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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 성공적으로 마쳐
제2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 성공적으로 마쳐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이하‘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제2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는 작년에 비해 내용과 형식이 훨씬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사에 나선 백종신 부회장은 “우리 서산은 고수관, 방만춘, 심정순 등 수많은 중고제 명창을 배출한 지역이며, 그 후손들과 후학들이 여전히 서산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 중고제 보존을 위한 근거지가 될 것”이라면서,“학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중고제에 관한 이론, 학술적인 내용도 보충해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은 김경호 회장을 비롯한 보존회의 노력을 치하하며,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중고제를 계속해서 발전해나가 달라고 당부하였다. 행사 첫날인 6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중고제 판소리의 보존과 향후 계획’을 주제로 열린 학술세미나에서는 허흥식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중고제 심청가와 가사집 호서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후, 금오공과대학 김석배 교수가‘내포지역의 중고제 판소리 지형도’, 노재명 국악음반박물관 관장이‘중고제 판소리 속의 그림 고찰’, 주재근 한양대학교 겸임교수가‘중고제의 가치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발제하였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과 한용상 한국예총 서산지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서산을 중심으로 한 내포 지역의 중고제에 대해 언급하며 중고제 관련 문화의 보존, 발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였다. 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가무악 공연은 작년과는 사뭇 다른 형식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중고제 가무악단 ‘심’은 우리 지역 중고제 명창인 심정순, 심상건, 심매향, 심화영의 음원을 복원하려는 시도를 하였으며 홍서은(서남초 5학년), 김세현(서동초 1학년) 학생들은 가야금 2중주‘침향무’를 공연함으로써 우리 전통예술의 미래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올해 공연은 특히 한국연극협회 서산시지부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마당극 형식을 가져옴으로써 공연과 공연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주었으며, 마지막 대동한마당에서는 뜬쇠예술단의 판굿과 줄꾼 박회승 선생의 공연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보존회 김경호 회장은“작년 행사는 비대면으로 개최해서 관객들과 호흡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올해 행사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서 함께 즐기는 마당을 꾸밀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제5회 벌천포 몽돌해수욕장 자연예술제 성료
제5회 벌천포 몽돌해수욕장 자연예술제 성료
https://youtu.be/JF1Df88DpJc 4일 벌천포 몽돌해수욕장 장녀예술제 추진위(대산읍주민자회회, 오지리 1~2구)는 몽돌해수욕장에서 3~4일간 개최된 제5회 벌천포 몽돌해수욕장 자연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자연예술제는 코로나19의 장기적인 확산으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몽돌로 어우러져 있는 벌천포를 찾아오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서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이미지를 제고하며 또한 지역의 우수한 농수 특산물을 알리고 있다.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와 오지1리(이장 지윤근), 오지2리(이장 유춘경)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으며 준비한 자연예술제 개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장승제·김옥수 도의원, 장갑순·안효돈·안원기·최기정·유부곤 시의원, 최광일 대산읍장, 공동추진위원장 김기진·지윤근·유춘경을 비롯한 회원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김종남 운영국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개회식를 빛내주기 위하여 특별 초청된 박수복 화백의 퍼해밍액션퍼포먼스가 많은 관광개들에게 시선을 끌었다. 박수복 화백은 체코 브르노야ㄴ나체크 예술대학 예술경영 박사, 2019~2021년 미국 글로벌 이베이 경매 런칭 작가, sbs 대전방송(TJB) '화첩기행' 진행도 했다. 자연예술제의 프로그램은 작품전시(서각, 우드버닝, 가로림만 작품 사진전, 짚풀공예, 충남도초대작가 사진전 등)와 체험행사(즉석사진 찍어주기, 한지목판, 우드버닝) 그리고 짚풀공예 시연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작가와의 만남에 시간도 마련해 작품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직접 듣고 물어 볼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2부 행사는 벌천포 지역을 알리고 우수 농수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온라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로 소개된 우수농산물은 고구마, 건고추이며 고구마는 서산에서도 제일 품질 좋은 농산물로 5천~1만 원 정도 가격을 더 쳐준다고 한다. 지역 우수 수산물은 꽃게, 바지락, 천일염을 온라인 홍보 판매를 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sbc 서산방송https://youtu.be/JF1Df88DpJc 에서 시청 바랍니다. 벌천포 몽돌해수욕장은 해변 주변이 한적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요즘에는 차박 장소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공동추진위원장(좌로부터 지윤근 오지1리 이장, 김기진 주민자치회 회장, 유춘경 오지2리 이장 김기진 추진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하나가 되어 화려하거나 웅대하지는 않지만 오지리 주민들의 정성과 땀으로 이루어진 자연예술제는 어떠한 행사보다도 값진 행사였다며 이것이 초석이 되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을 이룩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우리 민족의 흥과 멋을 살린 "제23회 서산 전국 농악명인경연대회"
우리 민족의 흥과 멋을 살린 "제23회 서산 전국 농악명인경연대회"
5:48:06 0:00:00 / 8:46:11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ronEEBrYuC8 10일 서산시 번화로 소극장에서 “제23회 서산 전국 농악 명인 경연대회” 본선이 비대면 무관중으로 영상 심사,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전국의 농악인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규선 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영상 인사와 서산시 문화예술과 한현교 과장,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정인삼 이사장, 서산농악보존회 조규영 회장, 심사위원, 국민 평가단을 비롯한 관계자와 출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1부는 영상 심사로 제2부는 경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 국민 평가단 10명이 선정되어 5명의 심사위원 심사집계표와 국민 평가단의 집계표 합산으로 우위를 가렸다. 조규영 회장은 “우리는 역사에서도 어떠한 난관이 있어도 문화는 늘 꽃을 피워왔습니다. 오늘 행사도 그러한 모습이 아닌가 생각을 하며 민족의 혼을 담은 농악을 마음껏 발휘하는 경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인삼 이사장은 “ 여러분은 전통예술을 이끌어가는 주역입니다. 농악인 개인의 등용문으로 전통 농악에서 개인이 간직한 예술의 총체를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의 다양성을 선양하고 후로 물려줄 또 하나의 문화유산을 회복하고 전승에 이바지하자”고 환영사를 했다. 남기문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학생들은 기성인들을 모방하는 데 그치고 일반인들은 정체성이 잃고 허둥대는 모습이 보인다. 우리는 농악의 정체성 진정성을 찾아야 하고 그 바탕 위에서 연구와 노력을 더 하여 대중적인 농악으로 발전해가기 위해서는 여려분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경연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철저한 수칙을 준수하고 진행했으며 본선대회 전과정을 (주)충남미디어센터(서·태안방송)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을 진행했으며 또한 서산 시민과의 농악문화 공유을 위하여 솔빛공원에서 영상차로 영상을 송출하여 시민과도 공유했다. 한편 제23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본선은 유튜브 서태안방송에서 언제든지 재생할 수 있다.
조규선 문화재단 대표이사, 미래를 선점하라!
조규선 문화재단 대표이사, 미래를 선점하라!
“코로나 이후 세계,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선점하라!”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전 서산 시장)은 지난 18일 한서대 평생교육원 예술·인문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초청연사로 참석 “인생과 문화”란 주제로 특강을 이렇게 시작했다. 조 대표이사는 “우리 인간의 미래재료인 꿈(이상)을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경험을 듣고, 독서 등을 통해 지식을 획득하여 미래를 알아야 꿈도 이루고 미래를 선점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미래경영의 지배자는 꿈을 제시하는 사람이고, 꿈을 가지면 늙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가 살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특성은 기술이 서로 융합하면서 미래예측이 불가능 하지만 최고위 과정에서 만난 예술인, 기업인, 법조인 등 각계각층의 소중한 인연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 대표이사는 “이상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며 “문화는 인간의 이상이 이미 현실화 된 것이요, 이상은 현실 이전의 문화”라 설명했다. 또 “문화란 인간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유익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니, 이 모두 지식의 소산으로 예술·인문 노블레스 최고위 과정을 통해 여러분이 더욱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강연을 맞추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지문환 한서대 평생교육원장,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 박수복 해인미술관장, 김가연 시인, 박종춘 한국종합기계기술(주)대표, 김주호 한국여행 사진작가 협회 이사장, 이원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민형사 과장, 조창현 변호사, 박정순 더 좋은 라이온스 클럽 회장 등 지역리더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시, 촘촘한 여성·아동·청소년 복지체계 구축한다
서산시, 촘촘한 여성·아동·청소년 복지체계 구축한다
서산시가 올해 927억 원을 들여 여성·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시는 먼저 관내 140개 모든 어린이집에 7천만원을 들여 안전공제회비를 지원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3억의 예산을 들여 모든 보육실에 CCTV 1대씩을 추가 설치한다. 1,40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하던 결식아동 급식비를 올해부터 3천원을 시비로 추가 지원해 기존 5천원에서 총 8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예천동 중흥S클래스와 센텀파크뷰 서희 2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하반기까지 추가 설치·운영해 보육서비스 질 제고와 보육 공공성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는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조성하고 연말 운영해 아동 보호 공백도 최소화한다. 또한, 올해 신설한 아동보호팀을 통해 아동보호 책임강화에도 주력한다. 청소년을 위한 공간도 마련한다. 시는 청소년들의 교육·문화·놀이 등 끼 발산 공간인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집’을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에 2023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여성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와 균형있는 사회문화 형성을 위해 2021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도 적극 참여한다. 통행량이 많은 예천동 1, 2길 굴다리(통로박스)는 올해 7월까지 안심벨·CCTV 설치, 벽화그리그 등 환경개선을 마쳐 여성 및 아동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올해 충남 서북부 최초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석림근림공원 내 준공하고 인근에 2022년 4월까지 가족센터도 건립해 가족서비스 지원 등 시민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 경감과 건강한 가족문화 선도를 위해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착공했고, 곧이어 가족센터도 착공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 지역구 보좌관에 유봉동씨 임명
성일종 국회의원, 지역구 보좌관에 유봉동씨 임명
보좌관(4급) 유봉동(48세)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지역구 의정활동을 총괄할 보좌관(4급)으로 유봉동(48세)씨를 1월 1일 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보좌관은 서산중과 서일고를 졸업하고 2012년 서산청년회의소(JC) 회장, 2015년 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JC) 회장, 18기 민주평통자문위원, 2020년 서산시 배구협회장을 역임했다. 유 보좌관은 지난 2016년에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서산지회장으로 활동하며 27명의 서산·태안 청년들과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에서 독도까지 자전거 국토횡단을 하여 격렬비열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도 했다. 유 보좌관은 4일 업무를 시작하면서 “주민 여러분의 뜻을 잘 헤아려 지역구와 국회의 가교 역할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 의원은 “유 보좌관은 오랜 기간 각종 단체장과 봉사활동을 하며 리더십과 지역사랑을 실천해 온 인재여서 지역주민을 대변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성 의원을 보좌해 온 정만성 전 보좌관은 당협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아 당협과 지역구 업무를 총괄하기로 했다. 이로써 성 의원의 지역 사무실엔 태안군 체육회 사무국장 출신 김용운 비서관과 유명근 태안연락소장을 포함하여 총 4명의 보좌진이 상근하게 되었다. 20대 총선부터 성 의원을 보좌해 왔던 양준호 전 비서관은 내년에 있을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
JC책임은 밝고 넉넉한 사회 만드는 것
JC책임은 밝고 넉넉한 사회 만드는 것
서산청년회의소(회장 최병근) 2021년도 회장단 및 감사후보 연수회가 지난 14일 JC사무국에서 서산JC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한철)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연수는 JC 4대 목적인 자기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와의 우호증진, 사업능력개발 달성을 위해 박성호 초대회장, 조영호 7대회장, 조규선 10대회장이 연사로 나섰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박성호 초대회장(서산향토문화연구소 소장)은 JC는 봉사와 수련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는 아주 소중한 모임이라며 중국 전국시대 “백아와 종자기” 이야기를 시작으로 논어에 나오는 고사성어를 부채에 직접 써 전달하고 해석하는 등 우정(友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영호 7대회장(닥스 서산종합점, 안산농원 대표)은 “인류에의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라며 젊음을 통한 봉사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지역사회개발에 참여할 때 보람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조규선 10대회장(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은 “사랑받는 리더는 용서, 봉사, 책임을 다한다. JC책임은 밝고 넉넉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상상력과 용기, 꿈을 갖고 자기가치를 높이는 청년리더들이 서산을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연수에는 2021년도 회장 후보자 가희진, 상임부회장 후보자 조향효, 내무부회장 후보자 한우진, 감사 후보자 이은수, 김준기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