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 참가정이 희망이다”

2019 홍성군 효정(孝情),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9.04.28 07:45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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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7일(토)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2019  홍성군  효정(孝情),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가 참가정실천운동 홍성군본부 주최로  1,000여명의 홍성군 지도자,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신통일한국!  참가정이  희망이다!”는 주제로 시작된 결의대회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의 갈등을  참가정운동을 통해 극복하여 다가오는 신통일한국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  식전공연 

이번 대회에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홍성군수,  김헌수  군의회의장,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축전),  신한국가정연합 충청권  송인영 지구장 내외분,  박창모  참가정실천운동홍성군본부장 등 정치,  종교계의 주요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태국다문화가정 부인들로 구성된  무용단과 일본 다문화가정 부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식전공연,  1부 참가정출발식을  진행되었으며 2부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귀빈소개,  환영사(최광래  홍성군평화대사회장),  대회사(박창모  참가정실천운동홍성군본부장),  축사(김석환 홍성군수,  김헌수  군의회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영상축사(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  효정스피치(요시다마유미),  주제강연(송인영 지구장),  영상시청,  결의문낭독(박건국,  김소희),  만세삼창(엄익석 홍성군산수원회장),  폐회선언 등으로  진행되었다.  

          

1부 참가정 출발식 시간에 신한국가정연합  구재익 아산교회장 내외분을 주례로 모시고 참석한 모든 가정이 참사랑을 실천하는 가정을 이룰 것을 맹세하였다.  

         

          ▲ 최광래 홍성군  평화대사회장 

2부 환영사 시간에 최광래 홍성군  평화대사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는 가정이 평안해야  사회가 평안하고,  사회가 평안해야  국가가 평안하다.  이것이 남북통일로  연결되며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의미가 있다.  참가정 운동을  기반으로 남북통일 운동을 전개하는데 평화대사가 앞장설 것이다.  오늘의 대회가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을 전하였다.  

         

          ▲ 박창모  참가정실천운동홍성군본부장 

이어서 박창모 참가정실천운동홍성군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대한민국은 과거  930여 차례 외침 속에서도 한민족의 정체성을  간직하며 고난을 이겨내었다.  근래에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선진국으로 도약하였다.  앞으로의 미래는  효정을 바탕으로 참가정이 희망이 될 것이다.  평화는 건강한 참된  가정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100년전  독립열사들이 국가의 독립을 외쳤다면,  앞으로는 참가정이  희망임을 외쳐야 한다.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의 비전을 통해 희망 대한민국을 힘차게 열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  김석환홍성군수축사 

김석환 홍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과거에는 온가족이 같이 살며 가족이 화목하고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는 미풍양식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핵가족화 되고 결혼을 기피하고 자녀를 낳지 않는 이기주의가 팽배하여 국가존립의 위기를 조만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혼율,  자살율 등 홍성군이  당면한 문제 속에서 오늘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를 통해서 가정을 바로 세우도록 홍성군도 같이 앞장 설 것이다.  그리하여 건강한  국가가 되고 남북통일을 이루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전하였다.  

         

         ▲ 김헌수  홍성군의회의장 

이어진 축사에 김헌수 홍성군의회의장은  “예로부터 한국은 충과 효를 인간이 갖출  덕목으로 여기고 있다.  오늘날 이기주의가  팽배해진 사회 속에서 가정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를 통해 가정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행복한 가정과 밝은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하였다. 

         

          ▲홍문표  국회의원 

마지막 축사는 홍문표 국회의원이  하였다.  홍문표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가정이 행복할 때 사회가 발전하고 건강한  국가가 형성된다.  참가정운동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세계평화를 위해  참가정의 가치를 근본으로 하여 분단된 한반도의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가정연합과 평화대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내용을 전하였다.  

          

         ▲효정스피치-요시다마유미 

효정스피치는 26년전 한국으로 시집을 와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다섯 명의 자녀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요시다마유미씨가 하였다.  요시다마유미씨는  “참부모이신 문선명,  한학자 총재 양위분의  주례로 92년에 축복결혼을 받고 한국에 살고  있다.  시부모님께서 사랑으로  이끌어 주어 생소했던 한국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었고 효부상도 받게 되었다.  남편과 같이 농사를  짓고 돼지도 키우고 5명의 자녀를 낳아 잘 키우고  있다.  5명의 자녀는 한국과  일본 출신의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기에 국가 간의 장벽이 없다.  한일간의 갈등을  극복하는 것은 가족의 인연을 맺는 방법 밖에 없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져간다는 사실을 5명의 자녀를 키우며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 가족이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더 열심히 생활하겠다.”는 내용을 전하여 참석자들의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신한국가정연합 송인영 지구장  주제강연 

신한국가정연합 송인영 지구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올해는 3·1  독립만세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다.  과거  930여 차례의 외침,  근래 일본의  한국침탈,  한국전쟁 등을  맞으면서도 국민들이 똘똘 뭉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선진국으로 도약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이념과 세대 간의 갈등,  저출산,  고령화,  청년실업 등의 문제에  당면하고 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100년을 꿈꾸고 세계 속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효정(孝情)을 중심한 참가정가정 운동이  필요하다.  가정이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가 되고,  애국자가 나오는  것이며,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시민이 양성되는 것이다.  홍성군 애국 군민들을  통해 참가정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내용을 전하였다.  

         

         ▲ 박건국,  김소희 청년대학생  결의문 낭독 

이어서 박건국,  김소희 청년대학생은  효정(孝情)의 중삼한 참가정을 이루기 위한 다짐으로  결의문을 힘차게 낭독하였다.  이어서 엄익석  산수원애국회회장의 억만세 삼창을 끝으로 대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엄익석  산수원애국회회장의 억만세 삼창 

신한국가정연합은 금년 1월부터 충청권(충남,  충북,  대전)  시군구 단위로  ‘효정(孝情),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를 통해 참가정운동을 중심으로  신통일한국시대를 맞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sbc서산방송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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