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전 서구와 협업으로 농업분야 상생발전 협력모델 만든다!

향후 장터 정례화, 직매장 설치, 공공기관 급식재료 공급 계획도
기사입력 2018.11.06 12:51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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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서산시가  대전광역시 서구와 협업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일 대전광역시 서구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양 지역 농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청 광장에서 오는  10,  1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서산의 24농가와 서구의 8농가 등 총 34농가가 참여하며 서산에서는 마늘, 생강, 양파, 천일염, 액젓고춧가루 등 각종  김장재료를도시지역인 대전 서구는  절임배추와 배추, , ()기름, 과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서산의 명품 뜸부기  쌀(800g)이 사은품으로 주어지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서산시와 서구지역 공연 팀의 품격 높은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방문객 대상의 각종 레크레이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서산시화훼협회(회장 이우석)에서 준비한 국화 무료 나눔 행사 등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한국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회장 홍성규)와  전국농가주부모임서산시연합회(회장 최갑순)는 양 지역 단체장,  대전 서구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김장을 직접 담가 서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고,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용)도 뜸부기 쌀 2톤을 기탁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로컬푸드 지원확대는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하다.”라면서 대전 서구 등 대도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모범 사례들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터에는 양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상품들만  엄선한 만큼 믿고 구입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전 시민들의  많은 방문과 구매를 당부하기도 했다.

 

서산시는 대전권을 필두로  수도권, 인천경기권 등 권역별 지자체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장터 정례화, 현지 직매장  설치,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등  대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먹거리 공급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문정림 기자 ga7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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