 예타 문턱을 아쉽게 넘지 못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토부와 지역 정치권도 한마음 한뜻으로 서산공항의 당위성을 인정하며 사업 추진의지가 강하다”라며 “26년 서산시민과 충남도민의 숙원사업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재기획 용역을 통해 500억 원 미만으로 사업비가 조정되더라도 서산공항이 충남을 대표하는 공항인 만큼 향후 확장성과 안전성이 고려될 수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사업비가 500억 원 이하 규모로 조정될 경우, 올해 말 기재부와 협의를 거쳐 사업 확정을 통해 곧바로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해 2024년‘기본 및 실시설계’, 2026년 착공, 2028년 개항목표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성일종 의원,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보원사지 현장 방문
성일종 의원,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보원사지 현장 방문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2일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보원사지 현장을 방문해 방문자센터 부지를 살펴봤습니다. 이번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서산 방문은 지난 3월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과 윤 관장의 면담 시 성 의원이 윤 관장에게 요청해 진행됐습니다. 성 의원과 윤 관장은 함께 문화재를 시찰했고, 서산에서 발굴되었으나 전시 · 보관시설의 부재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인 철조여래좌상 등 문화재들을 보원사지 방문자센터로 환지본처(還至本處)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성일종 / 국회의원 “전시실을 다시 만들어서 소중한 문화재를 우리 지역으로 환지본처해 우리 시민들, 국민들이 와서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성용 / 국립중앙박물관장 ”기본 시설, 기본 관리 인력,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이 되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날 방문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도신 수덕사 주지스님, 이연희 충남도 의원 등이 함께했습니다. 한편 보원사지 방문자센터는 2025년 개관할 예정이며, 센터 내에는 전시공간을 만들어 박물관의 역할까지 같이 할 계획입니다. 문화재 환지본처가 이뤄지면 해미읍성의 천주교 성지, 보원사지의 불교유적을 함께연결하는 문화벨트가 구축될 수 있을거란 전망이 보입니다.
서산공항 예타 탈락… 2028 개항 목표로 계속 추진 예정
서산공항 예타 탈락… 2028 개항 목표로 계속 추진 예정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9일 지방공항 건설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문턱을 넘지 못해 탈락했다. 예타는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절차다. 서산공항 건설 사업은 서산의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기존 활주로를 활용하고,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에 터미널과 유도로, 계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53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지난 2017년 국토부가 추진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는 경제성(B/C) 1.32와 총 사업비 509억원으로, 경제성 및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9일 KDI 예타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이 기준치인 1에 못미쳐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고, 사업 타당성을 종합평가하는 분과위원회 종합평가 점수도 기준치 0.5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힘을 모아 사업비 조정 및 예타를 피하는 방법 등 서산공항 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2028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홍순광 건설교통국장은 “예타를 통과하지 못해 유감이지만,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8년 서산공항 개항에 문제가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도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서산공항을 개항시키겠다”고 밝혔다.
벼 드론·무논직파…5월 하순이 적기
벼 드론·무논직파…5월 하순이 적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벼 드론·무논직파 파종을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 사이에 시작할 것을 권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벼 드론직파는 물을 댄 후 드론을 활용해 파종하며, 무논직파는 물을 댄 다음 배수한 후 파종기를 이용해 파종하는 직파재배 방법이다. 볍씨가 논 토양에서 빠르게 입모하기 위해서는 평균기온이 18℃ 이상 돼야 하는데 2022년 기상청 관측 결과 도는 이달 20일에서 다음달 10일의 평균기온이 20.3℃로 입모 일수를 가장 앞당길 수 있는 기상 조건이었다. 이달 20일 이후 볍씨 파종을 권장하는 이유는 저온에 발아하는 잡초성벼와 잡초의 생장을 유도해 물리·화학적으로 제거한 후 파종함으로써 생육 경합에서 유리함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달 20일 이전에 파종하면 저온으로 인한 입모 지연으로 잡초와의 생육 경합에서 불리해지며, 다음달 10일 이후 파종하는 경우 등숙적산온도를 확보하지 못해 불완전입수 증가로 생산량 감소를 일으킬 수 있다. 벼 드론직파는 직파재배 유형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파종할 수 있는 4차산업 기반 노지 스마트 농법이며, 무논직파는 직파재배 유형 중 가장 재배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다만 두 유형 모두 조류 피해에 취약한 단점이 있고 드론직파의 경우 조작 숙련도를 갖춰야 하는 보완점도 존재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드론직파와 무논직파의 단점인 조류 피해 해결을 위해 레이저 활용 조류 퇴치기를 지난달 26일 벼 직파재배 연시회에서 선보인 바 있다. 또 드론직파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드론 파종 현장실습 교육도 지난 3월 이틀간 추진했다. 김정태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벼 드론직파의 미래 지향성, 무논직파의 재배 안정성, 건답직파의 노동력 분산성을 바탕으로 드론·무논·건답직파 재배면적을 2030년까지 도내 벼 재배면적의 10%인 1만 3000㏊로 확대할 것”이라며 “드론·무논직파의 재배 안정성 향상을 위해 5월 20일∼6월 10일 사이 볍씨 파종 시기를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통계데이터 확대로 도민 맞춤정책 펼친다
통계데이터 확대로 도민 맞춤정책 펼친다
충남도가 도민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효과적인 정책 지원을 위해 통계데이터 확대에 나선다. 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백낙흥 정책보좌관과 22개 실국원이 참여한 가운데 ‘통계데이터 확대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통계데이터 생산과 부서별 자체 생산·관리하는 주요 통계를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도는 기초자료로 인구, 노동, 문화, 환경 등 17개 분야 283개 항목의 ‘충남도 기본통계’와 중앙부처 생산통계 및 도 자체 통계자료 등 10개 분야 145개 항목의 ‘도정 주요통계’를 생산·관리해왔다. 이 자리에서 실국원 주무팀장들은 앞으로 자체 생산하는 내부자료 중 대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료를 발굴·취합해 기존 관리통계 항목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통계 작성 및 제공 시 시기별·부서별 수치 차이가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일관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확대·보강되는 통계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충남형 100대 통계’를 개발한다. 해당 통계는 충남의 구석구석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시각자료를 활용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통계데이터를 파악하기 쉽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도는 기초데이터 확대를 위해 통계데이터 작성 시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전문가 자문과 다음달 1일과 8일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계 문해력 향상을 위한 통계정보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낙흥 정책보좌관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통계데이터 기반이 탄탄해야 한다”며 “각 실국별 보유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현안사항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데이터 행정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어린이가 행복한 서산시, 어린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성료
어린이가 행복한 서산시, 어린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성료
(누가누가 크게 빨리 터트릴까?가족이 함께! 풍선게임을 즐기고 있다.) 어린이가 행복한 서산시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날의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지난 5일, 서산시가 개최한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에는 이완섭 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도의원, 시의원, 서산시 어린이, 가족 등 7,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충남태권도시범단, 사이언스매직쇼, 도전! 서산 어린이스타(예심 통과자 중 우수팀의 댄스공연), 스피드댄스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서산시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산학부모회협의회(회장_김수지) 회원들의 부스운영 자원봉사활동 및 서산청사모(회장_신정국)를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행복한어린이날' 만들기에 힘써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해 각 부스를 꼼꼼히 살피며 아이들과 소통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모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날이 되었길 기대하며 행사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행사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우천에도 4년 만에 개최된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찾아온 어린이와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우리의 미래인 서산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 (도전! 서산 어린이스타)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댄스타임~) (서산시학부모회협의회(회장_김수지)가 다양한 체험부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서산시 어린이들의 행복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