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1건 ]
"꿈과 희망의 서산·태안가요제" 성황리 막내려
"꿈과 희망의 서산·태안가요제" 성황리 막내려
0:17:23 0:00:00 / 2:06:49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PYJhBctt4Js 18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미디어 서·태안방송(대표이사 명노희)는 11일 태안 교육문화센 태안예선, 충남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서산예선전을 통과한 14명이 “꿈과 희망의 서산·태안가요제” 본선경연을 펼쳤다. ㈜충남미디어센터는 2020년 지역사회 공헌형(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아 그목적을 실현시키고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오미클론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꿈과 희망의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고 지역문화예술인에게 공연의 기회와 지역문화예술인의 발굴을 위하여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축화영상, 장승제 도의원, 송낙문 태안군의회 부의장, 이수의 부의장, 조동식, 최일용, 안원기, 가충순, 김맹호, 임재관 시의원, 한용상 서산시예총회장, 조규선 전 시장, 이완섭 전 시장, 김택준 전 시장, 박상무 전 도의원,이철수 전 서산시의회 의장 이복구 전 충남도의회 의장, 강춘식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김가연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회장, 황선철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옥천암 무구스님, 송영식 서령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창 서산시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신일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서산지부장, 서병주 한서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센터장, 조한구 자문위원장과 위원, 김문호 운영위위원장과 위원을 비롯한 참가자와 관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장 이용담(서일고 교장), 심사위원 박명규(한서대 실용음악과 강사), 문연식(태안예총회장), 나윤한(가수)의 심사집계와 관객점수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대상 “사랑은 늘도망가” 김민기 수상 장면 대상은 “사랑은 늘도망가” 김민기 씨가 대상 상금 1,000,000원과 상장을 수여했다. 금상 “상사화” 조미선 상금 500,000원과 상장, ,은상 “태클을 걸지마” 곽호동 은상 상금 300,000원 과 상장, 동상“내장산” 조경림 상금 20,000원 과 상장, 인기상 “라타타” 루키 야마하 통기타와 상장이 전달됐다. 소명 이날 초청가수로 소명, 삼태기가 출연하여 힛트곡 등을 부러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함께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꿈과 희망의 서산·태안가요제”는 유튜브 생중계로 당일 송출 됐으며 현재 접속율은 3400회을 기록하고 있으며 언제라도 유튜브 서·태안방송에서 재 시청할 수 있다. 본 행사는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행사를 진행했다.
천리포수목원, 한국홀리협회 재창립·심포지엄 개최
천리포수목원, 한국홀리협회 재창립·심포지엄 개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고 민병갈 설립자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7일 한국홀리협회를 재창립하고 감탕나무속(Ilex) 식물 심포지엄을 열었다. 천리포수목원은 17일 한국홀리협회 재창립을 선언하며 대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세계적으로 중요한 관상자원인 감탕나무속 식물을 보전하고, 인식을 제고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홀리협회 재창립 행사는 17일 오후 1시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전북대 자연과학대학 김무열 명예교수가 협회 회장에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 한국농수산대학교 성정원 교수, 완도군청 환경산림과 김경곤 팀장, 미산식물 송기훈 대표 등 35명이 참석해 재창립의 첫 발을 뗐다. 한국홀리협회는 천리포수목원 민병갈 설립자의 제창으로 1978년 1월 미국홀리협회(Holly Society of America)의 한국지부(Korea Chapter)로 출범한 바 있다. 협회는 창립 이후 외국 호랑가시협회와 교류하며 1998년 미국호랑가시협회 총회를 천리포수목원에서 개최하는 성과를 냈으며, 2000년 천리포수목원을 미국호랑가시협회가 선정하는 아시아 최초 공인 호랑가시수목원으로 지정하는 데 기여했다. 재창립 총회 이후 오후 2시부터는 감탕나무속 식물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에는 ▲천리포수목원 최창호 부장 ‘천리포수목원의 감탕나무속 식물’ ▲천리포수목원 김민우 주임 ‘지역별 감탕나무속 식물 수집’ 주제발표와 감탕나무속 식물 정보 교류, 보전 및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천리포수목원 최창호 부장의 심포지엄 주제발표에 따르면 국내 감탕나무속 식물은 호랑가시나무(Ilex cornuta Lindl. & Paxton), 꽝꽝나무(Ilex crenata Thunb.), 감탕나무(Ilex integra Thunb.) 등 8종이 서식한다. 천리포수목원은 1972년 서양호랑가시나무 재배품종 ‘제이 시 밴 톨’(Ilex aquifolium ‘J.C. van Tol’)을 도입하고 1976년 제주도 월림리에서 자생종 호랑가시나무를 처음 채집하여 감탕나무속 식물을 수집해왔으며 2021년 12월 기준 563 분류군을 보유하고 있다. 심포지엄 후에는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앞쪽 정원에서 한국홀리협회 재창립 기념식수도 진행됐다. 기념식수로는 완도호랑가시나무 ‘페리스 드림’ (Ilex × wandoensis ‘Ferris’ Dream’)이 심겼다. 완도호랑가시나무는 1978년 민병갈 설립자가 완도 지역 식물 탐사 중 최초로 발견한 나무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민병갈 설립자 탄신 100주년을 맞아 감탕나무속 식물 특별 전시 행사와 세밀화 전시를 진행한다. 식물 특별전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플랜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천리포수목원이 보유한 감탕나무속 식물 중 잎과 열매 등이 아름다운 서양호랑가시나무 ‘아르겐테아 마르기나타’(Ilex aquifolium ‘Argentea Marginata’) 등 80 분류군이 안내판과 함께 전시됐다. 세밀화 전시는 오는 1월 4일까지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식물화가협회에서 그린 완도호랑가시나무(Ilex × wandoensis C. F. Mill. & M. Kim) 등 천리포수목원 대표 감탕나무속 식물 세밀화 13점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위탁사업 ‘감탕나무속 식물 수집 및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4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