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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도의회, 예산정책 ‘협력·소통’
충남도-도의회, 예산정책 ‘협력·소통’
충남도는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힘을 합쳐 대응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조철기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안건 보고를 통해 2024년 본예산안 편성 방향과 도정 주요 현안 등을 설명했다. 도정 주요 현안으로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등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힘쎈충남 도정의 역점 사업인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등 도민이 가시적인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부지사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도정 현안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도의원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력과 소통을 통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9일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예산정책협의회의 정기적 개최를 통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터넷신문 플랫폼 ‘NEWSG’ 한국어판 출시 운영관리비 무료
인터넷신문 플랫폼 ‘NEWSG’ 한국어판 출시 운영관리비 무료
( NEWSG 코리아 뉴스룸과 교육장 / 자료제공=GNN 뉴스통신) [2023-09-20] 세계 최초 뉴스 플랫폼 NEWSG (팀리더 정지우)는 전 세계 1만3천개 GNN 뉴스 네트워크의 사진·기사를 무료로 제공해서 인터넷신문 창업 후 AI 자동관리 기능으로 관리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인터넷 언론사 플랫폼 서비스 ‘NEWSG' 한국어판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여의도 NEWSG 사옥 뉴스룸 현장에서 발표한 한국어판의 특징은 ▲인터넷 신문 솔루션 라이선스의 양도양수 가능 ▲평생 유지보수 무료 ▲전 세계 외신과 국내 기사 자동 제공 ▲최신 기사로 데일리 화면 업데이트 ▲50G 용량 ▲무제한 트래픽 ▲AI 첨단 독자 자동 확보 솔루션이다. 또, 발표 현장에서는 NEWSG에 탑재된 전용 앱의 구독자 자동 바이럴 마케팅 기능을 통해서 실제 NEWSG 사용 매체 한곳에서 일주일만에 2만여 명의 독자를 확보한 사례를 공개도 했다. 언론사의 최대 난제인 로열티 높은 독자 확보라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첫 번째 사례가 나왔다는 점만으로도 주목할 만하다. NEWSG 측 발표에 따르면 8월 공식 오픈 전 홍보 없이 얼리 어답터를 대상으로 한 할인 이벤트에서만 약 300개 사가 본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발표에 나선 정지우 팀장은 “수많은 차별성을 내세웠지만 실질적으로는 디자인 관리의 편의성과 독자 확보 솔루션 과 관리 운영비가 전혀 들지 않는 다는점 그리고 사진과 뉴스 콘텐츠의 무료 제공 부분이 크게 어필한 결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 정 팀장은 “추후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현금가치가 있는 리워드를 제공하여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는 개념”을 강조 했다. 기존에는 없던 비즈니스 모델로써, 광고주와 언론사와의 직거래에서 실제 광고를 봐주는 독자에게까지 수익을 분배한다는 발상의 전환도 엿보인다. 특히 사진과 기사를 공유하면, 포인트를 받고 그 포인트로 값 비싼 전 세계 사진과 기사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콘텐츠거래소‘ 베타버젼이 참석자들로부터 크게 주목 받았다. 추가로 기존 광고 수익방식을 넘어 기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DB를 추후 NFT(대체 불가 토큰)로 발행해 가치를 부여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더 금전적 가치를 상승시킨다는 계획도 발표에 포함됐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거래 보도사진 거래 마켓시대를 내년쯤 본격적으로 열겠다는 것이다. 또 이미 계약이 확정된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GNN을 포함해서 AFP, AP, 신화 통신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뉴스 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 외신 콘텐츠를 공급함으로써, NEWSG 사용 언론사의 뉴스 콘텐츠 수급 어려움을 완전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에이알커머스(대표이사 김유나)와 NEWSG 공식 배급계약을 체결하고, 2차 92% 할인서비스와 40만원 상당의 통큰 네이버스토어 후기 이벤트도 연다고 한다. 특히 최근 설립한 계열사인 여론조사 기관 세이리서치를 통해 1조원 상당의 여론조사 서비스 현물 지원금 약속을 공개했다. 지원 방식은 NEWSG 사용 언론사에서 여론조사를 진행시 통상 소비자가의 약 60%~70%를 현물로 지원하는 것으로 언론사의 주요 기능인 여론 파악을 통한 아젠다 설정을 돕는데 의미를 둔다고 강조 했다. 글로벌 공식 배급사 김유나 대표는 “대부분이 AI로 대체되는 시대가 무서운 속도로 다가 오고 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분야만 살아남는다”며 “아무리 AI가 발전해도 현장을 왜곡 없이 전달할 수 있는 건 결국 인간뿐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휴대폰처럼 누구나 나만의 언론사를 갖게 되는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NEWSG는 기자나 인터넷 언론사 대표 뿐 아니라 학생부터 주부, 직장인, 퇴직자, 자영업자까지 사회변화를 위해 참여하면서도, 현실에서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이 가능하도록 교육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EWSG 프로젝트의 팀 리더 정지우 팀장은 “NEWSG는 세계 최초 플랫폼 뉴스 통신사 GNN 구축을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전 세계 1만 3천여 개의 도시별 지국을 설립 중이며, 해외 미국/싱가포르/호주/필리핀/베트남/몽골 지사와 한국의 용인지국, 하남지국은 다음달 개국식을 준비 중이다. 이어 연내 1만 3천개 전 세계 지국 설립을 목표로 추진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정 팀장은 “NEWSG의 지금 모습은 구글과 텔레그램 샤오미가 성장하는 형태를 띠게 될 것 이다”며, “작은 기능이라도 매일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성의 극대화를 이뤄내는게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NEWSG는 한국어 버전 출시 이벤트를 기념해 기존 타 서비스를 사용 중인 인터넷신문사의 NEWSG로의 무료 서비스 이관 신청을 받는 중이다. 이와 함께 NEWSG 오류 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관련 링크] NEWS G 홈페이지: https://newsg.co.kr NEWS G 서비스센터 : https://newsg.or.kr 뉴스 콘텐츠 포털: https://newsg.io GNN 홈페이지: https://gnn.kr NEWS G 네이버 오픈마켓: https://smartstore.naver.com/newsg/products/8789579878
추석명절 꼭 가봐야 할 충남 명소
추석명절 꼭 가봐야 할 충남 명소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지 못했던 고향을 방문해 오래간만에 친척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큰 기쁨이겠지만,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6일간의 긴 연휴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그동안 짧은 연휴 탓에 얼굴만 보고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귀성객들을 위해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충남 15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 공주·부여 2023 대백제전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 기간 디지털 실감 미디어아트관, 수상 멀티미디어쇼, 웅진판타지아, 다시 보는 사비 백제의 예(禮)를 비롯해 웅진성퍼레이드, 백제군 출정식 등 총 65개의 다양한 전통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 보령 죽도 상화원,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대하전어축제 죽도 상화원은 죽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한옥마을, 판석광장, 하늘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지붕이 있는 회랑을 따라 상화원을 탐방하며 해송과 죽림에 둘러싸인 석양정원에서 환상적인 바다 석양을 감상하며 운치를 더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맛볼 수 있는 대하전어축제도 열린다. ◇ 천안 태학산 치유의숲, 빵돌가마마을 태학산 치유의숲은 건강증진을 위해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세로토닌체조, 꽃차마시기, 오감트레킹, 숲속 이완명상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빵돌가마마을은 천안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거북이빵과 돌가마만쥬, 돌가마 브레드 등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전통방식으로 빵을 굽는 돌가마 등을 볼 수 있다. ◇ 아산외암마을 아산외암마을은 500여 년 전부터 형성된 전통부락으로 현재 80여 호의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민속마을이다. 마을 앞에는 조선시대 시장인 저잣거리가 조성돼 먹거리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한지공예, 떡메치기, 엿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 서산 해미읍성 서산 해미읍성은 전국 최대 순교성지로 해외 언론이 꽃밭처럼 아름다운 곳이라고 극찬한 현존하는 가장 잘 보존된 평성이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에는 줄타기 공연, 굿놀이, 민요, 부채춤 등 전통 공연이 진행되며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해미읍성축제에서는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논산 선샤인랜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선샤인랜드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밀리터리체험과 온몸으로 뛰며 즐기는 서바이벌체험, 실내사격장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논산11경으로 꼽히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다양한 유교문화와 인문학을 중심으로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 기능의 복합문화공간이 있고, 한옥 연수원이 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종학당은 파평윤씨 ‘윤순거(1596-1668)’가 문중의 자녀교육을 위해 건립한 조선시대 학당으로 고즈넉한 전경과 역사를 돌아보는 재미를 더한다. ◇계룡 사계고택(은농재), 사계솔바람길 사계고택은 예학의 대가 김장생(1548-1631)이 말년에 살았던 사랑채 건물로, 고택 경내에는 은농재를 비롯해 안채와 사랑채, 행랑체 등이 원래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사계솔바람길은 솔향기 그윽한 사계고택을 출발해 왕대산 입구, 모원재와 정상 갈림길, 왕대산 정상, 쉼터바위 등을 돌아오는 약 3㎞를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가을날 호젓이 걷기 좋은 장소다. ◇당진 삽교호 관광지 삽교호 관광지는 해군퇴역군함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함상공원과 해양테마 과학관,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놀이기구들이 즐비한 놀이동산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서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캠핑공원과 자전거길, 생태습지공원, 전망 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방문객 누구나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민 관광지이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인삼약령시장 지난해 4월 개통한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높이 45m, 길이 275m의 다리로,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돼 출렁거림이 더욱 강해 아찔함을 느낄 수 있고,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금산 하면 빠질 수 없는 인삼약령시장은 중부권 최대의 한약재 전문시장이다. 인삼·약초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인삼의 거리’는 국내 인삼유통의 중심지이며, 세계적 규모의 인삼시장이기도 하다. 전국 인삼 생산량의 70%가 이곳에서 집산·거래되고 있어 좋은 품질의 인삼을 언제든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서천 국립생태원, 장항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은 세계 5대 기후를 재현해 각 기후 대표 동식물 1600여 종과 함께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도 만나볼 수 있다. 장항스카이워크는 아름다운 솔숲과 갯벌을 자랑하는 높이 15m의 스카이워크로 해송 숲 위, 탁 트인 하늘과 바다를 걷는 듯한 시원하고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카이워크 끝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청양 칠갑산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칠갑산도립공원 내 위치한 천문우주테마과학관으로 천체 투영실에는 디지털 천체 투영기를 통해 돔스크린에 실제 밤하늘과 같은 가상의 천체를 투영해 날씨와 상관없이 밤하늘 별자리와 천체를 볼 수 있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는 백제의 유구한 역사의 흔적을 담은 청양의 토기가마터가 재현돼 있으며, 청양의 역사와 민속품, 근현대 자료 등이 전시돼 있다. 백제토기, 사금채취, 농경문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백제체험관에서는 청양예술마을 등 다양한 어린이 전문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홍성 홍주성 천년여행길, 남당항 대하축제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홍성의 1000년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길로 홍성전통시장, 홍주의사총, 매봉재, 홍주성을 차례로 돌아 다시 홍성전통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홍주성을 중심으로 대교리 석불과 당간지주 등 문화유산과 홍성전통시장의 정겹고 활기찬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서해안 가을 대표 먹거리 하면 생각나는 대하를 맛볼 수 있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된다. 꽃게, 새조개, 주꾸미 등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축제 기간 맛있는 대하와 맨손대하잡이체험,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볼 수 있다. ◇예산 전통시장, 예당호 빛축제 백종원거리로 유명한 예산시장은 삼겹살, 바비큐, 칼국수, 고기튀김 등 레트로 먹방 여행의 성지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이름을 알린 막걸리와 예산맥주페스티벌에서 인기였던 예산사과맥주를 맛볼 수 있다. 예당호 빛축제는 9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및 조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수변음악회가 펼쳐지며,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야광물감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야광 조약돌 꾸미기, 소원등 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태안 가을꽃박람회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6회 가을꽃박람회가 개최된다. 천사의 나팔, 안젤로니아, 천일홍, 국화 등 널리 알려진 가을꽃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사진찍기 좋은 핑크뮬리 등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포근한 가을꽃과 함께 아름다운 꽃지 해변의 낙조를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추석 연휴 이후에는 △10월 6-15일 금산세계인삼축제 △10월 5-9일 천안흥타령춤축제 △10월 6-10일 계룡군문화축제 △10월 19-22일 강경첫갈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충남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거리와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이번 명절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충남의 명소를 둘러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자개 등 토산어종 112만 마리 방류
동자개 등 토산어종 112만 마리 방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도내 하천 및 호소·저수지에 토산어종 우량치어 11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 지역은 도내 7개 시군 내수면 8곳으로 아산시(아산호·삽교호), 서산시(대호호), 논산시(탑정호), 당진시(대호호), 부여군(지천), 서천군(서부지), 청양군(지천)이다. 방류 품종 및 물량은 △붕어 50만 마리 △동자개 20만 마리 △다슬기 40만 패 등으로 민물고기센터에서 이른 봄부터 친어 관리 및 인공 종자 생산을 통해 관리해 온 우량치어다. 이와 함께 도내 어업인의 요구로 시작한 줄새우 종자생산 시험연구로 생산된 치하 2만 마리를 기존 서식지인 아산시 삽교호에 처음으로 방류했다. 민물새우인 줄새우는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원이자, 수산생물의 먹이사슬을 연결해 생태계를 보전하는데 중요한 수산자원임에도 지금까지 연구된 바가 없었다. 민물고기센터는 올해 처음 민물새우(줄새우) 시험연구를 추진해 종자생산부터 초기 먹이 규명까지 기초 시험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민물새우 자원량 회복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수산종자 자원 조성을 지속할 것”이라며 “어업 현장에서 필요한 연구도 계속해서 추진,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MZ 조폭’ 및 전국의 ‘MZ 조폭’ 연대한 폭력조직 ‘전국회’ 검거
충남 ‘MZ 조폭’ 및 전국의 ‘MZ 조폭’ 연대한 폭력조직 ‘전국회’ 검거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유재성) 강력범죄수사대는 ’18. 1.~’22. 11. 충남 지역의 ‘A파’ 폭력조직에 가입하여,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A파’ 조직원 32명과 ’22. 12. 30. ’02년생 전국 조폭 연대인 ‘전국회’를 조직하여 불법행위를 한 34명 등 총 66명의 ‘MZ 조폭’을 검거하였으며, 주요 가담자 8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금 5,700만 원을 기소 전 몰수보전 했다.고 밝혔다. 폭력조직 A파의 범행 (신규조직원 가입, 상대 조직원 감금 · 폭행 등) ’19. 6월 ~ ’23. 5월 충남 논산지역 폭력조직인 ‘A파’는 MZ 조직원 21명을 신규 영입하여 폭력단체 행동대원으로 활동시켰다. ’22. 8월 ∼ ’23. 2월 間 220억 원 규모의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 ※ 충남청에서는 범죄수익금 5,700만원 기소전 몰수보전, ’22. 9. 11. 22:40경 A파 조직원 10명이 대포통장을 판매한 他지역 조직원을 감금·집단폭행, ’23. 5. 13. A파 조직원이 위 ‘③’항의 제보자를 보복 폭행. 전국 21개 폭력조직의 ’02년생이 연대한 ‘전국회’ 조직 범행 전국 21개 폭력조직의 ’02년생 조직원들이 연대하여 “전국구 조폭이 되자.”라는 의미로 ’22. 12. 31. 경기 안양에서 신흥 폭력조직인 ‘전국회’를 조직했다. 회동 과정에서 상호시비가 되어 지역별로 패를 나눠 맥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쳐 상해를 가하는 등 상호 폭행하고, 현장에서 주점 내부 집기류 등을 손괴하고, 업무방해를 한 혐의이다. 충남지역의 ‘A파’ 폭력조직에 가입한 10명의 ‘MZ 조폭’들이 선배 조직원의 지시를 받고 전북 지역의 ‘B파’ 폭력조직원을 모텔에 감금, 폭행하였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 착수 하였으며,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을 6개 조로 편성, 동시에 6명을 검거 후, 이들의 휴대전화 디지털증거분석과 전면적인 수사를 통해, ‘A파’ 폭력조직의 행동강령과 지휘체계 등을 확인, ‘A파’ 폭력조직이 최근까지도 20~30대 ‘MZ 세대’의 신규조직원을 대거 모집하여 단합대회 등 정기 회합을 가지는 등 ‘A파’ 폭력조직이 활동성과 위험성을 내포한 범죄단체임을 규명하였다. 따라서 ‘A파’ 신규 가입한 ‘MZ 조폭’들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단체등의구성활동)과, 약 220억 원 규모의 인터넷 도박장 운영, 아동ㆍ청소년 성 착취물 제작, 보복 폭행 등으로 구속하는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조직원 32명을 검거 송치하였다. 또한,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하여 검거된 ‘A파’ 조직원 압수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A파’ 폭력조직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폭력조직의 ’02년생 조직원들이 SNS를 통해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전국구 깡패가 되려면 인맥이 넓어야 한다.”라는 목적으로 ’22. 12. 30. 경기도 안양시에서 처음 ‘또래 모임’인 ‘전국회’를 조직한 뒤, 지속적으로 회합을 한 것이 확인되어 수사에 착수했다. 최초 ‘전국회’ 회동 시, 충청권 조폭과 경기권 조폭이 상호시비가 되자 패를 나눠 맥주병 등으로 머리를 내리쳐 7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하는 등 상호 폭행하고, 주점 내부 집기류 등을 손괴하는 등, 위력으로 업무방해 한 증거를 확보하여, 도심 한복판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에 위협을 가한 중대 조직폭력사건으로 판단, 당시 참석한 ‘전국회’에 가담한 ‘MZ 조폭’ 38명을 특정, 이 중 34명을 검거하여 ‘전국회’를 와해시켰다.(2명은 교도소 수형 중, 2명은 해외 도피 중) 금번 수사결과 ‘MZ 조폭’들은 매월 회동을 하였고 술에 취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을 폭행하여 상해를 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폭력 수반 범죄를 이어나가는 것이 확인되었고, 기성 폭력조직과 달리 의사결정권자를 ‘두목’이 아닌 ‘회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고,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및 대포통장 유통 등의 범죄를 SNS를 통해 자유롭게 공유하고 세를 과시하며, 각 폭력조직 名을 문신으로 새기는 등 기존 폭력조직원들의 활동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조직 운영자금은 조직원 각자 내는 회비로 충당햇다. 또한, 기성 폭력조직의 구조와 달리 명확한 행동강령과 지휘체계 없이도 폭력이 수반된 범죄를 목적으로 조직된 것으로 판단하여, 신흥 범죄집단을 구성한 행위에 대해, 현재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단체등의구성활동) 혐의로 입건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경찰청(강력범죄수사대)에서는 미검 피의자들은 조속히 검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해치는 조직폭력배의 각종 불법행위를 엄정 단속할 예정이며, 조직 자금원이 되는 사행산업·성매매 등 각종 이권 개입행위 근절에 주력하고, 기소 전 몰수보전 등을 통해 범죄자금을 적극적으로 환수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 불안을 야기하는 조직폭력 범죄를 끝까지 파헤쳐 범행에 직접 가담한 ‘MZ 조폭’은 물론, ‘A파’ 기성세대 조직원을 비롯하여 2002년생 ‘전국회’에 가입한 21개의 폭력조직과 배후의 조직까지 철저히 수사하여 폭력조직을 해체시키는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직폭력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피해자의 신고나 진술이 절실하나 피해자가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범죄피해 신고 시 그 신분을 철저히 보장하며,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활동도 병행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
내포신도시, 도내 첫 자율주행차 달린다
내포신도시, 도내 첫 자율주행차 달린다
충남도 내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제 도로를 운행한다. 도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다음달 6일부터 두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료 탑승 체험은 자율주행 왕복(셔틀) 버스에 한 차례당 8∼10명이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해 홍예공원 일원 2.5㎞를 순환하는 방식이며,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왕복버스는 충남도서관에서 출발해 홍예공원 외곽 도로를 주행하며, 주요 경유지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충남보훈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이다. 매주 금·토·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9회 운행한다. 1회 운행에 20분 정도 소요되며, 이번 체험에선 운행 중 내포혁신플랫폼 앞,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앞 등 2개 정류장에 정차한다. 탑승객은 탑승지인 충남도서관뿐만 아니라 정차하는 2개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도는 도민에게 자율주행 자동차 탑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탑승 체험 서비스는 지난 6월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도는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에 이어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도 오는 11월 시작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능과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승용차 1대에 안전요원 1∼2명이 탑승해 주간(오전 10시∼오후 5시) 및 야간(오후 8∼10시) 시간대 정해진 노선을 돌며 각각의 활동을 펼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노선은 도청삼거리, 적십자사사거리, 도서관사거리, 홍성고사거리 등으로, 내포신도시 내 주요 관공서와 중심 상가 주변 도로 환경 개선, 주민 교통질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범 순찰은 숲속하늘소공원, 소방서사거리, 자경마을사거리, 물팽이골사거리, 한울초사거리 등을 경유해 내포신도시 전반의 범죄 예방 효과가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최초로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달리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포 인구 ‘상승세’ 3만 5000명 눈앞
내포 인구 ‘상승세’ 3만 5000명 눈앞
충남 내포신도시 인구가 정체기를 벗어나 상승세를 타며 3만 5000명 돌파를 넘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고, 종합병원 조기 개원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며 속속 새 터를 잡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3만 42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말 3만 3684명에 비해 545명 증가한 규모다. 출범 첫 해인 2012년 말 내포신도시 인구는 509명에서 2015년 말 1만 950명, 2016년 말 2만 162명으로 급증했다. 이후 2017년부터 5년여 동안 2만 명대를 유지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해 7∼10월 5개 아파트 입주가 진행, 같은 해 10월 3만 338명으로 3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는 3만 1703명으로 출발해 지난달까지 2526명이 증가, 월 평균 315.75명 씩 늘었다. 지난달 말 내포신도시 인구를 행정구역별로 보면, 홍북읍(신경리) 2만 5970명, 삽교읍(목리) 8259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1만 7177명(50.2%), 남성 1만 7052명(49.8%)으로 여성이 약간 많다. 연령별 비율은 △40대 20.3%(6953명) △30대 18.2%(6242명) △10세 미만 14.1%(4810명) △10대 13.4%(4601명) △50대 13.1%(4476명) △20대 10.3%(3510명) △60대 7.1%(2443명) △70대 2.4%(807명) △80대 1.0%(340명) △90세 이상 0.1%(47명) 등이다. 40대 이하가 2만 6116명으로 76.3%를 차지, 30∼40대 젊은층이 10대 이하 어린 자녀와 거주하며 ‘젊은 내포신도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인구가 당초 계획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종합병원 조기 개원과 공공기관·기업 유치, 서해선 KTX 연결을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 등이 급물살을 타면 더 급격하게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8월 말 기준 내포신도시 공동주택 개발 목표 4만 23세대 중 준공은 1만 7579세대, 공사 진행은 6810세대, 허가는 7593세대로 나타났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 중앙투자심사 후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명지의료재단은 2026년 3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개원을 목표로 2807억 4100만 원을 투입, 3만 415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 6960㎡, 11층 규모로 건립한다.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는 중점 유치 대상 34개 기관을 추리고, 충남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과 대형 기관 우선 이전 반영 등을 요청하고 있다. 또 ‘충남 관할, 대전 소재’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및 충남 유치도 중점 추진, 지난달 도로교통공단과 협약을 맺고 충남지부 분리 설치, 티비엔(TBN) 충남교통방송 설립, 운전면허시험장 북부권 신설 추진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서해안 광역 철도 교통망과 내포신도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바꾸게 될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서해선KTX) 연결 사업’은 지난달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며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도내 인구는 212만 7077명으로 전달보다 437명이 증가하며, 대전 분리 이후 최고점을 3개월 연속 새로 찍었다.
세계대회 성공 개최로 560만 충청인 자부심 높인다
세계대회 성공 개최로 560만 충청인 자부심 높인다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이 사상 처음으로 유치에 성공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이끌어 갈 조직위원회가 13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세종시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와 이창섭 부위원장, 이정미 문체부 체육협력관 등 집행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 우리가 단 현판에는 충남, 대전, 세종, 충북이 아닌 오직 ‘충청권’이라는 하나의 이름만 있다”며 “대회 준비를 위한 사무처 구성이 완료된 만큼 이제 성공적인 대회 개최만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만큼 일사불란하게 갈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560만 충청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 6월 청두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했을 때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준비한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우리 충청은, 그리고 우리 조직위는 훨씬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그렇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본부(기획조정본부, 사업본부) 4부(기획총무부, 경기시설부, 마케팅사업부, 대회홍보부)로 최종 구성했으며, 1단계 정원은 100명이다. 앞으로 충청권 4개 시도 및 중앙정부와 협력해 대회 시설과 교통망,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협력사업, 홍보, 자원봉사 구축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 5월 대회 추진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구, 배구, 수구, 테니스, 비치발리볼 등 5개 종목 경기장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테니스장은 내포신도시에 국제대회급 경기장을 신규 조성하며,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 중이다. 나머지 4개 종목은 2025년까지 기존 경기장 개·보수를 통해 국제대회 기준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상은 천안종합운동장, 대한민국축구센터, 이순신종합운동장, 배미수영장, 대천해수욕장 등 총 14곳이다. 한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세계 대학생들의 국제종합경기 축제로, 2027 충청권 대회는 8월 중 12일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