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2018 시정질문’ “바꿀 것은 확실히 바꾸겠다'
서산시의회 구체적 질문들 ‘봇물’
기사입력 2018.10.27 22:22 조회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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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8분 40초 이후 맹정호 서산시장의 답변>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시의원들의 ‘시정질문 지적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바꿀 것은 확실히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24일, 제8대 서산시의회의(의장. 임재관) 의원들은 제236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첫 '시정질문'을 펼치며 서산시 시정의 전반과 특정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들을 쏟아냈다.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시정의 핵심은 ‘소통, 협업, 시민’이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잘 듣겠다”고 말문을 연 맹시장은 “시장의 눈으로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 지적해주신 사항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면밀히 검토하겠다. 대화와 소통으로 바꿀 것은 확실하게 바꿀 것이며 제안해주신 정책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이미 정해졌다. 이제 속도가 날 일만 남았다. 앞으로 정책결정의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라며 “서산의 미래를 위해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서산시의회 시의원 12명 전원이 총79건의 시정질문을 구체적으로 준비, 서산의 미래를 꼼꼼히 다져나가고 있다. 오늘(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18년 시정질문’은 12명 서산시의원 전원의 총79건의 질문으로 구성,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답변자가 해당 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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