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종합항만 도약을 위한 대산항 항로 준설공사 시행

선박의 안전통항을 위한 준설 실시
기사입력 2022.07.07 07:58 조회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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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선박의 안전통항 등을 위해 대산항 항로 준설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공사는 총 공사비 90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12월까지 약 1년 6개월동안 시행할 계획이다.

 

준설사진.jpg

 

대산항은 서해중부권 물류중심기지로서 대형 선박의 입·출항이 많아 충분한 수심이 필요하나, 항로 일부 저 수심 구간이 존재하고 있어 선박의 원활한 통항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산해수청은 대산항을 이용하는 대형 선박의 안전하고 원활한 안전 항로 확보를 위해 준설공사를 시행하여, 충청권 종합항만 도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안중현 대산청 항만건설과장은“이번 준설공사를 통해 선박의 안전통항을 이룸으로써 대산항이 보다 더 활성활 될 것을 기대하며, 공사 시행중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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