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오남1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마을 절도사건 범인 검거 유공
기사입력 2021.11.05 09:07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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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최근 절도사건 해결에 앞장선 공로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4일 오남1통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최근 오남1통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의 범인 검거 및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오남1통에서는 최근 민가 다섯 가구에 이틀에 걸쳐 낮 시간대 빈집이나 야간에 도둑이 들어 현금과 귀중품 등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었다.
그럼에도 경찰이 형식적이고 미온적인 대처로 일관하는 바람에 사건 수사와 범인 검거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안 의원은 주민들이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다는 민원을 청취한 후 언론, 마을 주민 등과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사건 해결의 단초를 제공했고 결국 경찰은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오남1통 이인배 통장은 “사건 수사가 지지부진해 주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었는데 안 의원님께서 내 일처럼 나서 주신 뒤 경찰이 수사에 적극 착수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의미로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범인이 신속히 검거돼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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