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출장소,『Auto-Valley 산업안전 파수꾼』

서산市‧태안郡 자치단체 협업을 통한 산재 사망사고 감축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1.05.26 07:56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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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김주실)는 5월 2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가 및 서산시 태안군 자치단체 세움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갖고

* 『Auto-Valley 산업안전 파수꾼』은 서산출장소 산업안전 감독관과 외부 (공단 및 산협회) 전문가와 구성된 학습조직

 지난 4월 본부에서 발표한 ‘올해 산재 사망사고자 20% 이상 감소 목표’ 달성하기 위해 그간 서산출장소 산재 사망사고 감축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자치단체와 공단 등 민간 협의회 포함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산업안전 파수꾼 (5.25) 학습 토의 사진2.PNG

 

이날 학습토의에서 김주실 서산출장소장은 “2021년 화학단지 주요사업장 안전대책 보고회를 5.13(롯데케미칼), 5.20(한화토탈) 개최하고 대정비 작업 전 충남권중방센터 및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사전 기술지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 최근 지속 발생하고 있는 추락‧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3대 안전 조치가 현장에서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지난 5.21일 롯데케미칼 앞 정문에서 “1일 출력 2,000여명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에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하는 비대면 안전보건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 말했다.

 

<3대 안전조치>

① 추락 방지조치: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추락방지망 설치 등

② 끼임 방지조치: 컨베이어, 파쇄기 등의 안전장치 설치, 수리·점검시 운전정지 등

③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모, 안전대, 안전화 지급 및 착용, 상시점검 등

 

산재 사망사고 감축 학습토의자료 (5.25) 사진.jpg

 

 이날 학습 토의 주제발표에 나선 김형근 팀장은 건설업 산재 사망사고 감축 모델에 대한 효과성 추정에 대해 발표하고 산업안전 근로감독관 및 서산시 및 태안군 세움터 담당들과 착공신고한 공사 금액 3억원 미만 공사현장에 대한 관리방안을 토의했다.

 

토의에 나선 서산시 및 태안군 세움터 관리부서 팀장은 “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통한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월 1회 착공신고 내역 공유 ▲서산시 및 태안군 소식지 홍보 ▲축사가 많은 읍‧면지역 대상으로 관리대상을 우선 선정하여 안전보건공단 컨설팅 추진 등을 협업하겠다”고 논의했다.

 

 김주실 서산출장소장은 “ 우리부는 산재 사망사고 절반감축을 목표로 사고원인 분석 및 사업장 점검‧감독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우리출장소 서산‧태안지역 건설현장에서 5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며 “공사 금액 3억 미만 새로 착공신고한 공사 현장에 대해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산재사망사고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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