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내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규모 1,71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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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정부예산 확보 관련 브리핑을 실시했다.
맹 시장은 “내년도 확보한 정부예산은 1,711억원으로 올해 확보한 1,317억원보다 약 30%인 394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예산은 41개 신규사업에 281억원, 45개 계속사업에 1,430억원이다.
신규사업은 ▲잠홍저수지 수질개선사업(15억원)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16억 3천만원) ▲동부지역건강생활지원센터(5억 7천 4백만원) ▲호3리지구 연안정비사업(3억 2천 5백만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15억 8천만원) ▲방길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7억 8천만원) ▲MTB연습장 건립사업(5억 7천만원) ▲스포츠테마파크 내 축구장 건립(12억원)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12억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11억 3천만원) 사업도 포함됐다.
계속사업은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32억원) ▲서산~당진 간 국지도 70호선(158억원)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사업(400억원) ▲대산항 관리부두 건설(160억원) ▲서산A지구 간척지 재정비(144억원) ▲산성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55억원) 등이다.
5개 분야별 나눠보면 ▲서산형 그린뉴딜 완성과 SOC인프라 구축(852억원) ▲어촌뉴딜300, 도시재생, 체육시설 등 각종 생활SOC 사업(312억원) ▲미세먼지와 맑은 물, 환경생태(256억원) ▲역사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및 경관명소화(49억원) ▲가뭄대비, 자연재해 재난예방(242억)원 등 각 분야 맞춤형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맹 시장은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직원들과 호시마주(虎視馬走) 자세로 땀 흘린 결과”라며 “역대 최대 예산 확보가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며, 서산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 등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업도 차질 없이 살펴보는 등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 사진 설명 : 맹정호 서산시장이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1년도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확보 관련 브리핑 하는 장면
총사업비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총사업비 6,706억원) ▲서산~당진 간 국지도 70호선(총사업비 1,869억원)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사업(총사업비 2,405억원) ▲대산항 관리부두 건설(총사업비 419억원) ▲서산A지구 간척지 재정비(총사업비 3,005억원) ▲산성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총사업비 326억원)
▲잠홍저수지 수질개선사업(총사업비 80억원)▲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총사업비 159억원)▲동부지역건강생활지원센터(총사업비 37억원) ▲호3리지구 연안정비사업(총사업비 7억원)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총사업비 250억원) ▲방길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총사업비 290억원) ▲MTB연습장 건립사업(총사업비 8억원) ▲스포츠테마파크 내 축구장 건립(총사업비 40억원)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총사업비 40억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총사업비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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