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밸리 산폐장 사전 안전점검 철저히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안전 불안요인 해소
기사입력 2021.09.29 10:34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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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지난 28일 지곡면 무장리에 위치한 ‘서산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이하 산폐장)’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토목, 환경, 전기, 시설 등 전문분야 공무원, 서산시 안전관리자문위원인 건축•토목 등 민간 전문가 등 총 9명이 합동 점검반으로 나섰다.

 

1.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산폐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바닥지하수 수질을 점검하는 모습2.JPG

 

산폐장은 그간 소송문제로 공사가 장기간 중지됐던 곳으로, 대법원 판결에 따라 올해부터 공사가 재개된다.

 

장기간 공사중단으로 우려되는 안전 불안요인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공사현장 소장에게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받은 후 공사현장을 돌며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의 토목기반시설과 차수시설, 에어돔•가설시설, 기타시설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1.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산폐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차수막 보호형 폐타이어를 점검하는 모습1.JPG

 

공사 추진 자재 현황 및 추진상황 등도 점검했으며, 지적사항들은 사업자에게 통보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전문기관 등을 통해 안전점검을 다시 한번 추진하고 공사 상황을 시와 유기적으로 공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조 소장은 “보완사항 등을 신속히 조치하고 향후 환경부 지정 전문기관에도 시설 검사를 의뢰하는 등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산폐장 공사현장에서 공사 진행현황을 브리핑 받고 있는 모습.JPG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수시 점검을 통해 시설이 안전하게 지어지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하겠다”며 “사업자는 조치사항 이행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산폐장에 이어 10월부터 40여 일간 공공시설 198개소, 민간시설 148개소 등 총 346개소에 대해서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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