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대표 여수동)에서 지원하고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 운영하는 희망출동1365 사업중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보행차 200대를 18일 각 읍·면·동에 지원하였다.

희망출동1365사업은 현대트랜시스에서 2013년부터 매년 1억원을 기탁하여 운영하는 노인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과 집수리등 자원봉사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600대에 이어 올해에는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200대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에 지원한 보행차는 수요자들의 의견을 받아 높이와 기능을 두가지로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행사지원용 훨체어 20대를 구입하여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게 되며 베이비부머봉사단(회장 정필훈)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하여 보행차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A/S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