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농협 재가 방문요양센터 설치반대 집회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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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재가협회는 해미농협이 방문요양센터를 추진함에 따라 이를 저지하기 위하여 8월 17일부터 9월 9일까지 해미 농협에서 집회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해미 농협에서 방문요양센터를 추진할 경우 우후죽순으로 관내 각 농협이 방문요양센터를 하는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따라서 관내 센터장 협의회에서는 생존권 수호를 위하여 강력한 항의와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읍면단위 농협에서 본사업을 추진한다면 소규모 영세 재가 방문요양센터들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져 소멸될 것이라는 위기감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센터장협의회는 농협이 소상공인들의 밥그릇을 탐할게 아니라 지역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일에 매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집회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및 방역 기준을 준수하며 집회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또한 해미농협이 금번 결정된 재가방문요양센터 사업을 매일 40여명이 모여 추진계획을 즉각 철회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상황에 따라 충남도 밎 중앙재가협의회와 연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사수할 계획이다.
센터장협의회 관계자는 "관내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지역 농산물을 배제하고 전량을 수입 혹은 외부에서 반입한다면 농협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농협은 방문요양센터의 운영방법으로 지역의 소규모 영세 재가 방문요양센터를 파트너쉽으로 지역의 조합원에게 질 높은 재가서비스를 제공하여 상호 상생발전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참고적으로 시 관내에 방문요양센터는 79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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