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신 칼럼] 나만 맞고 나만 옳다고 생각 하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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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신(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순천향대 의대 외래교수)
나만 맞고 나만 옳다고 생각 하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 . 이 세상 모든 일이 모 아니면 도로 이루어 지는 것도 아니다 .
나도 1980년 5월 17일 서울역 광장에서 계엄 철폐와 전두환 퇴진을 외치며 데모 했었다 5 ·18 조사범위에 '북한군 개입 여부'가 포함된 만큼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반 시민들의 참여와 저항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은 사실이더라도 황장엽의 증언에 따르면 남한에 간첩이 5만 명 정도 된다고 했는데 내가 김일성이라면 할 수 만 있다면 그런 기회를 이용 했을 것이다 .
북한군이 직접 개입하진 않았더라도 고정 간첩들이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북한의 개입을 완전 배제할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 한다 이런 의심 자체를 사실 확인 차원에서 하는 거 마저도 거론조차 하지 못하는 게 정상적인가?
내 생각에는 방송국 불 지르고 장갑차 모는 것( 차와 비슷하다면)은 일반 국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도청에 폭탄을 설치하고 폭탄을 분리 하고 무기고를 습격하고 교도소를 공격 하는 것은 아무리 예비군이라도 일반 국민은 하지 않았거나 못 할 것 같다 .
일본군 위안부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에서는 마치 전부 속아서 희생된 사람 인거처럼 주장하고 일본은 모두가 자발적인 성매매 여성인 것처럼 주장하는데 진실은 항상 그 중간 어디 아닐까 생각 한다 현실은 완전한 100%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다. 대부분이 속아서 혹은 강제로 끌려갔다고 해도 아주 지극히 일부 에서는 위안부임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금전적인 이유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람이 정말 통틀어 단 1명도 없을까?
나만 맞고 나만 옳다고 생각 하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와 검증 가능한 사회가 되어야 건강한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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