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1 국가안전대진단 준비상황 보고

실과별 준비상황 공유 및 성공 다짐, 안전 확보 최선
기사입력 2021.09.28 08:59 조회수 163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시청 대회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준비상황보고회를 주재하는 모습.JPG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국가안전진단 담당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1일간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중점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 생활 주변 위험시설 34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된 유해화학물질사업장을 대상시설에 처음 포함해 공무원, 유관기관, 안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해 드론 등 4차 산업 첨단 기술 등을 이용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날 실과별 관리 시설 점검 계획을 보고했으며, 앞으로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상황 등을 신속히 공유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국가안전진단 추진에 뜻을 모았다.

 

앞으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등 조치하는 등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해 위험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2.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시청 대회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준비상황보고회를 주재하는 모습1.JPG

 

맹정호 서산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시민도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변 위험을 신고하는 등 안전 진단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정 및 자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 4만 7천여 부를 제작 보급했으며,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을 지속 펼치는 등 시민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www.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