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와 성일종 국회의원, 국회의원회관 방문 및 주요 현안 건의
기사입력 2023.05.16 17:02 조회수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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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구상 부시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9개 중앙부처 소관의 27개 현안 사업을 설명했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상 부시장 뿐만 아니라 성일종 국회의원 및 보좌진들도 함께 참석해 지역 현안 공유와 협력 강화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시는 대통령 지역 공약에 포함된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 핵심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언급했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500억여 원을 투자해 터미널 및 유도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예타에서 탈락해 재추진이 논의되고 있다.
또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해미국제성지 방문자센터 조성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대산(국도29호선) 우회도로 신설 등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서산의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대죽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개량 추진 ▲환경부 제도 개선 및 별도 조직 구성 ▲농업 진흥구역 내 주말‧체험영농 관련 농지법 및 부숙토 신고 관련 폐기물관리법 개정 등도 건의했다.
구상 부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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