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미래농업 선도하는 기술보급 사업 확대

서산 농촌지도사업 값진성과
기사입력 2022.02.09 07:00 조회수 159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식량 작물 우량품종 생산 보급,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농업환경분석센터 준공, 서산마늘·생강 경쟁력 강화, ICT활용 병해충 예측시스템 도입,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육성을 위한 64종의 농촌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품질쌀생산교육.JPG

 

8일 시에 따르면 식량작물 우량종자 생산 보급으로 벼 406t, 감자 201t, 맥류·두류 15t, 농업기술센터산 씨 감자 78t, 고구마 종순 53,550주, 충남형 씨감자 두백, 수미 약 100t을 충남 및 서산 농업인들에게 보급했다.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인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 신품종으로 도복에 강하고 누룽지향이 나는 품종으로 지역 110ha에서 671t을 생산해 ‘The백옥향’ 브랜드쌀로 상품화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분석 등을 책임질 농업환경분석센터를 준공해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했다.

 

서산마늘 및 생강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늘 우량종구 생산 토지(7,373㎡) 매입과 우량 마늘 2,250kg를 생산 보급했고 생강 신기술 실증 시범사업 2개소 추진했다.

 

ICT활용 병해충 예측시스템 도입해 병해 사전방제로 탄저병 84%, 잿빛곰팡이병 63%, 흰가루병 82%의 방제효과를 내는 등 피해 경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육성을 위한 오감만족 3색포도 생산기반 조성 시범, 인삼 신품종 직파재배「금선」채종포 설치, 신소득작목(순채소) 전문단지 육성 등의 사업도 추진했다.

 

시는 올해 2년차 최고품질쌀 ‘The백옥향 브랜드 쌀’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순도 높은 종자확보 및 쌀 품위·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지도와 RPC연계 상품화 및 출하처 확대와 품질 고급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농업환경분석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벼·밭작물 종자 보급 전담반을 운영하며 자체 조직배양과 충남 농업기술원과 협력을 통한 씨 감자 생산 공급체계를 확고히해 농가 소득증대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서산마늘 경쟁력 제고를 위한 5개 년(2022~2026) 계획으로 종구 퇴화 및 혼입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선발 서산6쪽마늘(sb-4)보급, 마늘종구 확대 생산 등 마늘 종구 생산체계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과학영농의 첨병 역할을 할 농산물안전분석실도 적극 운영해 농산물 안전 정밀분석 자료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해 지역농산물 안정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농업용 드론활용 디지털농업, 안정생산, 미래농업 대응 등 소득기반 기술확대와 현장 맞춤형 기술보급으로 신속한 영농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www.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