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마스크 ·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사회공헌 협약식 가져

산성마을신문,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 적극으로 나설 터
기사입력 2021.07.22 18:04 조회수 64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2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오금택)과 산성마을신문(대표 이기전)은 사회공헌활동의 목적 아래 대전시산선동 산선마을신문사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KakaoTalk_20210722_161943976_05.jpg

 

사회공헌활동을 위하여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산성마을신문은 산성마을신문 운영이사로 활동하는 최영숙(전 1대 서산시장애인복지관장) 씨의 주선으로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산성마을신문사와의 협약이 체결됐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근로 장애인 20명과 훈련생 10명이 근무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주로 종이컵과 EM 가루비누 액상 비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규사업으로 홍보 판촉물 사업을 하고 있다.

 

장애인생산품은 주로 관공서나 농협마트, 공기업, 단체에 판매하고 일부는 식당과 예식장 그리고 장례예식장, 일반가정에 판매하고 있다.


종이컵은 새지 않고 단단하며, 위생적으로 생산 관리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는 제품이며 EM 가루비누, 액상 비누는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보니 가정주부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어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도 예외 없이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실정에 처해있다.

 

거래처는 지속해서 늘고 있지만 기관과 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며 예식장, 장례예식장 그리고 식당에서의 종이컵 소비가 줄어들어 매출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현실이다.

 

연 매출이 줄게 되면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에서 근로하는 장애인에게 주는 보수의 영향도 불가피하게 따 룰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자 오 원장은 이를 극복하고,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고자 2020년 보건복지부에 신규 사업으로 홍보 판촉물 인쇄업종을 기능보강사업 계획 제안서를 신청하여 6,700만 원을 지원받아 작년 12월 23일에 보건복지부로부터 홍보 판촉물 인쇄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을 받아 사업을 확장 운영 중이다.

 

KakaoTalk_20210722_161943976_09.jpg

 

아직은 홍보 판촉물 인쇄사업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안 돼 오 원장은 이 사업을 홍보하기 위하여 하루에도 수번씩 관내 기관장, 단체장, 기업 관련자를 만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산성마을신문은 대전 산성동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산성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발간되는 지역신문으로 자리메김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산성마을신문 이기전 대표는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사회공헌협약식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산성동 지역에서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 장애인직업재활의 정착과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www.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