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천기비닐”대표 한호전씨, 어려운 이웃 위해 매월 20만원 정기기탁
기사입력 2019.05.17 12:43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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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에서 “천기비닐” 업체를 운영하는 한호전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매월 20만원을 기탁하기로 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비닐봉투 등 비닐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한호전씨는 최근 마트 등 비닐봉투의 사용 제재로 매출이 감소하여 사업에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주위에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다는 사실에 선뜻 기부의사를 밝혔고 매월 20만원씩 지정기탁 하기로 하였다.
이번 지정기탁으로 도움을 받게 된 대상자는 애정리에 사는 허**씨로 집이 없이 지인 소유의 비닐하우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치매 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노인 가구이다.
한명동 인지면장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에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행정기관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도움을 드릴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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